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14.84 포인트 내린 807.32로 시작해 오전 10시15분 현재 13.90포인트(1.69%)가 떨어진 808.26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빠진데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출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후세인 효과의 상승폭을 원점으로 돌렸다. 외국인은 294억원 순매도로 닷새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도 프로그램 순매도(311억원) 속에 501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845억원 순매수로 사흘만에 `사자'에 나섰다. 모든 업종이 내림세를 ...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스테이트 지수로 불리는 미국 뉴욕주의12월 제조업 지수가 37.4를 기록, 지난 11월의 41.0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뉴욕주 연방준비은행이 15일 밝혔다. 하지만 이 지수는 8개월 연속 0보다 큰 값을 나타내 뉴욕주 제조업 경기 상승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고 CBS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뉴욕주 제조업 지수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지수와 함께 투자자들로부터 공급관리협회(ISM) 지수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것은 지난 2001년 4-6월 이후 9분기 만의 일이다. 9월말 현재 가계의 주식보유 잔고는 1년 전보다 9.6% 늘어난 102조7천억엔으로 2000년 7-9월 이후 3년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투자신탁 잔고도 역시 주가 상승에 힘입어 전년보다 9.0% 증가한 31조7천500억엔을 기록했다. 외화 잔고는 19.7% 불어난 5조4천800억엔으로 7분기 연속 두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yskim@yna.co.kr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맛을 좋게 만드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오 조합장은 "감귤 수확 및 유통과정에서도 현재 물로 세척하고 열로 말리는 방식을 지양하고 솔로 닦아내고 먼지흡입기로 먼지 등을 제거해 신선도를 높일 경우 1Brix 정도의 당도 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감귤 품질 개선을 역설했다. 또한 "현재 개수 위주의 등급기준에서 맛과 품질 중심의 품질기준을 정해 가격이 형성되도록 유통체계를 개편할것은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원석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의 ...

연합뉴스 | 2003.12.16 00:00

다이와증권이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을 2등급으로 유지했다. 16일 다이와는 한국타이어에 대해 전월 원재료 가격 상승과 부진한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투자자들의 이익실현으로 종합지수를 10%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강력한 유로화에 힘입어 내년 펀더멘탈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2등급과 목표가 1만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2.16 00:00 | ch100sa

... 라인은 내년에 당초 계획했던 월 6만5천개보다 많은 9만개의 양산능력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릴린치는 삼성 SDI와 LG전자가 내년중 각각 월 13만개와 14만개의 PDP를 생산하게 됨에 따라 한국의 세계 PDP시장 점유율이 일본을 바짝 추격할 것으로 전망했다. 즉 한국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의 32%에서 47%로 급상승하는 방면 일본은 61%에서 48%로 축소된다는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kskim@yna.co.kr

연합뉴스 | 2003.12.16 00:00

동원증권이 내년 주식시장이 15년간 지속된 500~1,000P 박스권을 이탈해 장기 강세장으로 연결될 것이며 하반기 1,050P까지 점진적 상승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동원은 그동안 국내 시장은 부진한 순이익 성장과 PER 위축 현상 등으로 주가가 장기 황보를 보여 왔다면서 이는 선후진국을 불문하고 발현살 수 있는 일반적 사례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과도한 증자 관행 소멸과 자사주 매입 관행 정착,성공적 기업수익 연착륙 경험,재무구조 ...

한국경제 | 2003.12.16 00:00 | ch100sa

유로화의 대달러 환율이 15일 또다시 최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유럽연합(EU)과 독일 분데스방크가 계속적으로 환율이 상승할경우 유로권 경제의 회복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로화는 이날 프랑크푸르트 환시에서 1유로당 1.2307달러에 거래돼 도입 이후최고치였던 지난 12일의 1.2297을 또다시 깼다. 지난 주말 잠시 주춤했던 유로화 강세가 다시 이어진 것은 사담 후세인의 생포가 이라크 저항세력이나 알 카에다 등의 테러를 줄이는 데 단기적으로 ...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CRT 프로젝션 TV및 카메라 핸드셋 렌즈 제조업체인 세코닉스를 방문한 결과 렌즈 제조업체들이 이미 2메가 픽셀 렌즈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CMOS및 핸드셋 제조업체들이 그러한 고기능 제품에 대한 생산 여력을 갖추게 된다면 한성엘컴텍과 같은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들이 평균판매단가상승에 따른 수혜를 얻게 된다는 사실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2.16 00:00 | hskim

... 받아온 점이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해당된다고 보고 협회에도 시정명령을 내렸다. 한편 공정위는 먹는 샘물과 청량음료,주류의 원료로 쓰이는 기타 샘물이 모두음용인데다 연간 사용량도 각각 2천t 내외로 비슷한데도 부담금은 먹는 샘물이 무려185배나 비싸 소비자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산정기준을 현 평균 판매가 기준에서 취수량이나 실제 사용량 기준으로 바꿔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3.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