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주목받는 기업인] G I K 피에트로 도란 사장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신도시 내 1백67만평에 향후 10년간 24조원을 투자해 국제업무도시를 조성키로 한 미국 게일사의 한국 법인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GIK)가 송도신도시의 상징이 될 자사의 로고·심벌을 전문기업에 맡기지 않고 한국 대학생을 통해 공모,입선작에게는 해당 대학에 장학금을 주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송도신도시 관련 디자인 공모에 기성 전문기업을 배제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은 비전을 제시하는 송도신도시가 차세대지도자인 젊은이들이 ...

한국경제 | 2004.11.01 00:00

[주목받는 기업인] G I K 피에트로 도란 사장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신도시 내 1백67만평에 총 24조원을 투입해 국제 업무도시를 조성키로 한 미국 게일사의 한국 법인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GIK)가 송도신도시의 상징이 될 새 로고·심벌마크 제작을 전문기업에 맡기지 않고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입선작에 개인상금과 함께 해당 대학에 장학금까지 지급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공모전을 직접 제안한 GIK의 피에트로 도란 사장은 "대상 수상 팀에는 2천만원의 개인상금 외에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

한국경제 | 2004.11.01 00:00

IT,아시아의 힘! 여성,그 견인차! 亞 6개국 女 IT CEO 컨퍼런스

... 활성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홍미희 사이버디스티 사장을 비롯 박지영 컴투스 사장,정영희 소프트맥스 사장,정진영 아이코대표,우성화 티켓링크 대표,김해선 마켓포스 이사 황경선 틴하우스 대표 등 IT컨설팅 모바일 온라인콘텐츠 업계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 첫날인 3일 "아시아IT의 힘"을 주제로한 세미나에 참석한 후 4일 인천송도 경제자유특구를 둘러볼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0.31 18:13

[다산칼럼] 동전던지기로 수도 결정된 한양

... 가지게 된 셈이다. 이 최종 결정의 단계에서 나에게 가장 흥미로운 일은 바로 그 결정이 동전 던지기(擲錢.척전)로 판정났다는 사실이다. 1404년 10월 6일(음력) 태종은 종묘에서 신하들과 논의하기를 "이제 종묘에 들어가 송도(松都)와 신도(新都)와 무악(毋岳)을 고하고,그 길흉을 점쳐 길한 데따라 도읍을 정하겠다. 도읍을 정한 뒤에는 비록 재변이 있더라도 이의가 있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점치는 방법을 "돈점"(척전)으로 확정했다. 그리고 동전을 ...

한국경제 | 2004.10.31 17:35

사우디에 담수.기술파크건설 기술 제공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담수산업과 과학기술파크 건설을 지원키로 하는 등 양국간에 전반적인 산업기술협력이 추진된다. 29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한국의 송도 테크노파크를 모델로 제다 인근에 과학기술파크를 건설키로 하고 최근 우리 정부에 기술지원을 요청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우디는 또 부족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중인 담수산업 개발에 한국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두산중공업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관련 장비 및 ...

연합뉴스 | 2004.10.29 00:00

대우차판매, 계열사 매각 강세 ‥ 송도부지 개발도 호재

... "전일 대우차판매와 하바스가 코래드 지분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코래드 매각은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자동차 종합마케팅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각자금은 2백억원 규모의 전산시스템 구축 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시에 제출된 85만평 규모의 송도부지 개발계획도 다시 호재로 부각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0.27 00:00

[부동산 침체기 투자전략] 당분간 급랭… 지역ㆍ상품별 차별화

... 경기에 민감한 상가시장은 헌재 판결로 다소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서울 수도권 상가 시장은 수도 이전 무산으로 장기적 상권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유망 지역 상가에는 자금이 몰리면서 특수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 수도권 도심의 대형 테마상가와 택지지구 내 단지내상가,송도신도시 등의 신도시 상업지역 내 근린상가 등은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0.27 00:00

[부동산포커스]인천 서남부개발 본격화

... 인천의 경우, 특히 서남부 지역이 새로운 주거지구로 부상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경제 자유구역 지정과 동시에 인천내 최고의 수혜지역으로써, 공항철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지고 있으며, 특히 논현~송도~연수지구로 이어지는 특급 주거벨트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맞물리면서 인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서남부지역은 기존 도심에 비해 개발이 더디게 진행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인천 최대 택지개발 지구인 논현지구에서 ...

한국경제TV | 2004.10.26 00:00

[경제자유구역 지정 1년 넘었는데…] 외국인 병원 설립법 한해 넘기나…

... 부산 광양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인 의료(병원)및 교육(학교)분야 외국인투자유치 사업이 국내 이해집단의 반발과 정부 부처 및 국회 정당간 이견 등으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지 1년이 넘도록 답보상태다. 이로인해 오는 2008년까지 송도지구 등에 최고 수준의 외국인병원을 개원하는 등 의료허브를 조성한다는 재경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구상도 표류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25일 "그동안 재경부와 함께 세계 유수병원과 학교유치 활동에 주력해 온 결과 ...

한국경제 | 2004.10.26 00:00

경제자유구역 지정 1년 넘었는데… 외국인 병원ㆍ학교 외자유치만 제자리

... 부산 광양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인 의료(병원)및 교육(학교)분야 외국인투자유치 사업이 국내 이해집단의 반발과 정부 부처및 국회 정당간 이견등으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지 1년이 넘도록 답보상태다. 이로인해 오는 2008년까지 송도지구 등에 최고 수준의 외국인병원을 개원하는 등 의료허브를 조성한다는 재경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구상도 표류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관계자는 "의료 및 교육기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경제자유구역의 동북아경제 '허브' 기능은 ...

한국경제 | 2004.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