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실적호전' 중소형株 중심 접근유효, 스탁론 매입 늘려볼까

국내 증시가 1분기 어닝시즌을 보내며 등락을 반복, 투자 심리가 불안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가파른 상승세로 달려왔던 양대 지수 모두 주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유동성이 재차 유입되기 전까지는 실적호전 중소형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말한다.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보다 확실한 업종과 종목으로 슬림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익 개선세를 여전히 주도주가 이끌고 있는 상황으로 주도주가 주춤한 사이 소외주를 매수하기보다는 ...

한국경제 | 2015.05.06 13:10

에틸렌 공급 부족 지속…유화 업황 2분기 더 좋아질 듯

지난해 하반기 국제유가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석유화학업체들이 1분기 어닝시즌에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177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17.6%, 전년 동기보다 160.5%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2분기에는 1분기보다 실적이 더 좋아질 것”(조석제 LG화학 사장)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분기부터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나프타 비용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석유화학 회사들은 ...

한국경제 | 2015.05.05 21:31 | 송종현

2분기 영업이익 상향 조정 대다수가 '정·화·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2분기 실적 개선 종목으로 옮겨가고 있다. 증권사들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종목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금융지주(16.75%)와 대우증권(15.89%) 등 증권주와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낸 대림산업(11.05%) LG디스플레이(10.74%)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당초보다 10% ...

한국경제 | 2015.05.04 21:23 | 윤정현

중소형 러셀2000지수 3% 하락

... 밑돌아` 월요일, 바이오주 급락 속 3대지수 ↓ 수요일, 미국 1분기 GDP 0.2% 전년대비 상승 금요일, 바이오테크주 3% 상승 특징종목 애플 주요 부품 1~2개 문제…수급 차질? 배터리 용량, 경쟁사 절반 줄어드는 어닝시즌 비관론 중소형지수 러셀2000지수 3% 하락 특징종목 GM 오토데이터 집계 4월 자동차 판매, `기대 이상` 파아트 크라이슬러 5% 하락 1일 노동절 휴일로 대부분 휴장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4월 3.2% 하락 ...

한국경제TV | 2015.05.04 09:11

기업 1분기 실적 '양호'…'어닝 서프라이즈' 비율 31%

... 79개사와 코스닥시장 21개사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31개사(31%)는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0%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추정치와 실제 영업이익의 차이가 ±10% 이하로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31곳이었다. 100곳 중 62곳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낸 셈이다. '어닝 쇼크'로 얼룩졌던 기존 실적 발표 시즌과는 다른 양상이다. 특히 ...

연합뉴스 | 2015.05.03 09:02

[증시특보] 올해 기업실적 개선 뚜렷…`금융업` 주목

1분기 어닝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올 한해 실적 전망도 지난달보다 상향 조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국거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미형 기자.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윤곽이 대부분 드러난 가운데 현재까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전일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1분기 기업 실적 전반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BNK투자증권에 ...

한국경제TV | 2015.04.30 13:31

주요기업 1분기 성적표 '신흥국 환율에 울고 웃었다'

... 듯…부품기업은 안정적 완성차업계 환율변수 타격…정유업계 유가 변수는 유동적 올해 1분기 어닝시즌(실적발표기간)이 거의 마무리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요 기업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 부문 영업이익이 2조 7천400억 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2조 4천억∼2조 5천억 원)를 훨씬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평가됐다. LG전자도 MC(Mobile Communication) 사업본부에서 1천540만대의 ...

연합뉴스 | 2015.04.30 06:17

[이슈진단] 美 4월 FOMC 체크포인트

...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지표의 둔화가 4월 30일로 예정된 FOMC 회의 발표에서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 지연, 1Q 어닝시즌과 관련하여 미 기업실적이 예상보다는 악화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미 증시의 하방경직성을 보완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국 혹한과 서부 항만지역의 파업 영향이 3월 중순까지 경제지표적인 측면에서도 영향을 ...

한국경제TV | 2015.04.29 09:45

은행주, 실적·수급 동반…스탁론으로 투자전략 짜볼까

... 지난주 외국인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2조3000억원을 순매수했고, 이 중 은행주는 1930억원 어치 사들였다. 은행업 가운데서도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KB금융(105560)을 집중 매수했다.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은행업종의 실적 역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은행주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은행업종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조 9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

한국경제 | 2015.04.28 14:30

뚜렷해지는 외국인의 코스피선호, 주식자금 투자전략은

외국인의 코스피 선호 현상이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며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국내 증시의 수급 주체인 외국인의 이러한 매매패턴으로 인해 코스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코스닥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 코스피는 실적 시즌 진입에 따른 대응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실적 추정치 또한 양호한 상태라 당분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스닥의 경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

한국경제 | 2015.04.2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