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제계, 금산분리 완화 환영… 금융업 확대 '신중'

... 뛰어든다거나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아직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미 은행업에는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삼성그룹은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금융지주회사 전환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이번 금산분리 완화조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 일반지주회사도 금융사 소유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련법이 개정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호생명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도 금산분리 완화를 환영하면서 이번 조치가 한국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

연합뉴스 | 2008.10.13 00:00

금산분리 완화ㆍ금융지주사 개선 방안 확정 … 보험ㆍ증권사 금융그룹 길 열려

... 때 동반 부실 가능성이 있으며,모-자회사 간 이해가 상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등이 금융투자지주회사로,보험업계에서는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이 보험지주회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 측은 "이번 규제 완화내용을 살펴보고 금융투자지주회사로 가는 게 유리할지를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생명 중심의 보험지주회사체제가 제조업 손자회사 불허,순환출자 해소 부담 등으로 어려워지면서 삼성증권 ...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정재형

[리포트] 은행권 지각변동 예고

... 구성 등 다양한 매각방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대기업들의 참여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S) 삼성그룹은 은행업 진출을 사실상 포기한다고 언급한 바 있고, LG그룹 역시 가능성이 낮지만 롯데그룹과 현대, 현대차그룹, ... 전북은행은 삼양사와 한국저축은행, 국민연금, KTB 등이 6~11%까지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고, 대구은행은 삼성생명이 지분 매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CG) 부산은행의 경우 지분 14%를 보유한 롯데그룹이 사모펀드 ...

한국경제TV | 2008.10.13 00:00

신세계, 경기 위축되면 이마트 수혜-키움

...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2.6% 증가한 2조 8339억원과 2210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손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최근 하락으로 신세계의 시장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40%대로 낮아졌고, 삼성생명의 주식 가치 1조3000억원을 제외한 영업가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시장 대비 20% 수준"이라며 "이익안정성을 고려할 때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ramus

은행주 급등..대기업 소유 확대로 M&A 불붙나?

... 참여도 배제할 수 없다. 지방은행의 경우 대부분 최대주주 지분이 많지 않아 투자 요건이 완화되면서 M&A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전북은행은 KTB와 삼양사가 각각 12%, 10% 가량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구은행은 삼성생명이 7.3% 가량 지분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은 14% 가량 지분을 갖고 있는 롯데그룹이 사모펀드 등을 통해 추가 지분 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0.13 00:00 | ramus

대기업 은행 소유 허용…논란 가열

... 자기자본으로만 비금융회사에 투자할 수 있는 만큼 고객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보험지주회사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수직적 관계인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둘 수 없으며 지분 100% 보유를 전제로 증손회사까지 거느릴 ... 외국자본과 힘의 균형을 이루고 대형 금융회사 출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삼성경제연구소 전효찬 수석연구원은 "산업자본이 은행지분을 10%까지 보유할 수 있게 해도 제도적인 여건상 지배하기는 쉽지 ...

연합뉴스 | 2008.10.13 00:00

[보험 100배 활용하기] 보험상품은 유용한 稅테크 수단, 연금저축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 배우자와 부양가족이 피보험자일 땐 소득이 없거나 연간 100만원 이하의 소득이 있을 경우만 공제받을 수 있다. 생명보험사가 파는 연금저축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된다. 삼성생명의 '연금저축 삼성골드연금보험'을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약환급금 및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세테크를 할 수 있다. 생명보험의 경우 가입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나면 보험차익이 비과세된다. 금융상품에는 통상 15.4%(주민세 1.4% 포함)의 ...

한국경제 | 2008.10.12 00:00 | 김현석

[부고] 오국근 동국대명예교수 부인상 外

▶오국근 동국대명예교수 부인상, 경환 연세대교수·성환 메트라이프생명부지점장 모친상=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12일 오전10시 02-3410-6902 ▶서청석 경희대교수·경석 사업 부친상=10일 경희의료원 발인13일 오전10시... 대표·대환 대한항공부장 부친상,이무규 전국도호텔대표·문원식 전유진판지공업대표· 이청(GS칼텍스이사 장인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11일 오전10시30분 02-3410-3151 ▶조임출 중앙리서치대표·용철성 화건설대표·용인 한의사·용원 ...

한국경제 | 2008.10.10 00:00

국민 2명중 1명 식품성분 확인 안해 - 삼성생명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식품구입시 성분을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명 중 7명은 식품선택시 칼로리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는 전국 25~59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온라인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습니다. 외식이나 식품구입시 식품성분을 확인하냐는 질문에는 매번한다 13.1%, 가끔한다 35.5%, 거의 안한다 35.4%, 전혀 안한다 16.0%로 2명 중 ...

한국경제TV | 2008.10.09 00:00

[신성장 전략 다시 짠다] 생명ㆍ환경ㆍ인프라 … 핵심사업으로 뜬다

미래의 유망사업으로 생명사업,환경사업,인프라사업 등이 부상하고 있다. 생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지출패턴이 변화하면서 재산 관리나 건강ㆍ안심 사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미래사회 전망,미래 전략기술 그리고 유망산업'보고서를 통해 건강관리 비즈니스가 유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물 관련사업,공기 사업,폐기물 사업 등이 미래 유망사업으로 꼽혔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소위 브릭스 국가와 같은 신흥국에 ...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손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