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들어 공적자금 3조7천억원 투입

... 지난 9월말까지 회수한 공적자금은 68조4천억원으로 회수율 41.5%를 기록했다. 올해 회수액은 5조5천억원으로 투입액보다 1조8천억원이 많았다. 9월중 공적자금 회수는 5천734억원으로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3천240억원, 신협 등의 파산배당 737억원, 부실채권 회수 753억원, 후순위채권 회수 1천4억원 등이었다. 정부는 올해 공적자금상환계획에 따른 정부보증채 만기도래액 18조8천억원(원금기준) 가운데 지금까지 15조4천억원을 상환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충청권 저축銀, 부동산담보대출 62.5%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충청지역 상호저축은행의 총 대출규모는 1조6천억으로 지난 2002년말에 비해 60%가 증가했고 이 가운데 부동산담보 대출은 100% 늘어난 1조원으로 전체 대출금의 62.5%에 달했습니다. 또 198개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2조2천억원의 대출금 가운데 54.5%인 1조2천억원이 부동산담보 대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청지역 전체 금융기관 대출금 잔액은 6월말 현재 49조5천억원으로 2002년말에 비해 22.5%가 증가하며 이기간 전국 평균 ...

한국경제TV | 2004.10.22 00:00

[신행정수도법 '위헌' 이후] 금융권, 충청지역 대출 부실화 우려

... 충청지역 11개 저축은행의 총 대출규모는 1조6천억원으로 지난 2002년 말에 비해 60%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담보 대출은 2002년 말에 비해 1백% 늘어난 1조원으로 전체 대출금의 62.5%에 달했다. 또 1백98개 신용협동조합은 지난 8월 말 현재 2조2천억원의 대출금 가운데 54.5%를 차지하는 1조2천억원이 부동산담보 대출이었다. 지역 농협도 2003년 이후 여신을 1조8천억원 이상 확대했다. ◆은행들 긴급대책 없다=은행들은 정부지침에 따라 담보인정비율을 ...

한국경제 | 2004.10.22 00:00

충청권 저축은행 부동산 담보대출에 집중

... 현재 충청지역 상호저축은행의 총 대출규모는 1조6천억으로 지난 2002년 말에 비해 60%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담보 대출은 2002년말에 비해 100% 늘어난 1조원으로 전체 대출금의 62.5%에 달했다. 또 198개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지난 8월말 현재 2조2천억원의 대출금 가운데 54.5%를 차지하는 1조2천억원이 부동산담보 대출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 6월말 현재 충청지역 전체 금융기관 대출금 잔액은 49조5천억원으로 2002년말에 비해 22.5%가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稅테크 올 가이드] 실질금리 마이너스…비과세 상품 노려라

... 저축기간은 10년을 넘어야 한다. 2헥타르(㏊) 이하 농지를 소유한 농민과 20t 이하 선박을 갖고 있는 어민이 가입할 수 있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은 3년 이상 가입할 경우 월 12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신협과 농·수협 등 조합에 예탁금 형태로 맡긴 돈은 2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2007년부터는 조합 예탁금에도 5%,2008년에는 10%의 세금이 부과된다. 조합 출자금은 1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 나온 ...

한국경제 | 2004.10.21 00:00

학교.비영리법인들,"돈 좀 불려주세요"

... 운영비를 충당하기도 어려워 기금을 갉아먹을 형편이다보니 간접상품에 관심이 옮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지난 3월까지 30억원에 불과하던 정액 적립식 펀드잔고가 학교법인 등은 물론, 그간 은행들과만 거래하던 마을금고, 신협 등 비영리성 금융기관들의 자금이 몰린데 힘입어 지난 14일 현재 550억원으로 급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적립식 펀드에 처음에는 개인들만 가입했으나 학교법인,마을금고,연기금 등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10.20 00:00

"예보 파산재단 보유주식 관리 '엉망'" .. 김애실 의원

... 상장주식은 파산선고일 기준으로 평가액이 153억3천500만원에 달했지만 지난 8월말 현재 62억8천500만원에 불과, 장기보유로 인한 평가손만 90억5천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02년 1월18일 파산선고를 받은 송촌신협이 보유하고 있는 '리드코프' 주식의 경우, 파산선고일 당시 주가가 1만6천원에 달했지만 팔지 않고 2년 이상방치해 현재 주가는 당시보다 85%까지 덜어진 2천원대로 평가손만 8천600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

연합뉴스 | 2004.10.20 00:00

예보, 공적자금 회수율 24.38%

... 98년 이후 지난 6월말 현재까지 금융기관의 구조조정과 통폐합 등을 위해 공적자금 106조7천918억원을 쏟아부었으나 이중 회수한금액은 24.38%인 26조368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별로는 증권과 보험의 회수율이 각각 3.82%, 4.91%에 그치는 등 매우 저조했다. 나머지 금융기관들은 종금 23.71%, 은행 30.18%, 저축은행 47.38%, 신용협동조합 53.15% 등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연합뉴스 | 2004.10.19 00:00

[펀드투자의 모든 것] 대신증권..배당투자 · 목돈마련 동시 만족

... 추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신 적립형 배당펀드는 세 종류로 나뉜다. 20∼30대 청·장년층을 주 고객층으로 구상된 '소망가득형',40∼50대 중년층을 겨냥해 만든 '안정가득형',60대 이상 노년층과 10대 청소년층,신협과 새마을금고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가득형'이 그것이다. 소망가득형은 연령층에 맞게 적극적인 목돈 마련에 목적을 두고 비교적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 주식 편입비중이 최고 90%에 달한다. 나머지 10% 미만은 채권에 투자된다. ...

한국경제 | 2004.10.13 00:00

인천 금융기관 수신 감소.여신 증가

...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잔액은 29조2천72억원으로 전달보다 1천60억원 줄었다. 그러나 여신은 33조3천782억원으로 1천259억원 늘었다. 이 가운데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서민금융기관은 은행권과의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고객을 유치한 결과 수신 291억원, 여신은 1천181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요구불예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신 규모는 줄었으나 휴가비 지출, 학자금 대출 ...

연합뉴스 | 2004.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