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사전투표] 마스크·손소독·비닐장갑…철통방역후 투표소 안으로(종합)

... 껴야 해서 좀 불편했지만, 모두의 안전이 걸린 문제인 만큼 당국이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다른 유권자는 "최근 정부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하면서 플라스틱 빨대도 종이 빨대로 바꾸는 추세인데, 투표소 출구에 비닐장갑 쓰레기가 가득 쌓인 걸 보니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선관위는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위해 사전투표소 내에 별도의 임시투표소도 마련했다. 같은 시간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사전투표소에도 ...

한국경제 | 2020.04.10 15:47 | YONHAP

[신간]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 가해자 부모의 변명은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왜곡된 분노를 키울 우려가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마티. 192쪽. 1만2천원. ▲ 일급경고 = 최병성 지음. 목사이자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당장 조처를 하지 않으면 2018년 4월의 '쓰레기 대란'보다 훨씬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서울과 경기도·인천시가 사용 중인 수도권 제3 매립지의 수명이 채 5년이 남지 않았지만 새로운 ...

한국경제 | 2020.04.10 15:20 | YONHAP

건조특보에도 원주·평창서 '쓰레기 소각' 산불 잇따라(종합)

강원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0일 원주와 영월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말미암은 산불이 잇따랐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평창군 진부면 두일리 산 81번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71명을 투입해 오후 1시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불을 낸 A(6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

한국경제 | 2020.04.10 14:11 | YONHAP

서울 강남구, 지하철역 모든 출입구 192곳 대청소

서울 강남구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28개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92곳을 대청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감염병 등의 확산 방지와 겨우내 묵은 때를 제거하는 차원에서 물청소차 32대, 환경미화원 96명을 투입해 지붕을 물청소하고 환풍기 배출구 쓰레기를 수거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18일 버스 정류장 611곳, 공원 131곳을 대청소한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4.10 14:06 | YONHAP

강원 건조특보 속 원주·평창서 산불 잇따라

... 지자체는 헬기 4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평창 산불은 오후 1시 10분께 큰불을 잡은 뒤 잔불 정리 중이며, 원주 산불은 오후 1시 20분 현재 80%가량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두 지역 산불 모두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면적을 집계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쓰레기 소각 등 실화성 산불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실화자는 반드시 검거해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0.04.10 13:32 | YONHAP

박시은♥진태현, 집 앞 데이트 "잠시 마스크 벗고"

... 찍으려고 마스크를 잠시 벗었는데 쓰고 있는 게 더 잘생겨 보인다"라고 했다. 박시은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시 마스크 벗고 한 장 남겨 봤다. 날씨처럼 모든 게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햇살 좋은 날. 사실은 쓰레기 버리러 나왔다가 '갑분' 사진. 그래도 좋다.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하기"라고 강조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SBS &...

텐아시아 | 2020.04.10 11:11 | 태유나

금주 신설법인 922개..전주 대비 100여개 감소

... 강남구 삼성로100길 16 3층 (삼성동,한화빌딩) ▷청도종합건설(백창열·350·건축공사업)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7길 10-4 202호 (중곡동) ▷케어칸(한병태·2·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운영, 관리)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24길 14 4층 4006호 (상계동,신흥빌딩) ▷케이엠이엔아이(김문경·150·전기공사업)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1로 20 9층 914호...

한국경제 | 2020.04.10 10:51 | 민경진

'들고 간 도시락 통에 생선을'…류준열의 환경보호 실천

... 등의 불만을 적었다. 또한 그는 해외에서 포장되지 않은 제품을 파는 마트 사진을 올린 뒤 "해외 마트들에 이런 용기들이! 우리도 #용기 내"라고 쓰면서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류준열은 2016년부터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했으며 그린피스에서 진행하는 '대형마트에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쇼핑을 요구하세요' 캠페인을 직접 홍보하고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텐아시아 | 2020.04.10 10:47 | 김명상

[사전투표] 마스크·손소독·비닐장갑까지…철통방역후 투표소 안으로

... 해서 좀 불편했지만, 모두의 안전이 걸린 문제인 만큼 당국이 조처를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다른 유권자는 "최근 정부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하면서 플라스틱 빨대도 종이 빨대로 바꾸는 추세인데, 투표소 출구에 비닐장갑 쓰레기가 가득 쌓인 걸 보니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위해 사전투표소 내에 별도의 임시투표소도 마련했다. 같은 시간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

한국경제 | 2020.04.10 10:32 | YONHAP

3명 사망한 부산 맨홀 질식사고, "용접 중 폭발음 들렸다"

... 현장을 감식한 경찰은 현장 소장 진술을 토대로 용접작업 중 발생한 폭발로 인해 일산화탄소 수치가 치솟았을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작업을 했고 하수도 공사장 주변이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점도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여부를 확인해 과실이 있으면 ...

한국경제TV | 2020.04.10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