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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브라질 도착..국빈방문 돌입

...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한.브라질 IT협력센터 개설 등 우리 IT기업의 브라질 진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노 대통령은 또한 룰라 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하고, 17일 브라질 상.하원의장을 면담한 뒤 이날 낮 브라질 경제중심지인 상파울루로 이동해 한.브라질 기업인 간담회, 동포간담회, 한국 일류상품 전시장 방문, 상파울루 주지사 주최 만찬 참석 등의 일정을 갖는다. 이어 노 대통령은 18일 오전 제1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칠레 산티아고로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노대통령 "北, 보상 충분하면 핵개발 포기할것"

브라질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는 북측이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핵개발을 포기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브라질 유력 일간지인 `오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브라질 방문에 앞서 서울에서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일부 강경론자들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의 시간을 끌고 있을 뿐이며 협상할 용의가 없다고주장하기도 하지만 우리 정부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며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중진공, 브라질에 수출인큐베이터 개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남미 무역거점인 브라질 상파울로에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합니다. 상파울로 수출인큐베이터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현지 수출 뿐 아니라 투자 및 기술교류 지원, 합작파트너 알선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1.17 00:00

한국, 브라질 인프라 확충사업 참여 .. 노대통령-룰라 경협 협의

...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성장환경과 정치적 기반에 유사점이 많아 이번 정상회담에 관심이 쏠렸다. 룰라 대통령은 그러나 집권 후 강력한 '우파 정책'으로 '강국 브라질'을 추구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 대통령은 17일 상파울루로 이동해 동포간담회와 한·브라질 기업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18일 제 1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18∼19일 이틀간 칠레를 공식 방문하고 20∼21일에는 APEC 정상회의에 ...

한국경제 | 2004.11.16 00:00

달아오르는 남미시장 .. 韓·中, 브라질시장 격돌

... 양국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상품전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남미를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비즈니스 외교와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KOTRA는 16일 상파울루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센터에서 '2004 브라질 한국 일류상품전'을 개막했다고 이날 밝혔다.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상품전은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한국 상품전에 이어 ...

한국경제 | 2004.11.16 00:00

노대통령 오늘 브라질 향발

... 우리의 미주개발은행(IDB) 가입문제, 우리 IT(정보기술) 기업의 브라질 진출 추진, 자원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17일 오전에는 브라질 국회 상.하원의장을 면담한 뒤 남미 최대의경제도시인 상파울루로 이동, 한.브라질 경제인 간담회 연설, 동포간담회, 한국 일류상품 전시회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갖는다. 이어 노 대통령은 18일 오전 제1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 18∼19일 이틀간 ...

연합뉴스 | 2004.11.16 00:00

"中, 브라질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중국이 브라질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상임이사국 추진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브라질 유력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브라질이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중국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지지를 받으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보도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11일부터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

연합뉴스 | 2004.11.15 00:00

'쇼앤텔 마케팅을 아시나요" .. 중남미 간 진장관 기술시연

... 해당국에서 비즈니스를 벌이고 있는 한국 IT업체 인사들을 배석시킴은 물론 수출할 수 있는 품목이나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진 장관은 15일(이하 현지시간)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17일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쇼앤텔 마케팅을 벌인다. 현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시연하고,세연테크놀러지는 전자태그(RFID)를,SK텔레콤과 신지소프트는 모바일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 장관은 "아르헨티나에 한국 기업의 ...

한국경제 | 2004.11.14 00:00

삼성전자, 라틴아메리카서 '톱 10' 기업 선정

... 조형 광고물을 설치, 대대적인 `관문'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에 설치된 높이 10m, 폭 5m의 대형 휴대폰(E800) 조형물은 연간 이용객 4천만명에, 40여개의 항공사가 입주해 있는 중남미 최대의 브라질 상파울로 국제공항과 연간 이용객 1천만명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항에 각각 설치됐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노출 및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중남미 정.재계 인사들이 ...

연합뉴스 | 2004.11.14 00:00

"LG전자 브라질 휴대폰 생산 2배로 증산"

...자가 브라질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생산을 2배로 늘리기 위해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고 브라질의 경제 일간지인 발로르 에코노미코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LG전자가 브라질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생산을 연간 300만대로 늘릴 계획이며 상파울로에 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이르면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의 통신 당국인 아나텔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브라질의 휴대전화 이용자는 작년 동월에 비해 42% 증가한 5천820만명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