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터키 프로축구 석현준,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소화..팀은 0-3 완패

터키 프로축구 석현준이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18일(한국시간) 터키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활약하는 석현준은 터키 안탈리아의 알라냐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터키프로축구 수페르리그 4라운드 알라냐스포르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석현준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은 0-3 완패를 당했다. 원소속팀인 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간 임대된 석현준은 터키리그 개막 후 1, 2라운드에서는 ...

스타엔 | 2016.09.18 09:09

한국 중국 축구 월드컵 예선, 8시 생중계..슈틸리케 21명 엔트리 등록

...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날 중국과 축구 예선 경기를 맞아 21명의 엔트리를 등록했다. 규정상 23명 모두 채울 수 있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21명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소속팀과 사전 합의로 중국전이 끝난 뒤 영국으로 돌아가는 손흥민(24·토트넘)까지 빼면 중국전에 이어 치르는 시리아와의 경기에선 19명만이 남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 8시 JTBC에서 생중계된다. ...

스타엔 | 2016.09.01 10:32

[한국축구대표팀 명단] 중국 시리아 2연전 `석현준 제외`

▲석현준. (사진=MBC 중계방송 캡처)`석라탄`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시리아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시리아와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 개최지가 레바논에서 마카오로 변경됐다”면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석현준을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터키에서 마카오까지의 항공 이동경로의 어려움이 있다. 또 선수에 대한 배려와 소속팀, 대표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석현준을 제외했다"고 ...

한국경제TV | 2016.08.24 19:11

슈틸리케 감독, “손흥민은 중국전만 뛰고 복귀..토트넘과 협의 마쳤다”

손흥민은 중국전만 출전한다. 22일 슈틸리케 감독이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중국과 시리아전에 나설 21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1차전인 중국전만 뛰고 석현준은 2차전 시리아전만 뛴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과 9월 A매치 2경기 모두 차출하지 않는 조건으로 협의를 마쳤다. 따라서 손흥민은 중국전만 뛰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석현준은 ...

스타엔 | 2016.08.22 14:44

[리뷰] 고개 숙인 신태용호, 온두라스의 결정적 역습 한방에 분루

... 한국 선수들이 보란듯이 온두라스는 이 한방으로 경기를 끝낸 셈이다.이후 30분이 조금 넘도록 이어진 한국의 대반격 상황에서 예상했던 온두라스의 노골적인 시간 끌기 행위가 이어졌지만 한국의 코너킥, 프리킥 세트피스는 키다리 골잡이 석현준의 높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유연하면서도 빠른 드리블 실력을 자랑하는 황희찬의 장점을 살리는 공격 조직력을 더 펼치지 못했다. 상대 선수들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분노를 일으키기보다 실력으로 우위를 증명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

한국경제TV | 2016.08.15 15:26

한국 온두라스, 핀토감독 “한국 파악 마쳐..류승우-손흥민-석현준 막아야”

...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축구가 더 수비적으로 변한 것 같다. 어떻게 한국을 상대해야 할지 파악을 마쳤다”며 “10번(류승우)은 항상 중요하고, 7번(손흥민)은 좋은 선수다. 9번(석현준)은 체격이 뛰어났다. 이 선수들을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D조 2위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

스타엔 | 2016.08.13 23:29

한국 온두라스 중계, `숨 막히는 경기장` 변수?

... 1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한국은 `닥치고 공격`으로 온두라스를 잡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12골을 폭발했다. 손흥민, 석현준, 류승우, 황희찬, 권창훈 등이 골 맛을 봤다. 득점루트가 다양하고 공격력도 이번 대회 참가팀 중 가장 위협적이라는 평가다.그러나 공격력과 반비례해 수비는 물음표가 붙었다. 허리에서 패스미스가 잦아 상대의 역습에 취약했다. 온두라스는 ...

한국경제TV | 2016.08.13 21:42

[집중분석] 사이다 같은 권창훈 한방.. 한국, 조1위로 8강 진출

... 나오지 못했다. 멕시코는 계속해서 골을 노리기 위해 공을 돌렸고, 한국은 단단하게 문을 잠갔다.후반 23분 멕시코는 마르코 부에노를 빼고 라울 로페스를 투입시키면서 공격에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이에 후반 25분 류승우를 빼고 석현준을 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석현준이 투입되면서 손흥민은 왼쪽으로, 권창훈이 오른쪽으로 자리를 이동했으며 석현준과 황희찬이 전방에 투톱으로 배치됐다. 시간이 흘러도 한국의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

한국경제TV | 2016.08.12 07:14

[한국 온두라스 8강] 핀토 감독 "한국은 수비적인 팀"

▲석현준 골 세리머니. (사진=MBC 중계방송 캡처)루이스 핀토 온두라스 감독(64)이 한국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핀투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벨루오리존치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아르헨티나를 꺾고 8강에 올라왔다"며 "기세를 이어 더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한국팀 전력에 대해 핀토 감독은 “지난 6월 4개국 친선대회에서 맞붙었다”며 “지금과 선수구성은 다르지만 큰 틀은 같다. 한국은 훌륭한 팀이며 공격이 강하다”라고 ...

한국경제TV | 2016.08.12 06:36

권창훈 '한방'에 끝냈다…"온두라스 나와!"

...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원샷원킬 권창훈 한국은 전후반 내내 상대편의 거친 플레이에 밀렸다. 앞선 두 경기에서 보여준 패스에 의한 득점 기회를 좀처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이에 신 감독이 교체카드를 빼들었다. 류승우를 대신해 석현준(25·FC포르투)을 투입했다. 이겨서 8강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리우에서 절정의 골감각을 찾은 석현준은 황희찬과 함께 투톱을 이루며 멕시코 수비진을 파고들었다. 해결사는 신태용호의 황태자 권창훈이었다. ...

한국경제 | 2016.08.11 18:08 | 이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