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전문계高에 유비쿼터스·제품모델링과 생긴다

이르면 내년부터 경기도 전문계 고등학교(옛 실업고)에 유비쿼터스과,제품모델링과 등의 첨단학과가 생겨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경기도 교육청과 손잡고 경기도 내 124개 전문계고를 대상으로 이 같은 첨단학과를 신설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전문계고는 학과 체계를 전기 · 전자 · 기계학과 등으로만 나눠 학생들을 가르쳐 왔기 때문에 시장과 기업들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왔다. 대한상의는 15년 연속 100% 취업률을 자랑하는 인력개발원 운영 ...

한국경제 | 2009.07.16 00:00 | 김현예

[월요인터뷰] 김성호 이사장은 누구‥참여정부때 법무장관 역임 특수통 대부 '김폴레옹'

... 없어 다니지 못했다. 그에게 배움의 기회를 이어 준 사람은 집 근처 교회의 박성기 목사였다. 박 목사는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공민학교를 운영했다. 김 이사장이 고등학교 1학년이던 때 이 천막 학교는 브니엘실업고등학교란 이름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김 이사장은 이 학교 개교 이래 최초의 사시 합격자가 됐다. 특수통 검사의 대부였던 그는 검찰 내에서 집념이 강한 사람으로 통했다. 그의 집념은 수사 전력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전두환 · 노태우 전 ...

한국경제 | 2009.06.28 00:00 | 조성근

"고교생 10명중 6명 심야교습 금지 찬성"

학원 심야학습 금지 정책 도입에 대해 고등학생 10명 중 6명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교육업체 진학사가 지난달 13일부터 일주일간 고교생(일반계고, 특목고, 실업고 포함) 2천67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억제책'에 대해 인터넷 설문조사해 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1천232명)는 학원 심야교습 금지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찬성 이유로는 `건강 등 자기관리의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38%), `공교육만으로 평등한 ...

연합뉴스 | 2009.06.02 00:00

[리포트] 중기 체질개선 '병행'

... 정부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갑수 삼성경제연구소 박사 "초점을 인력양성에 맞춰야 합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중장기적으로 인력확보가 어렵다고 답할 것인데, 특히 실업고 학생이 급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으로 봅니다." 현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10명중 8명은 도움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즉,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진정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

한국경제TV | 2009.03.11 00:00

경기침체로 인천 전문계고 취업률 '하락'

작년 20.3%에 비해 4.1%포인트 떨어져 지난달 졸업한 인천지역 전문계고(옛 실업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경기침체로 작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의 29개 전문계고교 졸업생 8천463명 가운데 취업자는 1천370명으로 취업률은 16.2%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의 20.3%에 비해 4.1%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대학 진학 ...

연합뉴스 | 2009.03.10 00:00

당신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 특급인재‥김연아ㆍ신수지ㆍ권아람 등 100명 '대한민국 인재상'

... 그는 2003년 유해ㆍ음란물 퇴치 프로그램을 제작해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문화상을 최연소 수상하는 등 IT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뤘다. 이외에 한성과학고의 강환 학생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점을 인정받았으며,보성실업고 박지현양은 전문계 고교생으로 지게차ㆍ굴착기 등 각종 국가공인자격증을 14개나 딴 독특한 이력으로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대통령이 ...

한국경제 | 2008.12.18 00:00 | 이상은

"청소년 10명중 6명 `자살 생각'"

... 시도해 본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학생은 70.1%가 자살을 생각하고 15.8%가 자살을 실제 시도한 데 비해 남학생은 49.6%가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었고 7.5%가 자살을 시도해 봤다고 답했다. 학교 계열별로는 실업고 학생이 인문고 학생들보다 자살을 생각해 본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비인가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인문.실업계고 학생들보다 자살 시도율이 높았다. 자살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시기는 중학교 재학 시절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

연합뉴스 | 2008.09.09 00:00

[4기 생글기자 선발] 4기 생글생글 학생기자 34명…합격 축하합니다!

... 특히 학교별 지역별 안배 원칙에 따라 우수한 점수를 받고도 선발에서 제외된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왔습니다. 4기 생글기자는 지역별 학교별로 안배했습니다. 외국어고 자립형 사립고등 특목고 학생이 많이 지원했으나 14명으로 제한했고 실업고를 포함한 일반고에서 20명을 선정했습니다. 학년별로는 1학년 11명 2학년 18명 3학년 5명으로 1, 2학년이 중심이 되도록 했습니다. 여학생 지원자가 많아 남학생 14명 여학생 20명으로 여학생을 더 많이 선정했습니다. ...

한국경제 | 2008.06.28 13:22 | 오춘호

산학협동재단, 지원금 늘려

... 지급된 장학금을 올해부터 대학교 3,4학년으로 확대해 모두 52명에게 4억3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신설된 중견학자 지원프로그램 '산학펠로십'을 비롯해 '학술단체 지원사업''대학 학술연구비 지원사업''산학협동상''국제교류활동''기타 산학협동 활동지원' 등 6개다. 한편 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3894개 연구과제에 대해 230억원의 연구비를,실업고교,전문대,대학 및 대학원생 1만6823명에게 99억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했다.

한국경제 | 2008.03.13 00:00 | 김동민

전문계고ㆍ전문대 연계 5년짜리 기술교육과정 추진

전문계고(구 실업고)와 전문대 과정을 연계한 가칭 '중소기업 기술사관학교'가 차기 정부에서 추진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29일 "중소기업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진안에 따르면 전문계고에 진학한 학생이 정규과정과 별도로 진행되는 '특약과정'을 선택하면 고등학교에서 특정 기술교육을 받은 뒤 이와 연계된 전문대에 진학, 심화된 기술교육을 받게 ...

연합뉴스 | 2008.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