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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금융 이자이익은 껑충…'ELS 비용' 빼면 실적 선방

    5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조원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외형적인 성장세는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 규모가 커진 데다 ... 대출자산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대 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6%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 순이익 1위 탈환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의 올 1분기 순이익은 전년 ...

    한국경제 | 2024.04.26 18:41 | 정의진/김보형/박재원

  • "ELS 손실 털어냈다"…은행株 일제히 강세

    ... 7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ELS 배상 비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게 영향을 미쳤다. 신한금융(7.47%)과 하나금융(6.01%), 우리금융(2.35%)도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지주도 배당 확대와 자사주 ... 주당 배당금을 높이기로 했다. KB금융은 1분기 배당금도 주당 784원으로 작년 1분기(510원)보다 확대했다. 신한금융도 1분기 배당을 540원으로 작년(525원)보다 늘리고 올 2·3분기에 3000억원의 자사주를...

    한국경제 | 2024.04.26 18:40 | 김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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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재에 떨어졌다 다음날 회복…증시 일주일째 '오르락내리락'

    ... 보인다”며 “국내 기업들이 1분기 비교적 괜찮은 실적을 냈지만 지수는 쉬어가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주 발표될 기업 밸류업 계획 가이드라인은 관심이다. 관련 수혜주인 KB금융(9.67%), 신한지주(7.47%), 하나금융지주(6.01%) 등 금융주가 주주환원책 강화 발표와 맞물려 이날 상승 마감하는 등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엔비디아 급락 여파, 미국 주요 정보기술(IT)주에 대한 ...

    한국경제 | 2024.04.26 18:39 | 이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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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기관 거래소에서 KODEX 레버리지(+2.11%), 현대차(-0.2%) 등 순매수

    기관 투자자는 26일 거래소에서 KODEX 레버리지,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KODEX 레버리지, 현대차, HD현대중공업, 기아, 하나금융지주,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아모레퍼시픽, KB금융, 신한지주, KODEX 200선물인버스2X등이다. 이중에 금융업 업종에 속한 종목이 7개 포함되어 있다. KODEX 레버리지, HD현대중공업, 기아 등은 전일 대비 ...

    한국경제 | 2024.04.26 18:35 |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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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외국인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4.22%), KB금융(+9.67%) 등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는 26일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 KB금융, 한화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SK하이닉스, KB금융, 한화시스템, 대한전선, 기아, HD현대일렉트릭, LS, 삼성중공업, 일진전기, KODEX 레버리지등이다. 이중에 금융업 업종에 속한 종목이 7개 포함되어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종목들 중에 SK하이닉스, KB금융, 한화시스템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

    한국경제 | 2024.04.26 18:35 |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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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금융, ELS 손실…순이익 1조 빠졌다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1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핵심 자회사인 5대 은행이 1조6000억원을 웃도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 비용을 충당부채로 실적에 반영해서다. 다만 2분기부터는 금융지주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은행이 ELS 손실을 모두 털어낸 데다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

    한국경제 | 2024.04.26 18:19 | 김보형/정의진/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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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고발 있을 것"...홍콩 ELS에 발목잡힌 5대 금융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의 실적이 심상치 않습니다. 홍콩 ELS 배상금이 손익에 반영되면서 전년비 순이익이 30%나 급감한 곳도 나왔는데요. 배상 합의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하반기 대규모 법률 리스크까지 떠안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 1분기(1조 5,087억원)보다 30.5%나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농협금융 역시 31.2% 순이익이 줄었고, 신한과 하나, 우리금융 역시 각각 5~10% 안팎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실적이 저조한 원인은 대출금리 하락에 ...

    한국경제TV | 2024.04.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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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

    한국경제 | 2024.04.26 17:18 | WISE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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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류업 가이드라인 D-6 …저PBR주 급등세로 코스피 1.05%↑

    ... 상승했다.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1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히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도 12위에서 10위로 등극했다. 이 외, 하나금융지주신한지주도 각각 6.01%, 7.47%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2%) 오른 856.82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802억 원, 262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만이 ...

    한국경제TV | 2024.04.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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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리딩뱅크' 차지

    신한금융지주가 1분기 순이익 1조3,215억원으로 4대 금융지주 중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신한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1조3,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금융권 1위였던 KB금융지주(1분기 ... 분기 영업이익을 개선했지만,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으로 순익이 감소했다. 1분기 신한금융이 적립한 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는 2,740억원이다. 신한금융의 이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자이익은 ...

    한국경제TV | 2024.04.2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