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월드컵2014] 독일팬들 "결승전 승자는 우리"

...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가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날 열린 G조 조별리그 독일-포르투갈 경기에서 독일이 4-0 대승을 거두자 독일 축구팬들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상파울루 시 서부지역에 있는 독일의 자국어 보급 기관 괴테 인스티튜트에서 벌어진 응원전에 참가한 축구팬들은 "독일의 우승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페르디난드 라고셰프스키(47·사업)는 브라질 일간지 ...

연합뉴스 | 2014.06.18 01:49

[월드컵2014] 브라질 "월드컵 최대 경제효과는 관광"

... 비록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소 지루하게 끝났지만, 관광객 유치에는 큰 성과를 거둔 셈이다. 한편 관광부는 리우데자네이루를 가장 많은 관광수입(10억 헤알)을 올릴 도시로 꼽았다. 이어 브라질리아(8억8천760만 헤알), 상파울루(7억640만 헤알)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 역시 리우(46만여명)와 브라질리아(41만여명), 상파울루(32만여명)가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연합뉴스 | 2014.06.17 23:15

[월드컵2014] FIFA, 브라질 당국에 치안대책 강화 주문

... 잇따른 것으로 전해져 축구팬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FIFA는 말했다. 이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조직위원회는 경기장 주변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관중 입장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브라질 당국이 치안 분야에 10억 헤알(약 4천570억원)을 투자했으나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리우 시내 코파카바나 해변은 '야외 호텔'로 변한 상태다. 축구팬들이 가방을 베개 ...

연합뉴스 | 2014.06.17 22:19

[월드컵2014] 브라질 한인사회 "삼바 붉은 악마들 모여라!"

상파울루 시내 한인타운서 한인 동포들 대대적 응원 "즐겨라 대한민국, 따봉 코리아" 브라질 한인 동포들이 17일(현지시간) H조 조별리그 러시아와 첫 경기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을 위해 대대적인 응원전을 펼친다. '브라질 월드컵 범 한인 지원위원회'가 주도하는 응원전은 상파울루 시내 코리아타운인 봉헤치로 지역에서 벌어진다. 응원전에는 한인 동포뿐 아니라 브라질 내 케이팝(K-Pop) 동호회원들까지 대거 참여할 것으로 ...

연합뉴스 | 2014.06.17 22:19

[월드컵2014] 멕시코 마약범 "월드컵 즐기려다" 브라질서 체포

... 과달라하라 시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마약범은 멕시코는 물론 미국 사법 당국의 수배를 받아왔으며,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수배 명단에도 올라 있다. 멕시코는 지난 13일 경기에서 카메룬을 1-0으로 꺾었으며 선수단은 물론 축구팬들의 사기도 충만한 상태다. 브라질-멕시코 경기가 열리는 카스텔랑 경기장에는 최소한 6천여 명의 멕시코 축구팬들이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14.06.17 22:19

'무한도전' 팀, 브라질 최대 일간지에 대한민국 응원 광고 게재

... 팀이 브라질 일간지에 게재한 대한민국 팀 응원 광고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MBC 무한도전팀이 브라질 최대 일간지에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팀을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브라질 최대 일간지인 '폴라 데 상파울로'의 16일자 스포츠섹션 9면의 중간 하단에 게재된 이 광고는 빨간색 디자인에 대한민국 공식 응원문구인 '즐겨라, 대한민국!(ENJOY IT, REDS!)'을 헤드라인으로 뽑았다.광고문구를 살펴보면 포르투갈어로 ‘아시아에서 ...

텐아시아 | 2014.06.17 10:54 | 장서윤

[월드컵2014] 메시 "대회 초반 네덜란드·독일이 가장 인상적"

...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까지 11회 연속이자 통산 16번째 본선 무대를 밟았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과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준우승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14.06.17 08:48

[혁신 중소기업] 첨단 의료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 도전·개척정신으로 '의료 한류' 일으킨다

... 갖고 있다. 캄보디아에 세계 최대의 근관충전재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처음 미국 법인을 설립해 미주,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한 데 이어 중국, 일본, 캄보디아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모스크바, 뉴델리, 상파울루, 베이징, 필라델피아에도 판매 지사가 있다.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전개를 위해 매년 30여개의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지난 15년간 꾸준히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영업망 ...

한국경제 | 2014.06.17 07:10 | 박수진

[월드컵2014] 여유만만 카펠로 "한국선수 이름까지 알 필요는 없다"

... 보통 다른 나라들이 월드컵 경기 이틀 전 개최지에 도착해 훈련을 하는 것과는 달리 경기 전날이 돼서야 쿠이아바에 도착했다. 훈련도 경기가 치러질 오후가 아닌 오전에 소화해왔다. 이에 대해 카펠로 감독은 "(베이스캠프인 상파울루 인근 이투에서) 쿠이아바까지 2시간밖에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하루 전에 와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며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쿠이아바의 더운 날씨에 대해서는 "모스크바에서 훈련할 때 기온이 32도에 달했다. 당시 ...

연합뉴스 | 2014.06.17 06:21

[월드컵2014] 포르투갈 홈이점 '개최국 브라질 못지않네'

... 곤두세웠고 포르투갈 대표팀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역사적 배경을 거부할 수 있겠느냐"며 "우리는 야유를 받더라도 우리 경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간판스타 호날두는 "상파울루 베이스캠프에서부터 여기 사우바도르까지 계속되는 팬들의 성원을 멋진 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우바도르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연합뉴스 | 2014.06.17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