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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책] 'OP센터'..한반도 배경으로 민감한 핵문제 다뤄

    ... 경복궁.광복절 기념행사중 폭탄테러 발생. 수십명의 정치인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하객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일어난다. 이에 미 정부는 한국문제대책반의 성격을 띤 OP센터를 구성한다. OP센터(operation center)는 미 일급비밀 작전본부로서 대통령 직속기관. OP센터가 긴급 가동된 직후부터 한반도 전쟁 일보직전까지의 18시간20분 동안 긴박한 사건들이 숨막히게 전개된다. 미국무성 동아태담당 스티브 피체니크의 자문을 받은 치밀한 준비성을 보이고 있는 ...

    한국경제 | 1995.04.18 00:00

  • [여성/아동신간] '하하호호 과학이야기'..과학자들의 인생

    ...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의 숨겨진 삶과 연구 뒷얘기를 담은 아동용 과학도서. 제1권 "괴짜과학자의 별난 이야기"는 인체해부를 위해 시체를 훔친 파리드 베르그, 감옥속에서 최초의 인공위성을 설계한 코롤코프, 제2권 "과학의 정상에 오른 거인들"은 일식의 비밀을 밝혀낸 탈레스, 마귀별의 신비를 파헤친 구드리크등의 이야기를 담고 제3권 "뜻밖의 과학이야기"는 현대과학 으로 풀수없는 수수께끼를 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4.18 00:00

  • [잡지계] 골프잡지 10년새 부쩍 늘어 .. 모두 20여종 간행

    ... 월간, A4, 266면, 556-2300. 골프월드 : 88년1월 창간한 대중골프잡지. 4월호로 통권 84호를 기록했다. 4월호에 신춘특집 4대기획물로 "문민정부 출범2년 골프계에도 봄은 오는가" "나다CC분쟁 어떻게 될까" "비밀병기를 잡아라" "대기업이 술렁인다"등을 게재하고 있다. 월간, A4, 288면, 5,500원. 424-5070. 모던골프 : 85년12월 창간. 4월호로 통권52호를 발간했다. 각종 골프대회소식및 골프용품, 신기술등을 싣고 ...

    한국경제 | 1995.04.18 00:00

  • (주)신한,63빌딩옆에 국내 최고층 주상복합건물 건립

    ... 건설되는게 특징이다. 이들 타입은 가변형으로 설계돼 필요에 따라 평면조정도 가능하다. 또 전용면적비율이 최고 81.5%로 현재 나와있는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 가 장 높은 수준이다. 아파트내부는 천연바닥재 온돌 등으로 시공되며 비밀코드로 작동되는 첨단 엘리베이트등 인텔리전트빌딩의 기능을 갖추게된다. 아파트는 지상11-37층에 들어서며 지상1-9층에는 골프연습장 수영장등 운동 시설,금융기관등 업무시설및 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에는 1층에 상가,2-3층에 볼링장,5-8층에는 ...

    한국경제 | 1995.04.17 00:00

  • [TV하이라이트] (16일) '칠협오의' ; '일요스페셜' 등

    ... 도박을 즐기는 백수건달 이전은 노름빚을 갚기 위해 딸 쌍쌍을 팔아 넘긴다. 그러자 계모인 아도가 딸을 구하러 나서고 그 과정에서 유청풍과 백옥당 의 도움을 받아 쌍쌍을 구해낸다. 유청풍은 양양왕의 밀명을 받은 위선자로 비밀이 담긴 금구슬을 손에 넣기 위해 조정의 특사대인을 살해한후 백옥당에게 누명을 씌우고 매파를 시켜 중독케한다. "일요스페셜" (KBS1TV오후8시) =제조업을 포� 제조업을 포함한 이른바 3D업종의 인력난은 세계적 추세가 ...

    한국경제 | 1995.04.16 00:00

  • 정부, 방위비심의단 구성 .. 율곡사업 철저 분석

    ... 관련, "예산 편성요원들의 관련 전문지식 부족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심의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전문성을 갖춘 자문단이 기술적인내용을 걸러 율곡사업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율곡사업은 그동안 군사비밀을 이유로 국방부가 예산을 신청하면서 내역 조차 밝히지 않아 예산 요구 총액만 보고 극히 일부를 삭감하는 것이 고작 이었다가 올해 예산부터 각 사업별로 심사해 책정하고 있으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해 타당성에 대한 실질적인 심의가 ...

    한국경제 | 1995.04.16 00:00

  • [영화주평] '헨리밀러의 북회귀선' .. 심리묘사 탁월

    ... 사랑을 나누면서 헨리의 아내 준과도 동성연애에 빠졌던 여인. 이야기는 이들의 실화. 안락한 결혼생활을 하던 아나이스 (마리아 드 메데리어스)앞에 빈털터리 헨리 밀러(프레드 워드)가 나타난다. 그녀는 열정적인 헨리에게 반해 비밀스런 사랑을 나누고 색다른 쾌락을 경험한다. 그러나 매력적인 헨리의 아내 준(우마 서먼)이 나타나면서 이들은 삼각관계에 빠져든다. 아나이스는 헨리와 준을 동시에 사랑하며 성을 통해 억압된 의식으로 부터의 해방과 자유를 느낀다. ...

    한국경제 | 1995.04.14 00:00

  • 봄밤 수놓는 오페라축제..4~5월 '리골레토' 등 총 5편 공연

    ... 글로리아 오페라단(단장 양수화)은 25~2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베르디의 "리골레토", 서울오페라앙상블(장수동)은 27~30일 저녁7시30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풀랑의 "목소리"와 볼프 페라리의 "스잔나의 비밀"을 공연한다. 김자경오페라단의 "호프만의 사랑이야기"는 프롤로그, 3막의 사랑이야기, 에필로그로 짜여진 구성속에 이루지못한 사랑을 전한다. 연주는 정치용(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씨 지휘의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담당. 프랑스의 ...

    한국경제 | 1995.04.12 00:00

  • [정가스케치] 통상장관회의 극비 개최

    ... 한술 더떠 있지도 자리에 않은 장관을 "지금 집무실에 계신다"며 보안유지에 급급. 조금 지나 청와대등에서 회의개최 사실이 조금씩 새나오자 외무부의 한 당 국자는 "회의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다"면서도 "사실 우리가 무슨 책임이 있 나. 장관이 비밀로 하라니까 그런거지."라고 변명. 결국 외무부는 30분도 못돼 밝혀질 사실에 대해 거짓말을 함으로써 손바닥 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를 범했다는 지적.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4.10 00:00

  • [해외 새상품] 고기능 무선호출기 ; 전자석조리기

    고기능 무선호출기 일본의 동경텔레메시지사는 최대 50명분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등록할수 있는 " TEL 뱅크"기능과 비밀번호를 누르지않으면 메시지를 볼수 없는 "시크리트"기능을 첨가한 무선호출기 " TELSONA "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한번에 최대 120자리수까지 수신가능. 본체가격은 1만7,000엔. 전자석조리기 일도시바(동지)사는 알루미늄으로 된 냄비동체와 스테인레스로 된 냄비받침을 특수한 방법으로 결합시킨 전자석냄비를 개발,지난 ...

    한국경제 | 1995.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