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주재료로 사용한다. 로트 40은 캐나다 최남단 지역에 위치한 약 170년 역사의 하이럼 워커 앤 선즈 증류소에서 호밀 100%로 생산한 라이 위스키다. 로트 40은 전통적인 구리 포트에서 12시간 동안 증류되며 호밀빵의 풍미, 시트러스함과 플로럴향이 더해져 다양한 노트를 느낄 수 있다. 증류된 원액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바닐라, 토피, 그리고 카라멜의 달콤하고 따뜻한 향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풍미가 완성됐다. 로트 40은 올드패션드, 맨하탄 또는 ...

한국경제 | 2024.04.16 14:15 | 하헌형

... 자랑하는 안데스 산맥, 항구 피스코와 호수들까지 다채로운 환경을 자랑한다. 식재료의 풍성함도 자랑거리지만 고산지대 특성상 하루 30도까지 벌어지는 일교차 덕에 음식 저장에 대한 고민이 늘 따르는 편이다. 그래서 레몬과 라임 등의 시트러스, 산을 이용한 절임 음식, 세비체와 같은 요리가 많다. 센트럴의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스 셰프가 세계의 주목을 받기 전인 2011년.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 셰프는 뉴 페루비안 퀴진을 세상에 알렸다. 안데스식 요리법뿐 아니라 스페인과 ...

한국경제 | 2024.04.11 19:01

... 기프트 세트는 룸스프레이 200ml 제품과 작은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사쉐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맡았을 때 향긋한 향을 제공하며, 잔향은 우디향으로 숲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수면에 좋은 아로마와 시트러스 에센셜 오일을 첨가해, 탈취 후 잔향만으로도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휴시는 한자로 ‘쉴 휴(休)’와 ‘때 시(時)’를 사용한 ‘제로어클락’의 두 번째 ...

한국경제 | 2024.04.05 10:06

... 부드럽고, 기포도 섬세하다. 아영 FBC 4 오도 꼬또 덱상 프로방스 로제 향이 굉장히 복합적이다. 복숭아 향을 필두로 싱그러운 풀냄새가 기분을 좋게 한다. 품종은 시라와 그르나슈, 까리냥의 블렌딩. 상큼한 자몽과 레몬, 유자의 시트러스한 풍미가 지배적인데, 그 뒤로 슬그머니 올라오는 약간의 이스트 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나와인 5 엠 샤푸티에 보르부아르 따벨 로맨틱한 장밋빛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윽고 체리 등 붉은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가 코를 자극하는데 ...

한국경제 | 2024.04.04 14:48 | 이승률

... 내려면 쌀에서 당을 충분히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발효 과정에서 지나친 탄산이 발생하기 마련. 오랜 기간 실험을 거듭하며 이전 회사에서 쌓은 경험에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아 마침내 탄생한 것이 팔팔막걸리다. 팔팔막걸리는 시트러스 향이 감도는 산미에 타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목넘김 이후에는 입 안에 남는 맛 없이 깔끔하게 딱 떨어진다. 여러 병을 연이어 마셔도 텁텁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이유다. “요즘 많은 막걸리들이 첫 모금에 승부를 보려는 ...

한국경제 | 2024.03.31 23:41 | 김은아

... 테스트를 거쳤고 다른 수강생들의 술을 보며 시행착오를 미리 거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막걸리에 첨가할 부재료들의 조합도 연구를 마쳤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첫 번째 막걸리가 '봄비’다. 한라봉과 귤피를 넣어 시트러스만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쌉싸름하게 끝맛이 마무리되는 드라이한 막걸리다. 소비자 가격은 2만1000원. 웬만한 데일리 와인 못지않은 가격이기에 두 대표 역시 가격에 대한 반감이 있지는 않을지 걱정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예상외로 ...

한국경제 | 2024.03.31 23:20 | 김은아

... 보호하는 ‘레더 & 우드 케어 로션(비즈 왁스)’. 은은한 향은 물론 코팅까지 더한다. 딥티크 6 공기 중에 분사하는 퍼퓸 스프레이 ‘쥬라식 플라워’는 목련을 연상시키는 꽃 향과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7 ‘프레그런스 태그 바스투’는 소나무 송진과 삼나무, 자작나무 향이 조화를 이룬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행어나 문고리, 타월 랙 등 향기를 채우고 싶은 공간 ...

한국경제 | 2024.03.29 12:13 | 이승률

... 사랑한 여왕에게 헌정하는 와인이었다. 이 와인은 켄트와 웨스서식스의 샤르도네·피노누아·피노 뫼니에를 블렌딩한 와인이다. 구스본의 또 다른 스파클링 와인인 구스본 브뤼 리저브는 켄트에서 재배한 피노누아만으로 만들어, 영국 피노누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청사과·시트러스의 풍미와 브리오슈, 비스킷의 고소함도 느낄 수 있다. 현재 구스본 와인은 일본항공의 일등석에서도 서비스되고 있을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한국경제 | 2024.03.29 09:45 | 김은아

...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마베라 피자’, ‘피치 생면 파스타’, ‘구운 새우와 참나물 페스토 파스타’, ‘화이트 카르파치오’, ‘시트러스 가든 샐러드’ 등 나폴리의 정통성과 신선한 봄철 식재료의 맛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 키친 일 뽀르노의 나폴리 화덕 피자를 봄 시즌 피자로 재탄생 시킨 ‘프리마베라 피자’는 고소한 참나물 ...

한국경제 | 2024.03.18 08:57 | WISEPRESS

... ‘크리스챤 디올 뷰티 부티크’를 방문해 ‘디올 소바쥬 포토콜’ 행사를 진행하며 자리를 빛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디올 소바쥬’ 컬렉션의 대표 제품 - 강렬하고 신비로운 시트러스 우디 향의 ‘소바쥬 오 드 뚜왈렛’ 향수를 비롯, 뜨거운 사막에서 자라나는 선인장의 강인한 힘과 회복력을 담아 남성의 피부 니즈에 맞춰 탄생한 NEW 스킨케어 3종 ? ‘소바쥬 클렌저’, ...

한국경제TV | 2024.03.1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