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주목 이 점포] 국산 쌀면 요리로 메뉴 차별화…개점 20일 만에 女손님 '북적'

... 있다는 점을 손님들에게 강조한다”며 “강남역 일대 학원가에 입소문이 퍼져 하루 평균 250그릇이 팔리고 있어 초기 성적으로는 괜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산 쌀로 만든 웰빙 쌀면이란 이미지 덕분에 매장 방문객의 70%는 여성고객”이라고 덧붙였다. 식재료의 차별화 외에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베트남 쌀국수가 보통 8000~9000원 정도 하는 데 비해 쌀면 메뉴 가격은 7000원을 넘지 않는다. 주력상품인 뚝배기쌀면은 4500원, 쌀짜장면은 5500원, ...

한국경제 | 2011.11.06 00:00 | 강창동

외교부 부대변인 한혜진 씨

외교통상부는 개방형으로 선발한 부대변인에 언론인 출신 한혜진 씨(49 · 사진)를 임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외교부 부대변인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한씨는 1984년부터 1998년까지 14년간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에서 공부한 뒤 외국계 홍보회사인 버슨마스텔러 이사,해양경찰청 공보관,외교부 한 · 미 자유무역협정 홍보과장,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외교부 관계는 "전문성과 국제 감각을 갖춘 인물로서 외교부와 ...

한국경제 | 2011.11.06 00:00 | 남윤선

로마서 이탈리아 총리 퇴진 요구 수만명 시위

... 이날 시위에서 중도 성향 정당들과 함께 새로운 정부를 구성해 국정 운영의 책임을 맡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야당 지지자들은 이날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로마로 집결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등에서 온 중도좌파 진영 정치인들과 여성인권 단체 회원들이 합류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권력 장악력은 계속되는 채무위기와 중도우파 연정 내부의 균열로 인해 갈수록 약화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의 120%에 달하는 공공부채로 인해 최근 몇 달 동안 외자 차입 ...

연합뉴스 | 2011.11.06 00:00

유통업계, 연말연초 여풍 부나

최근 유통업계 최고위층이 여성 임원 배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금녀의 벽이 두꺼웠던 유통업계에 올 연말과 내년 초 신선한 여성 임원의 바람이 강하게 불 지 주목됩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등 유통업계 총수가 여성 임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그룹 주요 계열사 임원 회의에서 "앞으로는 여성인력을 잘 활용하는 기업이 성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

한국경제TV | 2011.11.06 00:00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싶어요'

... 되는 비중을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이다. 즉, 첫인상을 형성할 때나, 대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비언어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말이다. 우리 인간은 시각적인 부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이다. 여성들이 남성을 볼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능력'과 '성격'인데 반해, 남성들이 여성을 볼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 1위에 해당하는 부분이 '외모'인 만큼, 여성보다 남성에겐 비언어적 메시지요인이 더 크게 차지할 것이다. 비언어 ...

The pen | 2011.11.05 22:21

김성수 소속사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 골프채를 이용한 위협이나 가해, 허리를 밟았다는 폭행 일체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며, 김성수 본인은 황당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김성수와 올 초 봄에 만나 3개월 교제한 후 헤어진 여성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최근 1개월 전 다시 교제를 하게 되었으나, 다시 교제를 하는 과정에서 심한 집착으로 본인이 힘들어하여 헤어지자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일로 김성수 씨 본인은 연예활동이 ...

텐아시아 | 2011.11.05 14:52 | 편집국

"여성 정치참여 50% 달성해야"

제47회 전국여성대회 개최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5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여성의 정치참여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이날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 '제4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4천여 명의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여성 정치참여율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지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와 정당, 사회 각계에 실질적인 여성발전을 위한 정책 및 공약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새로운 대한민국, ...

연합뉴스 | 2011.11.05 00:00

인천서 새벽 귀가하던 1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새벽에 귀가하던 10대 여성이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9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아파트 후문 옆 길가에서 집으로 가던 A(19ㆍ여)씨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다행히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에서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흉기를 갖고 있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찌르겠다'고 위협했고, ...

연합뉴스 | 2011.11.05 00:00

외교부에 첫 여성 부대변인…언론인 출신 한혜진씨

외교통상부는 개방형으로 전환된 부대변인에 언론인 출신의 한혜진(49.여성)씨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부대변인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최초이며 외부인사가 기용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언론ㆍ홍보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물로서 외교부와 국민 사이의 원활한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모에는 내ㆍ외부에서 10여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과 어학테스트, 고위역량평가, 심층면접을 거쳐 한씨가 최종 ...

연합뉴스 | 2011.11.05 00:00

김성수 폭행 혐의 부인 “골프채로 때리려고 했다니… 말도 안돼”

[이정현 기자] 김성수가 폭형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앞서 11월4일 여성 A씨는 그룹 '쿨' 출신 김성수를 폭행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강남 경찰서 측에 따르면 A씨는 김성수의 집 안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성수 측은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11월5일 김성수의 소속사 측은 “A씨가 주장하고 있는 폭행 사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김성수가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귀가 하니 전에부터 비밀번호를 ...

한국경제 | 2011.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