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우리 몸은 70%이상이 물로 되어있다. 따라서 다른 음식물도 골고루 잘 먹어야하지만 물도 좋은물을 잘 마셔야한다. 성인은 하루에 2.5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한다. 음식을 통해 약 0.5l 섭취하게 되므로 별도로 매일 2l 정도의 물을 마셔야한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물 잘 마시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물은 "홀짝홀짝 자주"마시는 것이 좋다. 1분에 1g을 마신다는 기분으로 조금씩 마신다. 아침기상시에 1컵, 매 식사시간 30분전에 ...

한국경제 | 1997.07.07 00:00

... 금주한후 정자수를 측정해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직장에서의 억압 긴장 걱정, 육체적 과로, 부부생활및 부모자식간 관계 형성의 불협화음 등은 정자 형성기능에 지장을 준다. 덩치와 지력은 커지고 있지만 생식력은 약해지고 있는 셈이다. 자연과 벗삼아 청정한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덜받는 생활만이 남성의 힘을 지키는 첩경인데 우리가 처한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감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

한국경제 | 1997.07.03 00:00

... 다리 내측이 바닥에 닿게 하며 바깥쪽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다. X자형일 경우 발가락이 안쪽을 향하게 걷고 다리 외측이 바닥에 닿게 앉도록 한다. 신발은 안쪽 굽이 높은 것을 신는다. 이밖에 비타민D 결핍이 오지 않게 영양섭취에 신경쓰고, 나이에 비해 과다한 체중과 빠른 보행속도는 O자형다리를 유발할수 있으므로 체중감량과 속도조절에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다리를 묶고 자는 방법은 성장중이거나 심하지 않은 O자형다리에 약간의 효과가 있으나 ...

한국경제 | 1997.07.03 00:00

... 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되는게 특징. 가격은 35ml 용량이 1만7천원. 웅진월드 =건강식품 웅진칼슘을 내놓고 판매에 나섰다. 웅진칼슘은 천연 녹황색 야채에서 추출한 야채칼슘으로 밥이나 국에 넣어 음식과 함께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따라서 칼슘이 꼭 어린이나 여성들이 음식과 따로 먹는 번거로움 없이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박스(3g x 60봉지)에 4만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돼지고기 햄 소시지는 남부햄, 닭고기는 체리부로, 삼계탕은 화인코리아, 계란은 한나식품을 통해 생산해 공급받기로 했다. 디자이너 푸드는 식품구성을 과학적으로 설계, 동물성 지방의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전품목은 냉장.진공포장을 통해 공급된다. 이 제품은 인체에 필수적인 DHA등 오메가 3지방산을 강화하고 두뇌발달에 좋은 영양을 공급해 준다고 이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7.06.30 00:00

양파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양파에는 우리몸에 필수적인 칼슘과 철분 함량이 많고 양파속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다른 음식물에 들어있는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양파를 같이 먹으면 혈압이 내리고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양파는 파와 마찬가지로 고기나 생선의 냄새를 없애주기 때문에 각종 요리의 양념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밖에 양파 김밥, 양파 ...

한국경제 | 1997.06.28 00:00

암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암이 퍼지니까 채식만 해야한다는 속설이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열량섭취가 감소하면 암발생이 줄고 영양상태가 개선되며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 암세포는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신체조직의 증감과 관계없이 계속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암환자는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 흡수가 잘되지 않으며 씹고 삼키는 능력 또한 감퇴돼 단백질과 열량이 부족하기 쉽다. 영양상태가 나빠지면 각 ...

한국경제 | 1997.06.26 00:00

... 관심사는 아무래도 건강일 것이다. 그러나 숨막히는 도시생활속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않다. 대기오염 자동차 인스턴트식품 등 위험요소가 도처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스턴트음식은 맛은 있지만 장기간 섭취하면 건강을 헤치게 된다. 따라서 양질의 천연음식을 어릴때부터 섭취하는 일이 건강유지의 기본이다. 최근 양질의 천연이유식을 공급하는 즉석이유식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런 연유이다. 즉석이유식 전문점은 대량 생산된 ...

한국경제 | 1997.06.25 00:00

여름에는 상한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리기 쉽다. 장점막에 심한 염증이 생기는데 과음, 과식,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또는 차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먹었을때 급격히 악화된다. 설사와 탈수로 쇼크상태에 빠질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 장염에는 현미죽 녹차 차조기 이질풀 매실즙이 좋다. 현미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수분을 많이 머금어 내장에 ...

한국경제 | 1997.06.19 00:00

... 거처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복근강화운동을 한다. 실내외 온도차는 5도가량으로 유지하고 30~60분 간격으로 외부공기를 유입 시켜 실내습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무절제하게 찬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2대 1대 1의 비율로 달여서 여름철 음료로 상복하면 주하병이나 서병이 예방될수 있다. 여름감기는 습사나 서사를 제거하는 한약재를 복용하면 대개 1주일 안에 나을수 있다. 여름철에는 ...

한국경제 | 1997.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