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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뉴스 101-110 / 6,0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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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불법 촬영하고 목격자까지 폭행한 30대 체포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탄절에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이를 목격한 남성까지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목격한 남성이 경찰에게 확인을 받자고 요구하자 주먹과 우산으로 남성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도 받는다. 경찰은 ...

    한국경제 | 2023.12.26 12:0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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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3개동 15개층 모두 둘러보니…방화문 닫힌곳 '0곳'

    "열어두면 불편" 아파트 방화문, 대형 인명사고 촉매제 화재에 산소 공급 원활하게 해 삽시간에 불길·연기 확산 "일일이 과태료 부과 어려워…닫힌 상태 유지해야 피해 최소화" 사건팀 = 성탄절인 25일 새벽 32명의 안타까운 사상자를 낳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아파트 화재 피해가 커진 데에는 방화문을 제대로 닫아두지 않는 소방 안전 실태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사고 당시 아파트에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있지 않아 발화 지점인 3층에서 ...

    한국경제 | 2023.12.26 11:2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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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 술 마시고 치고받은 50대들 나란히 경찰서행

    성탄절 집에서 술을 마시다 다툰 50대들이 결국 나란히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26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춘천시 한 주택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나서 복도에 나와 보니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머리를 다친 남성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함께 사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일어나 B씨에게 술병으로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

    한국경제 | 2023.12.26 11: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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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아파트 화재 원인 조사…경찰·소방 합동감식

    2명 사망·30명 부상…주민 23명 인근 모텔서 임시거주 "범죄혐의점 발견되지 않았으나 방화 가능성도 조사"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이 26일 이뤄진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날 오전 소방 등 유관 기관과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 등은 아파트 3층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

    한국경제 | 2023.12.26 10: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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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장 초반 1,300원 부근 등락

    ...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299.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299.0원에 개장한 뒤 1,300원 부근 좁은 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25일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3.2% 상승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금리 인하 ...

    한국경제 | 2023.12.26 09: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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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 김한민 감독, 오늘(26일) 밤 나이트라인 출정 [공식]

    ...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 '노량'은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및 기록적인 겨울 시장 예매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0만 능선을 넘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

    텐아시아 | 2023.12.26 09:12 | 최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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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 성탄절 연휴 음주운전 61건 적발…면허 취소 39건

    경남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탄절 연휴 기간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61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면허 취소가 39건, 면허 정지가 22건이었다. 연휴 첫날인 지난 23일에만 29건(면허 취소 18건, 면허 정지 11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주요 관광지와 식당가 등 음주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음주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주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불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

    한국경제 | 2023.12.26 08:5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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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축구 '파라오' 살라흐 "이·팔 전쟁 아픔 나누자"

    "전쟁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 이집트의 축구 영웅 '파라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살라흐는 성탄절인 25일 X(옛 트위터)에서 "중동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전쟁, 특히 가자지구의 죽음과 파괴로 인해 우리는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적었다. ...

    한국경제 | 2023.12.26 08:2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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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서울의 봄' 성탄절 연휴 극장가 쌍끌이 흥행

    '노량' 160만명·'서울의 봄' 116만명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성탄절 연휴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노량'은 지난 23∼25일 사흘간 160만2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흘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42.3%였다. 지난 20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

    한국경제 | 2023.12.26 08:1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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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 또 비극…서울 관악구 다세대주택서 부부 사망

    지난 25일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거주하던 60대 남편과 5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3시 48분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부부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집 안에 불에 탄 냄비가 발견된 점을 바탕으로 부부가 ...

    한국경제 | 2023.12.26 07:39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