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1-10 / 810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현대바이오, CRO 에이디엠코리아 인수…범용 항바이러스제 선점 본격화
...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지녀 16개 계열 220여 종의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제프티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에볼라 등 16개 계열의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 33종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단 연구 결과도 많다. 제프티는 코로나19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이미 입증한 만큼 220여종 바이러스 질환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경우 임상2상으로 직행할 ...
한국경제 | 2024.03.12 10:27 | 신현아
-
'IRA 수혜' 美 태양광 퍼스트솔라…"올해도 최선호주"
... 규모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공장이 가동되는 2026년에는 미국 내 연간 생산능력이 14GW에 달할 전망이다. 2022년 기준 미국 내 전체 태양광 설비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해 5월 유럽의 박막형 태양광 패널 기업 에볼라를 인수하는 등 기술 투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태양광 패널 수입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해 수입을 막았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저가 패널이 밀려들어오면서 미국산 패널은 ...
한국경제 | 2024.01.09 17:51 | 이현일
-
美 태양광 기업 '퍼스트솔라', 2년 연속 월가 '톱 픽' [글로벌 종목탐구]
... 태양광 모듈 공장을 작년 9월 착공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연간 3.5기가와트(GW) 규모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공장이 가동되는 2026년에는 미국내 총 연간 생산능력이 2022년 기준 미국 내 태양광 설비 연간 시장 규모와 맞먹는 14GW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유럽의 박막형 태양광 패널 기업 에볼라를 인수하는 등 시장과 기술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1.04 09:08 | 이현일
-
SK바이오사이언스, 2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미국 머크(MSD)와 세계 최대 규모 의료연구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개발도상국 환경에 맞춘 백신 의약품 전달 방식 등을 개발하고 있다. 상용화된 에볼라 백신으로는 MSD의 에르베보와 존슨앤존슨의 제브데노 등이 있다. 힐레만연구소는 MSD와 ...
바이오인사이트 | 2023.11.22 14:22 | 이지현
-
아프리카 CDC,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방문..."백신 자급화 협력"
... 유통되는 전체 백신의 60%를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백신 개발 기술력 및 생산능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B형간염, 말라리아, 에볼라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연구개발(R&D) 및 생산기반을 이식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
바이오인사이트 | 2023.11.05 13:42 | 남정민
-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통 크게 접근하라…'대담한 베팅'이 기적을 만들어낸다
...재단’의 회장을 맡고 있는 라지브 샤는 최근 출간한 책 <대담한 베팅(Big Bets)>을 통해 그의 대담했던 도전과 원대한 꿈을 소개한다. 전 세계 9억 명의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하는 일부터 시작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벌인 긴박하고 치열했던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일들을 보란 듯이 해냈다. “세상은 점진적으로 변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대담한 도전으로 순식간에 변한다”라며 우리 시대의 ...
한국경제 | 2023.11.03 19:44 | 임근호
-
핵방사선 시각화·화생방 탐지…新기술 경연
... 보유한 생화학 무기는 천연두, 페스트, 콜레라부터 탄저균, 보툴리눔까지 13종에 이른다. 탄저균은 호흡기 침투 시 치사율이 95%에 달한다. 보툴리눔은 단 1g만으로 100만 명을 사망하게 할 수 있다. 송 소장은 “에볼라, 라싸, 니파, 크리미안 콩고 등 생화학 무기로 사용 가능한 고위험 바이러스가 앞으로 미지의 전장에서 어떻게 살포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투 현장에서 바이러스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회전환증폭(RCA) ...
한국경제 | 2023.11.02 18:58 | 이해성
-
통크게 접근하라… '대담한 베팅'은 기적을 만들어낸다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 맡고 있는 라지브 샤(Rajiv Shah)는 최근 출간한 책 <대담한 베팅(Big Bets)>을 통해 그의 대담했던 도전과 원대한 꿈을 소개한다. 전 세계 9억명의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맞추는 일부터 시작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벌였던 긴박하고 치열했던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일들을 보란 듯이 해냈다. “세상은 점진적으로 변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대담한 도전으로 순식간에 변한다”라면서 우리 시대의 ...
한국경제 | 2023.11.02 14:57 | 홍순철
-
코로나에 분노해 주먹을 내리친 화가, 왼손으로 그려낸 팬데믹
... 작업실을 방문했을 때 그는 말라가는 꽃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죽음의 냄새가 물큰 피어나는 꽃그림에 이어 계조가 풍부한 어두운 배경 위로 드러난 여러 인물 풍경화를 본 순간 우리에게 닥치지 않은 불길한 사건의 징후들이 느껴졌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시리아 난민의 이주, 시위와 폭동 현장 등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우리가 애써 부인하거나 모른척하던 불편한 것들(방 안의 코끼리)을 정면에서 마주하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는 스물한살에 ‘내셔널 ...
한국경제 | 2023.10.30 14:38 | 이장욱
-
길리어드, 항바이러스 세포치료제 개발사 알로비어 지분 1100만 달러 어치 추가매입 [이우상의 글로벌워치]
... 회사의 시가총액은 3억9100만 달러(약5159억원)다. 알로비어의 최고경영자(CEO)인 다이아나 브레이나드 박사는 과거 길리어드에서 바이러스 치료제 책임자로 근무하며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이력이 있다.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던 렘데시비르는 구조 개선을 거쳐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쓰였다. 제약업계는 알로비어가 최근 바이러스 감염병 재발 방지 목적의 세포치료제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면서 길리어드가 지분 매입에 나선 것으로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6.30 10:52 | 이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