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박상진의사의 밀서를 찾아라', '박상진을 꿈꾸고 꿈먹고' 등 3가지다. '고헌고택에서 만나자'는 독립운동가의 옷을 입고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박상진의사의 밀서를 찾아라'는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상덕태상회와 애국지사가 남긴 시를 모티브로 한 시 낭송 프로그램이다. '박상진을 꿈꾸고 꿈먹고'에서는 자신의 장래 희망을 이야기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도와 다식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박상진의사 역사공원 역사문화센터 ...

한국경제 | 2024.04.09 15:23 | YONHAP

... 일제에 항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전영철 4·4 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전춘식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위한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과거 하나 된 힘을 보여준 선조들처럼 시민 모두의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비상하는 익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축사와 기념사, 독립선언문 ...

한국경제 | 2024.04.04 15:29 | YONHAP

대한광복단기념공원  1913년 경북 영주 풍기에서 창설된 비밀결사조직 대한광복단은 1915년 대한광복회로 확대 개편하며 수많은 애국지사가 가입해 일본제국주의와 정면 승부를 벌였다. 무엇보다 친일파 처단에 앞장섰는데, 당시 그 어느 독립단체도 함부로 나설 수 없었던 최선의 독립투쟁이라고 평가받는다. 1995년 건립한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는 기념관·추모탑·기념비 등이 어우러져 있다. 맑은 하늘 아래 펄럭이는 태극기를 ...

한국경제 | 2024.03.31 16:13

... 배점저수지는 순흥면에 소재하여 순흥지로 불리기도 하니 참고하자. 순흥면 배점리 대한광복단기념공원  1913년 경북 영주 풍기에서 창설된 비밀결사조직 대한광복단은 1915년 대한광복회로 확대 개편하며 수많은 애국지사가 가입해 일본제국주의와 정면 승부를 벌였다. 무엇보다 친일파 처단에 앞장섰는데, 당시 그 어느 독립단체도 함부로 나설 수 없었던 최선의 독립투쟁이라고 평가받는다. 1995년 건립한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는 기념관·추...

한국경제 | 2024.03.31 10:28 | 정상미

... 완전 독립과 동양 평화의 정착을 주장했던 안 의사는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고 3월 26일 순국했다. 정부는 안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추모식에선 올해 4회째를 맞은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로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항일투쟁을 했던 윤능효 애국지사의 손녀인 윤자성 미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25 09:01 | YONHAP

... 통역관을 맡았으며, 여권이 없어 미국 입국이 거부된 한인들의 신원 보증인이자 이민 수속 대변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장은 “1912년부터 1920년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입국한 애국지사 200여명을 비롯해 유학생 등 800여명이 이대위 목사님의 도움을 받았다”며 “미국에 입국하는 한인 대부분의 이민국 서류 도착지가 이대위 목사의 주소일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이대위 목사의 ...

한국경제 | 2024.03.24 15:01 | 실리콘밸리=최진석

... 의사의 인물사, 재일동포사, 독립노동당 창당 등 정당사, 통일운동사 등과 관련된 유물 265종과 7천233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기증했다. '열도의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를 저술하는 등 원 의사의 업적을 알리는데 앞장서온 이민호 통일일보 서울지사장은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펼쳐온 대표적 애국지사임에도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안타까웠는데 이제라도 기념관이 마련돼 다행"이라며 "재일동포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08 16:07 | YONHAP

백범 증손자 등 영입인재들과 효창공원 찾아…"무도한 정권, 3·1운동 정신 망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절인 1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 김구 등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윤석열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 등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는 인식에 기반한 대여 공세 강화 행보로 보인다. 이 대표는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2년도 ...

한국경제 | 2024.03.01 14:15 | YONHAP

...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보훈병원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인력과 재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방문하시는 모든 보훈 가족이 응급환자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치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보훈병원 입원 환자 중 고(故) 박의열 애국지사의 손녀인 박금옥 씨와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고 윤영하 소령의 부친인 윤두호 씨를 만나 깊은 존경심을 표하며 위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01 13:20 | YONHAP

...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3·1운동 재연 뮤지컬 '그날, 그 함성 소리'와 양주시립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들이 ...

한국경제 | 2024.03.01 13:1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