한국경제

그린위의 축구황제

2002 한.일월드컵에서 새로운 "축구 황제"로 등극한 호나우두(브라질)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의 한 골프장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브라질) AFP연합

한국경제 | 2002.07.05 00:00

[경제월드컵 이제부터다] (8) '그랜드 한민족 네트워크'를 짜자

... 주문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다. 둘째는 빠르게 변화하는 선진축구의 조류를 따라잡으려면 선수들이 그 조류에 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 히딩크 감독의 생각이다. 월드컵을 5번째 제패한 브라질팀. 브라질은 1970년대부터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기 시작했다. 지금은 유럽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선수만 1천5백여명을 헤아린다. 이들은 월드컵이 열릴때마다 각국의 플레이스타일과 장단점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스스로 ...

한국경제 | 2002.07.05 00:00

LG전자, 호주에 CDMA단말기 공급

... 것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CDMA WLL 단말기(모델명:LST-230F)는 분리형 타입 제품으로 최대 14.4k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8백㎒ 대역의 유선전화(최대 5대) 컴퓨터 팩스 공중전화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999년 CDMA WLL 단말기를 루마니아에 처음 공급한 이후 브라질과 인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30여개국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7.04 00:00

[경제월드컵 이제부터다] (7) '레저스포츠산업 강국으로'

... 세계적 브랜드로 키웠던 일본은 스포츠산업을 21세기 3대 유망산업의 하나인 감성산업영역에 포함시켜 놓았다. 대만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세계 골프용품시장의 60%를 석권,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고 있다. 전통의 축구강국 브라질은 2천여명의 선수를 수출, 이적료 등으로 무려 6조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태국이나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골프와 해양 레포츠 등을 접목시킨 체험관광 상품을 통해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인다. 한국도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두 ...

한국경제 | 2002.07.04 00:00

[월드투데이] 南美경제 위기 닥치나

... 선언 당시보다도 훨씬 더 비참한 상태로 빠져들었다. 그리고 '전염'이 다시 퍼지기 시작하면서 우루과이와 파라과이 등 인근 남미국가들에도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가장 불길한 징조는 라틴 아메리카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에서도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브라질 금융시장은 거의 공황(패닉)상태까지 갔다. 주식시장은 곤두박질쳤고 국가위험지수(브라질국채금리-미국채금리)는 디폴트선언 직전의 아르헨티나보다 더 높게 치솟았다.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와 ...

한국경제 | 2002.07.04 00:00

[주식표] 미국·유럽 주가 동향

... ▼ 7.3 ------------------------------------------- 캐나다 TSE300 7024.08 10.69 ▲ 0.15 ▲ 7.3 멕시코 IPC 6326.49 19.97 ▲ 0.32 ▲ 7.3 브라질 BOVESPA 10635.52 210.11 ▼ 1.94 ▼ 7.3 ------------------------------------------- 독일 DAX 4138.15 57.80 ▼ 1.38 ▼ 7.3 영국 FTSE100 ...

한국경제 | 2002.07.04 00:00 | chums

한국 FIFA랭킹 22위..브라질 1위 탈환.日 24위

월드컵축구 4강신화를 이룬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22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이 22위에 오른 것은 지난 98년 12월 17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다. 한국은 또 일본이 8단계 올라 24위에 그치는 바람에 98년 말 일본에 내줬던 아시아 1위자리도 되찾았다. 통산 5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1위에 오르며 2001년 5월 이후 프랑스에 내줬던 1위자리를 탈환했다.

한국경제 | 2002.07.03 00:00

브라질 월드컵 우승 환호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브라질 대표팀이 2일 대통령궁에 도착하자 수천명의 팬들이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브라질리아 AP연합

한국경제 | 2002.07.03 00:00

[생활칼럼 '박성희의 괜찮은 수다'] 배용준.안정환.베컴 머리

... "모히칸"(아메리카원주민)이었다며 잉글랜드의 베컴,일본의 도다,미국의 매시스,독일의 치게,터키의 다발라를 "모히칸스타일 베스트5"로 뽑았다. 또 미국 LA타임스는 인상적인 헤어스타일 1위로 나이지리아 웨스트의 도깨비뿔 머리,2위로 브라질 호나우두의 깻잎머리를 선정했다. 실제 이번 월드컵에선 베컴의 닭벼슬머리와 브라질 호나우두의 깻잎머리 외에 갖가지 헤어스타일이 등장,눈길을 모았다. 독일의 치게는 머리를 세등분한 뒤 양쪽을 밀고 남은 가운데머리엔 독일국기 색깔인 ...

한국경제 | 2002.07.03 00:00

히딩크 월드컵 최고 명장 .. 타임 선정

... '세계지도'에 올려 놓은 것 이상의 역할을 해냈다"고 극찬했다. 타임은 또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연장 전반 송종국의 태클 때 일부러 넘어져 퇴장을 자초한 프란체스코 토티(이탈리아)의 시뮬레이션을 터키전 때 주심의 눈을 속인 히바우두(브라질)의 경우보다 더 죄질이 나쁜 '최악의 곡예'에 선정함으로써 이탈리아측의 편파 판정 시비에 일침을 가했다. 이 잡지는 같은 맥락에서 한국전에서 패한 뒤 음모론을 제기한 조반니 트라파토니(이탈리아) 감독을 '최악의 감독'으로 지목했다. ...

한국경제 | 2002.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