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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기애애' 분위기 속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한일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과 중국 수교 20주년(1992년 협정)을 맞이해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몽준 전 대표, 안홍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등 정재계와 종교계, 문화계 등 각계 인사 1000 명이 참석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20년간 한중 관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크게 향상됐다"며 ...

    한국경제 | 2012.08.24 00:00 | soju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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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역할 생각해볼 것"…정몽준, 박근혜 지원 시사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이번 대선은 중요한 선거로, 새누리당에 주어진 역사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당원으로서 그리고 전직 당 대표로서 제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겠다”고 24일 말했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정 전 대표는 '박근혜 대선 후보가 협조 요청을 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지원의사를 시사한 것이다. 정 전 대표는 “박 후보는 당원과 일반 국민이 ...

    한국경제 | 2012.08.24 00:00 | 이재창

  • 여야 내곡동 특검법안 처리 막판 진통

    ... "합의했다"..새누리 "발표 자체가 합의 위반" 여야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를 놓고 막판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통합당이 이날 여야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하자 새누리당은 "실무자 수준의 잠정합의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박하며 무효를 선언했다. 민주당 문병호 박범계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특검 수사대상과 임명방식 등에 대한 여야 합의안을 도출했고,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

    연합뉴스 | 2012.08.24 00:00

  • 朴 "도와달라"…김문수 "싸우다 정들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경쟁한 4명의 비박(비박근혜)계 주자들에게 본선을 위한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박 후보는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과 오찬 회동을 갖고 “경선도 끝났으니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돼 주시고 많이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식사가 끝난 뒤 “(비박 4인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두 힘이 되기로 ...

    한국경제 | 2012.08.24 00:00 | 이태훈

  • 새누리당 "재벌에 집단소송·징벌적 손배 적용 검토"

    새누리당이 재벌의 경제력 남용을 막기 위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새누리당의 전ㆍ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제민주화 논의 상황을 밝혔다. 모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현행 증권 부문에만 허용된 집단소송제를 다른 업종으로 대폭 넓히고, 하도급 위반과 기술탈취 등에 적용되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대기업 불공정행위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12.08.23 00:00 | jiyun

  • 새누리당 "삼성금융지주사 세워라"

    새누리당 의원들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23일 금산분리 강화` 방안으로 중간금융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재벌의 증권ㆍ보험ㆍ카드 계열사를 중간금융지주사 체제로 전환시켜, 금융계열사와 비금융계열사 사이에 `방화벽`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할 김상민 의원은 "재벌의 금산분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계열사들을 중간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해 산업자본에 대한 금융회사의 의결권 행사도 제한할 것"이라며 "의결권을 제한하면 ...

    한국경제TV | 2012.08.23 00:00

  • 여의도 흉기난동범 제압한 '28단 무술고수'

    ...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인터넷에는 그의 젊은 시절 격투기 시합 동영상과 도복을 입고 무술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교수 외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호실 수행부장으로 일한 김정기(57)씨,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계진성(41)씨,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고 있던 쌍용차 해고자 김남섭(41)씨 등도 김씨를 제압하거나 부상자를 치료하는 데 일조했다. 경찰은 이들의 공적을 기려 조만간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례할 ...

    연합뉴스 | 2012.08.23 00:00

  • 김석동 "거래소 공시정보 누출사건 철저 조사"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3일 한국거래소의 공시정보 외부유출 사건과 관련, 철저하게 조사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안덕수 위원의 관련 질의에 "이번 문제에 대해 감독당국을 동원해 철저하게 내용을 조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 위원장은 "조사 후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는 부분은 보완하고 통제나 보강할 부분은 철저하게 보강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

    연합뉴스 | 2012.08.23 00:00

  • 박근혜 "등록금 부담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

    학자금대출 실질금리 `제로', 소득연계 등록금 방안 제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3일 "대학등록금 부담을 분명하게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약속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반값등록금 관련 토론회에 참석, "세계적으로 비싼 등록금을 반으로 낮추는 노력의 완전한 결과가 나왔어야 하는데 아직 확실하게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연합뉴스 | 201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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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안철수 룸살롱'논란 본인 밝히면 될일"

    "경제민주화 민주당案과 섞을 수는 없어..대선기획단 금주 구성" "금산분리 강화 신경써야..국민 안된다는데 어거지로 하면 안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3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과거 `룸살롱 출입' 논란과 관련, "안 원장 본인이 확실히 밝히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룸살롱에) 간 적이 없다고 했는데, 같이 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니까 그렇게 ...

    연합뉴스 | 2012.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