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성판악과 1100도로 일대에 최고 10㎝의 눈이 쌓였다. 이에 따라 1100도로와 제1산록도로에서는 모든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5.16도로를 비롯, 남조로, 한창로, 제2산록도로 등 중산간도로에서도 소형차량 운행이통제됐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가파도, 마라도, 우도, 추자도 등 섬 지역을 오가는 주민과 낚시꾼들의 발이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16일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가운데 강원과 경북,부산 등 동해안과 제주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져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다. 강원지역의 경우 시간당 5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후 2시 현재 ... 중단됐다. 포항에는 15.7cm의 눈이 쌓였으며 울산 9.6cm,밀양 5.5cm 등 경남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제주지역도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이날 최고 20cm의 눈이 쌓인 한라산 성판악 등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

한국경제 | 2005.01.16 00:00

1월의 셋째 휴일인 16일 전북지역은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지만 무주리조트 스키장에 3만명이 몰리는 등 곳곳이 행락인파로 북적댔다. 16개의 슬로프를 전면 개방한 무주리조트 스키장에는 주말과 휴일 3만명의 스키어들이 몰려 설원을 ... 지리산과 내장산, 모악산 등에도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로 붐볐다. 전날 저녁부터 부안과 군산 등 도내 서해안과 산간지역인 장수 등에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있으나 적설량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

연합뉴스 | 2005.01.16 00:00

강원도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평창군 평창휴게소에서 안전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강릉방향 운행을 허용하고 있으며 상행선은 강릉휴게소에서통제하고 있다. 또 50여대의 각종 제설용 중장비를 동원해 34㎝가량의 눈이 쌓인 대관령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폭설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안전장구를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휴일인 16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면서 지역별로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40∼60%)이 조금 오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경남 동해안 지방은 ... 오전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오전 5시 현재 기준 강원도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5∼15㎝,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 지역은 1∼3㎝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영서, 전라남북도, 경남 동해안 지방은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 폭설이 쏟아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화물선이 좌초되는 등 피해가 컸다. 또 강원도와 경북 등 동해안과 제주지역에도 최고 1m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에는 이날 46년 만에 가장 많은 10.1cm(오후 6시 기준)의 ... 바닷길도 묶여 부산과 거제를 잇는 연안여객선 운항이 큰 차질을 빚다 오후 4시께부터 정상을 되찾았다. 강원도 산간에는 시간당 5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계령에 1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 미시령 진부령 대관령 등에서 대부분 ...

한국경제 | 2005.01.16 00:00

... 40∼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5∼15㎜(예상 적설량 5∼10㎝), 전남북과 서해안, 제주 산간지방에는 5㎜ 미만(" 1∼3㎝)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 높겠으며 바다의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 그밖의 해상은 1∼2.5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맑은 후 밤부터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평지의 적설은 30㎝에 달했고 성인봉(해발 984m) 정상과 계곡 등지에는 1m30㎝이상의 적설을 기록 하는 등 섬 전체가 온통 눈으로 뒤덮여 설국(雪國)을 연상케 했다. 눈이 쌓이면서 독가촌 등 산간지 일부 지역 주민들이 육로가 두절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울릉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차량 2대를 투입, 섬 일주도로 43㎞에 대해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현재 일주도로는 정상 소통되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 벼랑 끝으로 추락, 탑승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관계당국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티화나강에 익사해 있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 사체를 발견했다. 이번 폭설과 폭우로 지난 주말에는 약 200명의 운전자가 샌버나디노 산간지역에서 눈 속에 갇혀있다 구조됐으며 LA일대에서는 1만2천 명에 가까운 이들이 정전사고로 칠흑 같은 밤을 보내야 했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LA일대에는 주말 약 10cm가량의 비가 퍼부었으며 샌가브리엘산맥 인근에는 무려50cm의 비가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 계속된 폭설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5가구가 파괴되는 등 전체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지난 주말에는 200여명의 운전자가 샌버나디노 산간지역에서 눈속에 갇혀있다 구조됐으며 LA 일대에서는 1만2천여명이 정전사고로 칠흑 같은 밤을 보내야 했다. 남미 브라질에서는 지역에 따라 극심한 가뭄과 폭우가 동시에 발생,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알라고아스, 바이아, 세르지피 북동부 지역 주의 448개 시가 가뭄으로 위기상황을 ...

연합뉴스 | 2005.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