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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부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이시바 총리가 이 대통령 초청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2일 한국을 방문한다”며 “두 정상은 부산에서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 정상회담이 서울이 아니라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21년 만이다. ...

한국경제 | 2025.09.26 17:36 | 김형규/김일규

... 직언할 수 있는 수행단원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은 비극"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공개 토의를 주재하기 전 약식 브리핑에서 한국어 성명을 밝힌 뒤, '순차 통역'이 이뤄지던 중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이 대표는 "짧지만, 이해가 안 가는 영상이다. 이 대통령이 자신이 할 말을 하고 순차 통역하는 와중에 ...

한국경제 | 2025.09.26 10:42 | 홍민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종묘 차담회’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23년 9월 휴관일로 일반 출입이 금지된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스님·신부 등 종교인들과 사적 차담을 하게 된 경위를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특검팀은 26일 오전 10시 국가유산청 산하 궁능유적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시대의 궁궐과 종묘&middo...

한국경제 | 2025.09.26 10:02 | 정희원

미국 중앙은행(Fed)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재개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뉴욕증시는 오히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조정장이 시작한 것 아닌지에 대한 투자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73.96포인트(0.38%) 내린 45,947.3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25포인트(0.50%) 떨어진 6,604.72, 나스닥지수는 113.16(0...

한국경제 | 2025.09.26 08:02 | 박신영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사흘째 동반 하락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옅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96포인트(0.38%) 내린 4만5947.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25포인트(0.50%) 떨어진 6604.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한국경제 | 2025.09.26 07:16 | 고정삼

◆ 뉴욕증시, 사흘째 동반 하락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동반 하락했습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옅어졌고 투자자들은 위험 회피로 대응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73.96포인트(0.38%) 내린 45,947.3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3.25포인트(0.50%) 떨어진 6,604.72, 나스닥지수는 113...

한국경제 | 2025.09.26 07:00 | 김예랑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이 본격적으로 깊어가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25F/W 웜코어(Warm Core) 라인업을 내놨다. 오는 26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시즌 PXG는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균형을 기반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고기능성 제품이다. 가을 시즌에 먼저 공개된 컬렉션에 이어, 겨울 시즌을 위한 마지막 테마로 '웜코어(Warm Core)'를 제시했다. ...

한국경제 | 2025.09.26 06:04 | 조수영

... 추진하려던 금융정책·감독 조직 개편을 25일 철회했다. 분리·개편 예정이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기능을 유지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당정대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려 한 금융위 정책·감독 기능 분리 및 금융소비자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금융 ...

한국경제 | 2025.09.25 18:03 | 최형창/서형교/정소람

... 추진하려던 금융정책·감독 조직 개편을 25일 철회했다. 분리·개편 예정이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기능을 유지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당정대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려 한 금융위 정책·감독 기능 분리 및 금융소비자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금융 ...

한국경제 | 2025.09.25 17:59 | 최형창

...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27 대책이 과거 정부의 부동산 대책보다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이례적인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도 밝혔습니다. 정부도 추석 전후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보고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규제가 근본적인 부동산 시장 안정책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한국경제 | 2025.09.25 17:59 | 신재근 기자 jkluv@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