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Success Story] '아시아의 빌 게이츠'가 말하는 '채움'과 '버림'의 美學

... 딛고 맨손으로 자수성가한 이야기는 늘 사람들에게 감동을 넘어 모종(某種)의 동기를 부여한다.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족적이 그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 역시 그랬다. '맨손'으로 출발했던 그들의 억척같은 삶의 이야기는 여전히 ...onaire: 최소 10억 달러 이상을 가진 무한장자)' 빌 게이츠다. (비록 그의 부모는 가난하지 않았으나) 대학생 신분으로 창고에서 창업, 오늘날의 마이크로소프트(MS)로 성장시킨 그는 맨손이 '기적'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

한국경제 | 2010.09.10 14:43

[Health Care] “건강한 삶의 기본은 긍정적인 자세”

...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자가용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활동량이 훨씬 늘었다. 전철 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재미는 덤으로 찾아왔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산행도 빠뜨릴 수 없다. 등산은 초등학교 시절 ...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시작했다. 그는 병원 일이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 번은 산에 오른다. 현재 병원 산악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특별한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학교 동창들과 서울 근교의 산을 오른다. 자연에 온 몸을 맡기고 걷다 ...

한국경제 | 2010.08.13 11:28

2010 상반기 결산│돌아온 오피니언 리더들의 정론지, <십아세아> -1

... 있다. 다음은 4월 18일과 20일 사진이다. 성민우는 18일 오후 윤 모 씨와 5세가량의 여자아이를 데리고 서울 외곽의 한 동물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로 미루어 성민우는 윤 모 씨의 아이와도 ... 우크라이나에서 시집 온 것으로 오해를 받는 나르샤(31) 역시 이 고장 토박이다. 최근 여름 방학과 함께 농활을 빙자해 서울에서 내려오는 남자 대학생들의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 미녀들과 함께 일한 남학생들은 “취업 따위 다 잊어버리고 ...

텐아시아 | 2010.06.16 23:02 | 편집국

[부고] 柳亨默 동도교회은퇴장로 별세 외外

▶柳亨默 동도교회은퇴장로 별세,善模 원당교회담임목사(총신대총동창회장) 부친상=25일 경희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958-9551 ▶류영한 전영덕군수 별세,세호 전국고택문화재소유자협의회이사·선호 한국브랜슨사장 부친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010-2263 ▶玄海元 전대림수산전무 별세=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1 ▶김재영 전KBS아나운서 별세,두호 한국신용평가정보팀장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CEO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 "강씨고집 못말려"

... 간혹 무신론자들로부터는 '광신도',기독교 신자들로부터는 '이단'이라는 억울한 공격을 받기도 한다. 그가 매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는 제약업계뿐 아니라 의사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강 사장 ... 주더군요.탈세는 못 찾았으니 그걸로라도 뭔가 실적을 올렸다는 걸 보여줘야 했나봐요." -부인과는 어떻게 만났나요. "대학 4학년때 YMCA가 대구에서 개최한 하계 수련회 가서 만났어요.나는 서울에서,와이프는 부산에 살고 있을때였죠" ...

한국경제 | 2007.08.23 00:00

"신정아씨 전교회장 맡아" ‥ 초등교 동기 밝혀

가짜학위 파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정아씨는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았고 여학생으로는 드물게 전교 회장까지 지내는 등 리더십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신씨의 초등학교 동기인 A(35)씨에 따르면 신씨는 1학년부터 ... 임용을 알리는 현수막이 커다랗게 내걸려 한동안 면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고 A씨는 말했다. A씨는 "초등학교 동창들은 서울가서 성공한 친구를 많이 부러워했다"라면서 "이번 일로 많이 상심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라고 말했다. (청송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7.07.18 00:00

이화여대 단과대 통폐합 추진 '내홍'

이화여대 음악대ㆍ조형예술대ㆍ체육과학대ㆍ생활환경대 학생회와 동창회 등 100여명은 20일 오전 대학 본관 앞에 모여 "단과대 통폐합 방식의 2007학년도 구조개혁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구조개혁안에 따르면 기존 13개 ... 재학생의 의견을 듣지 않는 학교측의 일방적인 구조개혁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은영(21.여) 음대 학생회장은 "그동안 학교와 여러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아 강력한 대응책을 찾기로 했다. 학교는 ...

연합뉴스 | 2006.01.20 00:00

[2004 CEO 열전] (13) 김신배 SK텔레콤 사장..마흔살의 도전

지난 94년,김신배(金信培.50) SK텔레콤 사장은 점심을 먹고 나면 서울 인사동 화랑가를 휘적 휘적 다녔다. 기와로 지은 고풍스런 분위기에 전통차도 팔았던 경인미술관이나 빨간 벽돌 바닥에 대학을 갓 졸업한 신예 화가들의 작품들을 ... 삼성물산에서 했다. 해외 수출기획과 곡물수입과 같은 종합상사 업무를 익히며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해 결혼도 했다. 대학동창인 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50)으로부터 서울대 음대를 다니던 여동생 소영씨(48)를 소개받아 3년을 교제한 ...

한국경제 | 2004.08.25 00:00

재미교포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 박차

... 1주일은 이민 100주년 기념 주간으로 선포, 호놀룰루에서 본국과 미국 전역의 교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 회장은 미주한인총연합회도 기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미국 교민이 ... 서울대를거쳐 하와이대에서 유학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하와이 굴지의 토목회사 RM 토월의 사장에 이어 재미교포 가운데 처음으로 주립대학 이사장과 총동창회장을 지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도선 특파원 yds@yna.co.kr

연합뉴스 | 2001.07.04 10:39

[우리모임] '소리내' .. 홍경자 <슈퍼바이저>

"소리내"는 남녀공학인 서울사대부고 13회 동창회의 노래모임이다. 소리내의 음악감독인 윤상열 군산대 예술대학과장이 "시냇물처럼 소리내어 노래부르자"는 뜻에서 이름을 지었다. 처음에는 모임이름이 어색했지만 이제는 귀에 익숙하고 또 동창간에 잘 알려진 모임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소리내가 탄생한 것은 지난 94년이다. 국립극장에서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예술제를 하면서였다. 4회부터 45회 졸업생까지 2백여명의 대합창단이 "할렐루야" 등을 4부합창 으로 ...

한국경제 | 1998.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