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상청 인증 미세먼지 측정기, 가정-어린이집 보편화 `눈앞`

...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수준의 2배인 50㎍/㎥이나 된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까지 아는 이들은 드물다. 지난해 12월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서울대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WHO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사실을 아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응답자의 34.9%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고 두 배 가량인 59.9%는 "몰랐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이처럼 위험한 미세먼지 농도에 대처하는 ...

한국경제TV | 2014.07.23 18:34

얼어붙은 한국인 소비심리··세계 60개국중 55위

우리나라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세계 60개국 중 최하위권으로 나와 경기불황을 그대로 반영했다. 여론조사업체 닐슨이 5월 12∼30일 전 세계 60개국 3만명의 온라인 소비자(한국 506명)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53으로 최하위권인 55위에 머물렀다. 장기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73) 보다도 20포인트 낮은 수치로 특히 러시아와 분쟁 중인 우크라이나(61), ...

한국경제TV | 2014.07.23 14:31

`전운 감도는 동작을` 기동민-노회찬 야권연대··나경원 상대는 누구?

... 말했다. 나경원 후보는 또한 "동작을 선거가 정치판 선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야권연대에 대해 비판했다. 기동민, 노회찬 야권연대 제안 수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동민 노회찬, 누가 나경원 상대인가?" "기동민 노회찬, 여론조사로 하면 노회찬이 앞서지 않을까?" " "기동민 노회찬, 누가 나오던 나경원 이기긴 쉽지 않을듯"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애리 지승룡 이혼, 이미 지난 4월에 남남…`재산분할-위자료 無` ㆍ`트로트의연인` ...

한국경제TV | 2014.07.23 14:05

한국인 소비심리 '혹한기'…세계 최하위권[닐슨]

조사대상 60개국중 55위…"타국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10명중 8~9명 "일자리·재정 불안" 한국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세계 60개국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닐슨은 5월 12∼30일 전 세계 60개국 3만 명의 온라인 소비자(한국 506명)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의 소비자 ...

연합뉴스 | 2014.07.23 11:22

기동민 "당에서 판단해야", 노회찬 "여론조사 단일화"

기동민측 "여론조사 시일 촉박…담판 방식외 없다" 심야 회동 이어 오늘 재회동…'아름다운 단일화' 불투명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23일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우선 노 후보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 후보는 "어제 자정을 넘겨 이미 기 후보와 만났다"며 ...

연합뉴스 | 2014.07.23 10:10

재·보궐선거 일주일 앞으로 … 새누리당 5곳 새정치연합 3곳 우세 분석

...는 7·30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22일 현재 선거판세에 대해 어느 한 쪽도 쉽게 승리를 낙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안갯속' 승부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상당수 지역이 접전 양상이란 점을 근거로 '방심은 금물'이라는 태도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을 제외하면 리드하는 지역이 없다며 크게 긴장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현재 147개 의석에서 ...

한국경제 | 2014.07.23 06:36 | 최인한

재보선 D-7…새누리 5곳·새정치 3곳 '우세' 주장

... 낙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안갯속' 승부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상당수 지역이 접전 양상이라는 점을 근거로 '방심은 금물'이라는 태도이고, ... 제기로 승기를 잡아가는 흐름으로 보았지만,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는 돌발변수를 여론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새누리당은 현재 147개 의석에서 4석 이상을 추가해 원내 과반을 ...

연합뉴스 | 2014.07.23 05:41

"동작을 단일화 안되면 사퇴"…노회찬, 기동민에 전격 제안

... “24일까지 응하지 않는다면 노회찬이 사퇴하고 기동민을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가 양보를 담보로 한 연대 제안에 새정치연합도 어떤 식으로든 응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 후보가 두 야권 후보를 10~20%포인트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새누리당은 ‘정치공학적 단일화 쇼’ 라고 비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7.23 04:05 | 손성태

노회찬 승부수…野단일화로 동작乙 선거판 출렁

... 사퇴'를 전제로 야권연대 카드를 꺼내들면서 7·30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서 후보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로써 선거 구도가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대 야권 단일 후보로 재편되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가 압도적 선두를 유지해오던 이 지역 선거판세에 막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동작을에서 야권 단일화가 극적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물건너가는 듯했던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간 선거연대가 수도권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지 여부도 ...

연합뉴스 | 2014.07.22 22:32

[취재수첩] 세월호특별법의 오해와 진실

... 제정을 호소했다. 그 옆에는 유은혜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의원 4명이 3일째 단식에 동참하고 있다. 같은 날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본청 1층 정론관에서 세월호 희생자의 의사자 지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카톡으로 확인한 행위에 대해 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야당이 “희생자를 국가유공자보다 몇 배 더 좋은 대우를 해달라는 것이 특별법”이란 취지의 카톡 글에 책임을 물어 특위 위원장 사퇴를 압박하고 있어서다. ...

한국경제 | 2014.07.22 20:44 | 손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