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최일영 한양대 명예교수

... 봉사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충북 음성 인곡자애병원 내과에서 보수 없이 봉사하고 있다. 인곡자애병원은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고아 등 사회적 약자 2천여 명이 모여 사는 음성꽃동네 내 의료기관이다. 한편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하는 의료인과 의료 단체를 발굴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됐다. /연합뉴스

바이오인사이트 | 2024.04.02 10:02 | YONHAP

경남 진주·밀양·함안·인천 동구 등 15곳 '교통문화 우수도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준수율은 하락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일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년 교통문화 우수도시' 시상식을 열었다. 국토부와 공단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의 운전·보행 행태, 교통안전을 평가해 교통문화지수를 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지방자치단체 15곳에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인구 30만명 이상' 시 1위는 경남 진주시가, '인구 30만명 미만' 시 1위는 경남 밀양시가 차지했다. 또 군 지역 ...

한국경제 | 2024.04.02 09:53 | YONHAP

'세 번째 별' 양효진 "작년 PO 탈락이 약…끝까지 욕심 안 냈다"

... 결국 가슴에 세 번째 별을 달았다. 그는 1일 끝난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3차전에서 블로킹 13개를 포함해 53득점을 기록하며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109점)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양효진은 시상식이 끝나고 "우승한 지 너무 오래돼서 실감 나지 않는다"며 "우승 타이밍은 너무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하기도 하고, 시즌 도중 고꾸라지기도 했었다"고 돌아봤다. 양효진은 "올 시즌은 모든 팀이 저희를 우승 후보로 거론하지 ...

한국경제 | 2024.04.02 00:20 | YONHAP

2년연속 준우승…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선수들, 변화 주저해"

...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이후 일본과 유럽 무대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20-2021시즌에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은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MVP도 김연경이었다. V리그 정규리그 시상식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뒤에 열린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은 4월 8일로 예정됐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MVP 후보로 꼽힌다. V리그 복귀 후 김연경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할 때마다 "MVP를 받는 ...

한국경제 | 2024.04.01 23:16 | YONHAP

[고침] 스포츠(프로농구에 새 역사…DB 알바노, 아시아쿼…)

... 우승 견인한 '엔진' 3표 차로 동료 강상재 제쳐…"강상재 없었으면 나도 MVP 못받았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처음으로 '외국 국적의 국내 선수 최우수선수'(MVP)가 탄생했다. 1일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MVP로 호명된 원주 DB의 돌격대장 이선 알바노다. '외국 국적의 국내 선수 MVP'라는 문구는 표현만 따지면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하지만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는 가능하다. KBL이 아시아쿼터 제도로 영입된 선수를 ...

한국경제 | 2024.04.01 18:56 | YONHAP

'정식 사령탑 첫 해 감독상' DB 김주성 "더 성장하겠다"

... 원주 DB를 정규리그 1위를 이끌고 감독상을 받은 김주성(44) 감독은 성장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뒤 "초보 감독이라 매우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우승하게 되고 감독상까지 받게 됐다"며 공을 돌렸다. 선수 시절 '동부 산성'의 일원이던 팀의 레전드인 김 감독은 은퇴 이후 코치로 DB에서 일하다가 지난 ...

한국경제 | 2024.04.01 18:54 | YONHAP

프로농구 신인상 유기상 "관희 형, 멋 안난다고 롤렉스 채워줘"

... 받아…'꾸준함'으로 라이벌 박무빈 제치고 수상 "(이)관희 형이 멋이 안 난다고 오늘 차고 오신 롤렉스 시계를 저한테 채워주셨어요. "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신인상의 주인공 창원 LG의 유기상은 베테랑 이관희가 시상식에서 잔뜩 기를 살려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기상은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탔다. 총투표수 111표 가운데 86표를 챙겨 25표에 ...

한국경제 | 2024.04.01 18:49 | YONHAP

프로농구에 새 역사…DB 알바노, 아시아쿼터로 온 첫 번째 MVP(종합)

... 우승 견인한 '엔진' 3표 차로 동료 강상재 제쳐…"강상재 없었으면 나도 MVP 못받았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처음으로 '외국 국적의 국내 선수 최우수선수'(MVP)가 탄생했다. 1일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MVP로 호명된 원주 DB의 돌격대장 이선 알바노다. '외국 국적의 국내 선수 MVP'라는 문구는 표현만 따지면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하지만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는 가능하다. KBL이 아시아쿼터 제도로 영입된 선수를 ...

한국경제 | 2024.04.01 18:30 | YONHAP

'37% 승률'에도 프로농구 MVP로 언급된 이정현, 5관왕 달성(종합)

2011년 문태영 이후 첫 국내선수 20점↑…기량발전상에 베스트5 선정 프로농구 역사에 남을 기록적 시즌을 보낸 이정현(소노)이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이정현은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44경기에 출전, 평균 22.8점 6.6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스틸, 3점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국내 선수 득점 부문도 1위다. 국내 선수가 평균 20점을 넘긴 건 2010-2011시즌 문태영(22점)이 ...

한국경제 | 2024.04.01 18:15 | YONHAP

알바노, 프로농구 최초 '외국 국적 MVP'…감독상은 DB 김주성(종합)

... 영예를 안았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한국 국적이 아닌 선수가 국내 MVP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바노는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투표수 111표 가운데 50표를 획득, 47표의 강상재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MVP에 올랐다. 알바노의 득표율은 45.0%로, 공동 수상자(양동근, 서장훈·41.1%)가 나온 2005-2006시즌 이후 가장 낮다. 알바노는 ...

한국경제 | 2024.04.01 18:0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