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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파업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파업 이틀째인 18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선 항공편 결항으로 비행기를 타지못한 한 고객이 김포공항 아시아나카운터 앞에 앉아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연합뉴스 | 2005.07.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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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사 파업 피해자는 결국 승객들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이틀 째를 맞은 18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를 찾은 휴가객들이 아시아나 항공측에서 게시한 파업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국제선 여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제주 노선을 제외한 국내선 대다수를 결항처리 했다. (김포=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7.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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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 결항 속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이틀 째를 맞은 18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의 아시아나 항공 발권 카운터의 비행 예정 전광판에 국내선 제주행 비행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결항에 관한 안내가 뜨고 있다. (김포=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7.18 10:29

    • [전화연결] 아시아나항공 무더기 결항

      [앵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한정연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 취소됐으며 국내노선 163편 가운데 절반인 82편만이 운항될 예정입니다. 또 화물노선은 3편 모두 결항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직 노조와 교섭을 재개하지는 못했지만 언제든지 응할 준비는 되어 있다"며 "항공편 운항여부는 아시아나항공 대표예약전화에 ...

      한국경제TV | 2005.07.18 00:00

    • "대한.아시아나항공 하루 파업에 338억원 손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이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경우 하루 손실액이 338억원에 달한다고 한나라당 김태환(金泰煥.한나라당) 의원이 18일 주장했다. 국회 건교위원인 김 의원이 이날 두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파업으로 인한 손실 추정액' 자료에 따르면 하루 파업시 대한항공은 253억원, 아시아나항공은 82억원, 한국공항공사는 3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파업과 관련, "18일 아시아나항공의 ...

      연합뉴스 | 2005.07.18 00:00

    • 아시아나파업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률 21% 상승

      ... 파업을 계속해 국내선을 중심으로 결항이 속출하면서 대한항공의 국내선 탑승률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서울-부산 노선의 탑승률이 93%를 기록, 지난주 월요일(71%)보다 ... 국내선의 탑승률이 87%로 지난주 월요일(66%)보다 21% 올랐다. 제주 노선의 경우 지난주 단체수요가 많았던데다 아시아나항공이 정상 운항 중이어서 탑승률은 큰 변동이 없다고 대한항공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

      연합뉴스 | 2005.07.18 00:00

    • 아시아나 화물기 잇달아 발묶여.."대체 항공편 찾아라"

      ... 동조파업에 나설 경우 국내 기업들이 수출물량을 제때 내보내지 못해 국제신인도도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운항예정이던 7편의 아시아나 화물기 중 4편이 결항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관련 업체들이 휴대폰 ... 비슷하다. LG전자는 이날 유럽에 보낼 3만여대의 휴대폰 수출납기를 이틀가량 늦춰야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시아나의 파업에 대비해 대한항공 및 외국 항공사 등과 다중 계약을 체결해 급한 불은 끈 상태"라면서도 "파업이 장기화되거나 ...

      한국경제 | 2005.07.18 00:00 | 이관우

    • "억대연봉 받으며 파업이라니"..아시아나 조종사노조에 비난

      ... 일이다." 30∼40대 명예퇴직과 청년실업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년과 평균 연봉 1억원이상이 보장되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여름 휴가철에 맞춰 파업에 들어가자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항공기 이용객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조종사 ... 받으면서 휴식도 더 늘려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주장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leeyj10120'씨는 "아시아나항공은 임시직 조종사를 고용해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무노동 무노임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5.07.18 00:00 | 김철수

    • 멈춰선 아시아나 .. 수출도 비상

      ... 오후 8시 떠나기로 했던 인천발 시드니행 OZ601편도 국제선 중에서 처음으로 결항될 예정이어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항공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화물기 결항으로 수출업체는 물론 항공사측도 18일 20억여원 이상의 매출 손실을 봤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19일 국제선은 인천~시드니 노선 1편을 제외하고 나머지 110편은 정상 운항된다. 국내선은 163편 중 81편이 결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에도 ...

      한국경제 | 2005.07.18 00:00 | 김인완

    • 아시아나 파업으로 김해공항 무더기 결항

      ... 결항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측은 그러나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출발도착 6편)과 제주노선(13편)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국내선 항공 대란이 현실화되자 항공사측에 항의전화 등 승객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18일 김해공항에서 만난 이모(48)씨는 "아시아나 항공편을 예약했다 어제 결항 통보를 받고 간신히 대한항공[003490]으로 옮겨 서울로 갈 예정이나 파업이 확대될까봐 두렵다"면서 "파업이 비행기 ...

      연합뉴스 | 2005.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