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유가증권시장 기업공시] (20일) 계룡건설 등

... 판매계약. △현대페인트=최대주주가 김정의에서 구상양으로 변경. △한화=GMO이머징마켓펀드가 장ㄴ에서 5.22%매수. △백산=자사주 130만주 취득 결정.매수일은 24일부터 2006년 3월23일까지. △우방=DKR사운드쇼어오아시스홀딩펀드가 전환사채 인수로 8.01% 주요주주가 됨. △SK케미칼=일본 니씬교린과 암환자용 오심·구토 억제제 '신세론' 한국 내 독점 판매 계약체결. △동신제약=국세청과의 195억원짜리 압류채권지급 소송에서 승소.

한국경제 | 2005.12.20 00:00 | 김용준

[취재여록] 부드러운 공정위원장(?)

... "최근 들어 공정위가 원칙과 룰에 따라 법을 집행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견해가 많아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부분에 이르면 재계의 실소가 터져나온다. "유럽 기업들은 경쟁당국(공정위와 같은 성격의 기관)의 제재조치에 100% 소송을 제기하지만 한국은 소송 제기율이 3%대에 불과하다"는 공정위의 자찬을 업그레이드한 셈이니 말이다. "공정위의 칼날이 무서워 그렇지,불만이 없어서 소송이 줄었겠느냐"는 재계의 반응은 이미 남의 얘기다. 재계는 임기 말에 와서 ...

한국경제 | 2005.12.20 00:00 | 안재석

"보상금 낮다" 민원 급증 .. 행.복도시 보상 첫날 21명 계약 그쳐

... 이의 신청 건수는 2003년 818건에서 지난해 976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11월까지 1008건에 이르고 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이의 신청 후 재결 결과에 대해 불만이 있을 경우엔 재결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수용 재결 후 이의 신청을 거치지 않고 재결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낼 수도 있다. 중토위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개발에 따른 토지 수용이 늘면서 수용 재결 등의 민원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

한국경제 | 2005.12.20 00:00 | 조재길

CJ, 해찬들 완전 인수

... 530억원을 들여 지분 50%를 확보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해찬들이 "CJ가 판매하는 `다담' 브랜드 혼합장이 '기존 생산품 외에 새로 장류식품을 제조, 판매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경업금지조항을 위배한다"면서 계약 파기를 선언하고 소송을 내면서 밀월관계에 금이 갔다. 이에 대해 CJ도 "해찬들이 공동경영 보장 의무를 위반했다"면서 맞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지난 1일에는 CJ가 보유 지분을 해찬들로 넘기라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CJ는 "최근 고추장을 비롯한 주력 ...

연합뉴스 | 2005.12.20 00:00

[뉴스투데이7] 행정도시, 토지보상 착수

... 20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4개월간 보상계약을 실시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완료되어야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이 기간동안 보상금액에 불복하거나 이의가 있을 때는 재결정 신청을 하고 이 역시 불만일 경우 3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통해 보상 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1차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건물과 묘지 그리고 농업손실보상이나 축산보상 등 각종 영업보상은 내년 중 다시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질문2) 그렇다면 보상금액에 ...

한국경제TV | 2005.12.20 00:00

한국인 등 1천명,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손배소

한국.중국.일본인 1천명이 20일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과거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일본 에히메(愛媛)현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가토 모리유키(加戶守行) 지사와 에히메현 교육위원회가 지난 8월 일본 후소샤(扶桑社)판 역사교과서를 채택키로 결정한 일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면서 이날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또 에히메현 측의 이 같은 결정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12만엔의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

연합뉴스 | 2005.12.20 00:00

새만금 판결 D-1 '기대半.우려半'

...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당일 판결에서 재판부가 환경단체의 청구를 기각하거나 각하처분을 내리면 새만금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되지만 반대의 결과가 나오면 사실상 무산되기 때문에 전북도 직원들의 긴장감은 한층 더했다. 특히 그동안 소송과 수질관련 문제를 담당해온 새만금사업추진단과 환경보건국 직원들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는 차분히 결과를 지켜보자며 표정관리에 애쓰는 모습이었다. 강현욱 지사도 이날 아침 간부진에게 "이제는 하느님의 뜻에 달려 있다"며 농반진반의 ...

연합뉴스 | 2005.12.20 00:00

CJ, 해찬들 경영권 인수 .. 주식 전량 사들여

... 주식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J는 해찬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이 회사 주식 50%를 갖고 있었으나 나머지 지분도 전량 사들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 회사 간에 빚어져 온 장류시장 진출 관련 법정 소송도 마무리될 전망이다. 해찬들은 지난해 CJ가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하면서 약속했던 "장류제품을 만들지 않겠다"는 규약과 달리 비슷한 제품을 내놓았다며 소송을 제기,이달 초 1심 판결에서 승소했었다. 윤성민 기자 smyoon...

한국경제 | 2005.12.20 00:00 | 편집부2

'인혁당 사건' 재심 여부 27일 결정

... 토대로 피고인들의 변호인단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왔으며 7일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인혁당.민청학련 사건 중간조사 결과도 분석했다. 재판부는 그동안 ▲의문사진상규명위 조사 결과의 법적 효력 ▲형사소송법상 재심 사유 충족 ▲재판관할권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재심이 가능한지에 대해 법리검토작업을 벌여왔다. 현재 형사소송법상 재심 사유는 `원판결의 서류 또는 증거물이 위조ㆍ변조된 사 실이 확정 판결에 의해 증명된 때', `무죄 또는 면소(免訴)를 ...

연합뉴스 | 2005.12.20 00:00

유럽증시 혼조세 .. 제약주 강세

... 5,350.18, 프랑스 CAC40은 9.55포인트(0.20%) 떨어진 4,694.86으로 장을 마친 반면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대비 8.20포인트(0.15%) 상승한 5,539.80으로 마쳤다. 미국 제약업체인 화이자가 환자와의 소송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유럽 제약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프랑스 사노피아벤더스가 2.8%, 영국 아스트라제너스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각각 3.0%, 1.6% 상승했다. 반면 영국 BP를 비롯한 에너지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

연합뉴스 | 2005.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