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개인, 강세場서 재미 못봤다 … '사면 하락ㆍ팔면 상승'

... 반전을 우려해 조기 매도하고 대신 주가 수준이 낮은 종목으로 갈아타는 매매 행태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증시가 본격 반등을 시작한 지난 7월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두 달 동안 코스피지수는 1230에서 ... 종목은 두 달 동안 평균 23.8%나 급등해 큰 수익의 기회를 날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인이 매도한 대우증권 삼성SDI 하이닉스 등은 두 달간 30% 이상 치솟았다. 개인 매도 상위 10개사 중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

한국경제 | 2006.09.20 00:00 | 백광엽

[리포트] 증권사, 자산운용 겸업 하나

... 자산운용업 겸업이 실익이 없다며 반대의사를 표현한 가운데 대형 증권사들이 금융투자회사로의 전환을 위해 자산운용사와 선물회사 등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어 관심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008년 ... 준비하는 대형증권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기 고유 업무로 자리잡고 있던 증권사, 자산운용사 그리고 선물회사을 통합해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했을 때의 득실을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삼성증권과 ...

한국경제TV | 2006.09.19 00:00

[추석선물 '정성과 품격'] 부모님 드릴 휴대폰 얇고 세련되게 변신

부모님 선물용으로 휴대폰을 고려한다면 옛날 기억을 지워버려야 한다. 한때 나이 드신 부모님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던 글자가 큼직하고 기능이 단순한 이른바 '엄마폰'은 자취를 감췄다. 요즘엔 부모님들도 초슬림폰이나 DMB폰과 같은 젊은 감각의 휴대폰을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부모님 추석 선물용 휴대폰으로 초슬림폴더폰과 스킨폰을 추천했다. 부모님 세대의 경우 사용이 편리한 휴대폰을 선호하기 때문에 큰 LCD창과 넓은 키패드를 탑재한 제품이 ...

한국경제 | 2006.09.18 00:00 | 임원기

[추석선물 '정성과 품격'] 추석선물 결제하니 경품이 따라오네

... LG카드는 다음달 7일까지 GS홈쇼핑 TV채널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한 회원 중 1111명을 추첨해 50인치 삼성파브 DLP프로젝션 TV, LG 디오스 더블홈바형 양문냉장고,쿠쿠 압력밥솥 등을 지급한다. myLG포인트를 5000점 ... 30일까지 전화(080-505-7890)나 홈페이지(www.lgcard.com)를 통해 특별가로 마련한 45개 추석선물을 포인트와 카드로 구입하면 이 중 333명을 추첨해 구매금액 전액을 myLG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

한국경제 | 2006.09.18 00:00 | 김동민

[추석선물 '정성과 품격'] 디지털기기 : "아빠, 디카ㆍMP3 갖고 싶어요"

혹시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조카에게 이번 귀성길에 무슨 선물을 사줄까 고민하시는지.대부분의 추석선물이 어른들 취향에 맞춰져 있어 학생들을 위한 선물을 고르자면 오히려 고심하기 쉽다. 이럴 땐 IT제품이 딱이다. 휘영청 밝은 ... 있다. 소니 'DSC-T50'도 전원 소모량을 최소화해 한번 완전 충전하면 최대 420장까지 촬영을 지원한다. 삼성테크윈의 'NV7'은 클래식 카메라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스마트 터치 버튼을 사용해 좌우 손가락 하나씩만으로 카메라의 ...

한국경제 | 2006.09.18 00:00 | 임원기

코스피-코스닥 나흘째 상승..하이닉스-홈쇼핑 우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오르며 1370선마저 점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물 시장에서 6천 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며 프로그램 사자를 부추겼고 기관도 1867억원 매수 우위로 화답하면서 지수는 시원스레 뻗어나갔다. ... 이동평균선(608P)을 상향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통과 전기가스,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였다. 삼성전자가 3% 남짓 오르며 한때 시가총액 100조 회복을 시도했고 하이닉스도 4만원 위로 올라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

한국경제 | 2006.09.18 00:00 | serew

유가증권 상장사 인수비용 314조원

... 상장된 기업들의 경영권을 모두 인수하기 위해서는 314조원 가량의 자금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51곳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지분 절반에 1주를 더 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314조1천44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인수비용은 48조2천405억원으로 가장 컸던 반면 SNG21은 37억원으로 가장 작았습니다. 이준호기자...

한국경제TV | 2006.09.18 00:00

주가 4개월만에 1370넘어

... 3201억원에 달했다. 프로그램은 20일 열릴 예정인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증시 연속 상승에 따른 관망심리를 이겨내는 원동력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서자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된 점이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의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정보기술(IT)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삼성전자가 2.6% 상승하는 등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2.1%나 올랐다. 삼성전자는 67만3000원으로 끝나 지난 5월의 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

한국경제 | 2006.09.18 00:00 | 백광엽

유증시장 상장사 몽땅 인수하려면 314조 들어

... 경영권 프리미엄 등도 역시 없다고 가정한 것으로 실제 M&A비용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규상장된 기업과 관리종목, 선박투자회사 등을 제외한 651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 관계자는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1.49% 내리면서 상장사 인수비용도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인수비용은 48조2천405억원으로 가장 큰 반면, SNG21은 발행주식 50%에 1주를 더 사는 데 드는 금액이 ...

연합뉴스 | 2006.09.18 00:00

美엑슨모빌 팔면 '다 산다' … 651개 유가증권 상장사 인수비용 314조원

... 엑슨모빌이나 2위인 GE를 팔면 국내 유가증권시장 전 상장사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651개사의 경영권 인수에 필요한 지분 50%+1주씩을 모두 사들이는 데 필요한 ... 미쓰비시UFJ파이낸셜GRO(131조3000억원)를 합친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수 소요비용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로 48조2405억원이 필요하며,국민은행(12조8497억원) 한국전력(12조1417억원) 포스코(10조2880억원) ...

한국경제 | 2006.09.18 00:00 | 정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