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네이버 'PC그린' 공개 서비스

검색 포털 네이버는 21일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 실시간 검사 및 치료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보안 서비스 '네이버 PC그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PC그린은 네이버 이용자의 컴퓨터에 깔린 악성코드를 찾아내 치료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PC 보안 상태를 24시간 점검하는 실시간 감시와 감염차단,예약검사,윈도 보안패치 검사 등 고급 보안 서비스까지 제공해 온라인 보안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PC그린은 이 밖에 불필요한 파일 및 ...

한국경제 | 2008.01.21 00:00 | 임원기

軍기밀 빼가는 바이러스 경계령 ‥ 국방부 공개

... 있는 군사기밀이 이 바이러스를 제작한 해커에게 빠져나갔다.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국가 기밀을 다루는 정부기관에서는 대부분 외부망(인터넷)이 인가자만 접근할 수 있는 인트라넷과 분리돼 있지만 이런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가 USB를 통한 악성코드 감염을 막기 위해 주요 정부기관에 배포하는'USB 가드'라는 프로그램조차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1.10 00:00 | 이해성

"올해도 악성코드 목표는 돈"

악성코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안업체 뉴테크웨이브는 7일 `2007년 국내 악성코드 동향 및 2008년 전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전적 이득을 위해 악성코드를 제작, 유포하는 경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감염된 악성코드 1, 2위, 10위는 특정게임의 계정정보를 유출하기 위한 트로이목마로 10위권 내에 패스워드 유출형 트로이목마가 3개나 올랐다. 아울러 ...

연합뉴스 | 2008.01.07 00:00

"올해 악성코드 더욱 교묘해진다"

올해 PC 사용자들은 더욱 교묘해지는 악성코드의 위협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3일 `2008년 7대 보안 이슈 예측'자료에서 "가상화 기술 등을 통해 악성코드를 은폐하는 기법이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아직까지는 실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보안제품을 무력화시키는 악성코드 은폐기술이 존재한다"며 "이 같은 기법을 악용한 악성코드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와 ...

연합뉴스 | 2008.01.03 00:00

실시간 무료백신 '알약' 본격 출시...악성코드 미리 탐지도

... '알약' 홈페이지( www.alyac.co.kr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알약'은 실시간 감시기능을 갖추고 미리 정의된 검사 규칙과 유사성을 비교 판단해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미리 탐지해내는 휴리스틱 기능이 추가된 특징을 보였다. 또 발견된 바이러스를 단 몇 시간 만에 DB 업데이트를 통해 치료가 가능토록 했으며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백신의 안정성을 향상시킨 ...

한국경제 | 2007.12.26 00:00 | saram001

크리스마스 이메일 조심 ‥ 링크 클릭때 악성코드 감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크리스마스 악성코드'가 등장했다. 잉카인터넷은 24일 크리스마스 인사 이메일을 가장한 악성코드가 국내외에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에는 특정 사이트 링크(http://merrychristmas[일부삭제]/stripshow.exe)가 포함돼 있는데 이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악성코드가 PC에 설치된다. 악성코드 이메일을 열어 보면 산타 복장을 한 여성들의 음란한 사진이 있어 무심코 클릭할 위험이 크다. 이 악성코드에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 이해성

안硏 "올해 악성코드 5천600여개…39%↑"

`2007년 보안 위협 10대 트렌드' 발표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올해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의 통칭)는 모두 5천599개로 지난해에 비해 39.1% 증가했으며, 스파이웨어는 6천36개가 새로 발견돼 11.7%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1∼11월 기간의 악성코드.스파이웨어 동향을 분석, `2007년 보안 위협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특히 악성코드 제작자들이 금전 거래를 목적으로 ...

연합뉴스 | 2007.12.24 00:00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기술연구 센터장 "국제사회는 지금 사이버 냉전중"

... '좌장'이다. 정보통신부,경찰청,국가정보원,대검찰청,법무부,국회 등 정부기관과 정보보호학회,대한수학회 등 학회에 관련된 전문위원 직함만 30개에 달한다. 임 교수는 "공무원 대다수가 자신의 PC에 트로이목마(PC에 잠입해 정보를 빼가는 악성코드)가 깔린 사실도 모르고 있을 것"이라며 "개인정보가 빠져나가지 않게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메일에 첨부된 트로이목마나 웹페이지에 몰래 심어진 트로이목마를 통해 민간부문,공공부문 할 것 없이 개인정보가 줄줄 새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07.12.19 00:00 | 이해성

"파일 몸값 요구 `랜섬웨어' 조심"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하게 PC에 설치돼 파일을 숨겨버린 뒤 프로그램 이용료를 챙기는 악성코드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안철수연구소[053800]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PC 사용자의 동영상 파일을 감춘 뒤 이를 보게 해준다며 결제를 유도하는 `랜섬웨어'가 출현해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랜섬웨어란 `랜섬(ransom.몸값)'과 `웨어'의 합성어로, PC 파일을 인질 삼아 몸값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라는 뜻으로, PC 내 데이터를 ...

연합뉴스 | 2007.12.14 00:00

르노소프트 엑스커버리 ‥ 고장난 PC 1초 만에 복구

르노소프트의 '엑스커버리(Xcovery)'는 운영체제(OS) 손상,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PC 고장을 단 1초 만에 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시스템 복구 시간이 이처럼 짧은 것은 기존 복구 솔루션과 다른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특정 시간의 데이터 모두를 이미지로 저장해 놓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다시 불러오는 방식을 사용했다. 복구 시간도 30분에서 1시간 이상 소요됐다. 반면 엑스커버리는 데이터를 저장할 때부터 시스템 ...

한국경제 | 2007.12.11 00:00 |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