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지은, 첫날부터 버디… 버디… 버디… ‥ CJ클래식 6언더 공동선두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애니카 소렌스탐(34.스웨덴)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미국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백35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박지은은 29일 제주 남제주군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보기 1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로 카린 코크(33.스웨덴)와 함께 1위에 올라 상큼하게 출발했다. 공동 3위그룹과는 1타차다. 1번홀에서 1.2m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한 박지은은 7,9번홀에서 ...

한국경제 | 2004.10.29 00:00

[골프계] '소렌스탐 파워골프' 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애니카 소렌스탐의 플레이 비법을 담은 '소렌스탐의 파워골프'가 번역 출간됐다. 컬러사진과 함께 설명을 곁들인 이 책은 스윙의 기본,풀 스윙,쇼트 게임,체력 관리,코스 전략,소렌스탐의 여섯가지 승리 비결 등으로 엮어졌다. 3만8천원. ☎(02)380-3800

한국경제 | 2004.10.28 17:53

[LPGA] 송보배,'제2의 안시현' 노린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출전권을얻은 12명의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 가운데 안시현의 신화를 되풀이할 선수로 송보배가 뜨고 있다. 송보배는 제주 출신.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무릎을 꿇었던 변덕스런 날씨와 마구잡이로 불어대는 바람 등 제주 날씨가 송보배에게는 너무나 익숙하다. 지난 26일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습 라운드를 포기할만큼 강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송보배는 거뜬히 18홀을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골프여제 소렌스탐 기자회견

27일 오후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이 열리는 CJ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 2004.10.27 14:27

[LPGA] 소렌스탐.박세리, '명예회복' 대결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한국의 골프여왕' 박세리(27.CJ)에게는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명예회복'이라는 공통 목표가 있다. 소렌스탐은 지난 2002년 CJ나인브릿지클래식 첫 대회 때 '망신'이 아직도 가슴속에 응어리져 있다. 당시 소렌스탐은 이 대회에 출전하기 전까지 무려 9승을 쓸어담으면서 '골프여제'의 위력을 마음껏 떨치고 있었다. 그러나 난생 처음 겪어보는 제주의 차가운 강풍과 까다로운 코스에서 허덕인 소렌스탐은 사흘 ...

연합뉴스 | 2004.10.27 00:00

안시현, 소렌스탐과 또 맞대결

'신데렐라'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이 또 한번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첫날 맞대결을 펼친다. 올들어 유난히 소렌스탐과 동반 플레이가 잦았던 안시현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1라운드에서 마지막조에 함께 편성됐다. 또 이 조에는 이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합류, 첫날부터 치열한 기선 잡기 경쟁을 예고했다. 대회 ...

연합뉴스 | 2004.10.27 00:00

골프팬, '소렌스탐.박지은이 우승후보'

골프팬들이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미국)과'버디퀸' 박지은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의 우승후보로꼽았다. 27일 스포츠토토㈜에 따르면 CJ나인브릿지클래식을 대상으로 발매중인 골프토토6/45 1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소렌스탐이 77.7%, 박지은이 67.1%의 지지를받아 상위 1,2위를 달렸다. 상위 6명을 뽑는 투표에서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랭킹 2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46.5%, 지난해 우승자 ...

연합뉴스 | 2004.10.27 00:00

CJ 나인브릿지, 소렌스탐 · 박지은 '우승후보'

국내 골프팬들은 애니카 소렌스탐(34·미국)과 박지은(25·나이키골프)을 29일 개막되는 미국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의 우승후보로 꼽았다. 27일 스포츠토토에 따르면 CJ나인브릿지클래식을 대상으로 발매중인 골프토토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소렌스탐이 77.7%,박지은이 67.1%의 지지를 받아 우승후보 1,2위에 올랐다. 상위 6명을 뽑는 투표에서 올 시즌 미LPGA투어 상금랭킹 2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46.5%,지난해 챔피언...

한국경제 | 2004.10.27 00:00

[LPGA] '박코치', "세리샷 돌아왔다"

... "지금까진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혼자 고민한 모양인데 찾았으니 이제는 다 됐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아침 일찍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친 박세리는 이날 연습장과 연습 그린, 코스를 오가며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다. 박세리는 "소렌스탐도 왔고 우리 한국 선수들도 다들 잘 치니 나도 잘 쳐야겠죠"라며 "우승은 욕심낸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건 다들 알지 않느냐. 열심히 하겠다"고각오를 밝혔다. (제주=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4.10.27 00:00

소렌스탐 어프로치샷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을 앞두고 제주를 방문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나인브릿지골프장을 찾아 어프로치샷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4.10.2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