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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 미국발 훈풍에 화색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9개월만에 10,000선을 넘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2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5% 오른 803.37을 기록하며 6일만에 8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0.35% 상승한 47.17을 나타내고 있다. ◆다우지수 10,000선 돌파 11일 미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0.87% 상승한 10,008.16으로 장을 마쳐 작년5월24일 10,104.26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다섯자리수인 10,000선을 ...

    연합뉴스 | 2003.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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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오른 800 이번엔 사수? .. 일말의 불안감

    ... 트리플위칭데이(선물 옵션 개별주식옵션 동시만기)의 터널을 무사히 통과한 다음날 태평양 건너에서 대형 호재가 날아온 셈이다. "산타 랠리"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시장의 안정을 발판으로 지수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소 변동폭은 커지겠지만 상승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이영원 팀장)이라고 전망한다. 미국경제가 선순환 사이클에 진입한 상태여서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경제 | 2003.12.12 00:00

  • 메릴린치 "내년 주식 수익률 올해보다 낮다"

    메릴린치증권은 11일 내년 주식 시장의 상승폭이 올해에 미치지 못할 것이며 미국보다는 유럽 지역에서 수익을 낼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주식 투자자들이 내년에 5-10%의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채권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의 이웬 캐머론 와트 분석가는 "지난 3월부터 펼쳐진 장세는 투자자들의입장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상승폭이 적어지고 수익률도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연합뉴스 | 2003.12.12 00:00

  • [코스닥 시황] (12일) LG.CJ홈쇼핑 큰 폭 올라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47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9포인트(0.62%) 오른 47.11에 마감됐다. 미국 시장의 상승과 거래소시장의 큰 폭 반등으로 크게 오르며 장을 시작했지만 경계 매물이 많아 장중에 다소 조정을 받았다. 외국인이 2백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이 상승폭을 제한한 요인으로 파악됐다. 시가총액 1,2위인 KTF와 기업은행은 소폭 올랐지만 3위인 하나로통신은 소폭 하락했다. 하나로통신은 ...

    한국경제 | 2003.12.12 00:00

  • 법정관리 대한통운, 외국인 매수세 유입

    ...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11월말부터 연일 대한통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최근 보름동안 50만여주를 순매수,지분율을 4%대에서 9%대로 늘렸다. 외국인 매수세 덕에 주가도 덩달아 뛰어올라 보름사이 22% 이상 상승했다. 법정관리 기업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선 법정관리 기업으로는 드물게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는 등 기업의 펀더멘털이 우수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일부에선 자산 매각설,리비아 ...

    한국경제 | 2003.12.12 00:00

  • 올 한해 자연재해 피해액 600억달러

    ... 러시아 마저도 막판에 조약 비준을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는 전했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 10월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온실가스배출 규제법안을 상정했지만 실패했으며 이는 대부분의 미국인이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생산량 감소, 일자리 상실, 가구당 에너지 비용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BBC는 분석했다. 온실가스 배출 규제는 곧바로 유권자 표의 상실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ciw@yna.co.kr

    연합뉴스 | 2003.12.12 00:00

  • 주가,프로그램 매수 힘입어 견조한 흐름..802P

    주가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800선 위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5분 현재 전일대비 11.07p 오른 802.2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90을 기록하며 0.08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억원과 98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40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 매수 750억원. SK텔레콤,국민은행,POSCO,삼성전기 등이 비교적 ...

    한국경제 | 2003.12.12 00:00 | ch100sa

  • [제3시장 시황] (12일) 트라넷.중앙캐피탈 강세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동반 상승하면서 제3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12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에 비해 2천3백41원(8.75%) 오른 2만9천1백10원으로 마감됐다. 그러나 거래량은 전날보다 2만주 감소한 3만주,거래대금은 전날과 비슷한 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은 9천주를 기록한 중앙캐피탈이,거래대금은 4백만원을 기록한 삼보지질이 가장 많았다. 1백10개 거래허용 종목 가운데 35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오른 종목은 ...

    한국경제 | 2003.12.12 00:00

  • 한전,배당성향 확대 어려울 듯..중립..굿모닝證

    굿모닝신한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2일 굿모닝신한 박성미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내년 평균전기요금은 전년대비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박 연구원은 석탄가격 상승과 내년 전기요금 인하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추정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5.5%와 16.5% 하향 조정했다. 한편 한전이 배당성향을 확대하는 방안을 채택한다면 주가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나 한전 단독 기준 잉여현금흐름이 지속적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음을 ...

    한국경제 | 2003.12.12 00:00 | ch100sa

  • 日 기업 체감경기 지수 3기연속 호전

    ... 체감경기가 최근의 경기 회복세를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12월의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칸)에 따르면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판단지수(DI)가 플러스 11로 지난 9월 조사때에 비해 10포인트상승하며 3기 연속 개선됐다. 경기가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DI는 일본의 경제활동 현황을 보여주는 중요 지표중 하나로, 특히 대기업 제조업의 지수가 경기판단의 주요 잣대가 되고 있다. 대기업 ...

    연합뉴스 | 2003.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