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세월호 참사 애도·진상규명 촉구 종교계 행사 잇따라

... 기도회에서는 세월호사고 가족대책위 관계자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세월호 특위위원장 권영국 변호사가 증언할 예정이다. 기도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대한문까지 십자가 행진을 벌여 개신교연합기도회에 합류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오는 18일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미사'를 주례한다. 서울대교구는 이날 명동성당 마당에 추모 현수막을 걸어 조의를 표하고 미사 도중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기도와 특별성가를 봉헌할 ...

연합뉴스 | 2014.05.15 17:36

요한 23세·요한 바오로 2세 '聖人'으로 추대된다

... 두 명이 동시에 성인으로 추대되는 시성식이 열린다. 한날한시에 성인품에 오르는 주인공은 요한 23세(1881~1963·왼쪽)와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오른쪽)다. 시성 미사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주례하고, 세계 교회의 추기경과 주교들이 공동 집전한다.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도 참석한다. 시성(諡聖)이란 순교자나 성덕이 높은 고인을 성인의 품위에 올려 세계 교회가 공경하도록 교황이 공식 선포하는 것을 말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4.04.21 21:10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종교계도 무사생환 기원 기도 도입

... 여객선 침몰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 실종자와 가족 그리고 슬픔에 젖은 국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천주교 서울교구 부활절 미사는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미사를 접전했다. 이날 염수정 추기경 역시 부활절을 앞두고 열린 미사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며 세월호 실종자를 위한 기도를 하기도 했다. 앞서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은 전국 사찰에서 '진도 여객선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기도'에 ...

한국경제TV | 2014.04.21 10:45

오늘(20일) 부활절, 전국 곳곳에서 '세월호 침몰 실종자 귀환' 기도

... 명복과 실종자 귀환을 비는 특별기도를 했다. 참석자들은 “여객선 침몰로 슬픔을 당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시기를 빌며 우리 사회가 많은 학생들의 안녕을 지켜주지 못해 더욱 슬프다”라고 기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예수부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은총이 여객선 찬사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고난을 이겨내는 버팀목과 희망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오늘 부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

한국경제 | 2014.04.20 21:26

"기적이 일어나길…"

부활절인 20일 오후 가톨릭 신자들이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열린 미사에 참석해 염수정 추기경의 강론을 들은 뒤 기도하고 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새 성당 건립 기념으로 가회동 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4.04.20 21:13

염수정 추기경 "하나되면 위대한 민족…통일은 희망"

염수정 추기경은 14일 "(남북이) 서로 하나되어 살면 우리는 위대한 민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명동성당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가 서로 잘 살아야 되는데 분단으로 현실이 참 어렵다"며 "갈라지기 전 상태로 돌아가서 우리나라가 잘 될 수 있도록 교회가 열심히 돕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 장관은 "분단이 70년 됐다는 것은 안타까운 정도를 넘어서서 민족적인 슬픔이고 비극"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통일은 ...

한국경제 | 2014.04.14 18:26 | 김민성

염수정 추기경 "하나되면 위대한 민족될 것"

류길재 통일, 염 추기경 예방 염수정 추기경은 14일 "(남북이) 서로 하나되어 살면 우리나라가 위대한 민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추기경은 이날 명동성당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가 서로 잘 살아야 되는데 분단으로 현실이 참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추기경은 "갈라지기 전 상태로 돌아가서 우리나라가 잘 될 수 있도록 교회가 열심히 돕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 장관은 "분단이 70년 됐다는 것은 안타까운 ...

연합뉴스 | 2014.04.14 18:06

가톨릭 주교단과 오찬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염수정 추기경(오른쪽) 등 천주교 주교단과 오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3.14 21:29

朴대통령, 염 추기경과 오찬 "교황 방한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하고 교황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천주교에 경사가 겹치는 것 같다"며 "한국 교회에 새 추기경님이 계셨으면 하고 죽 바라왔는데, 올해 초에 교황님께서 염 추기경님을 이렇게 임명해 주셔서 천주교회는 물론이고 국민에게도 큰 기쁨이 되고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교황의 방한에 대해 "교황님께서 직접 올 8월에 방한을 ...

한국경제 | 2014.03.14 14:46 | 최유리

박근혜 대통령,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 청와대 초청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오찬은 오는 8월14일로 예정된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한과 관련, 범정부적인 지원이 이뤄지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천주교 교황방한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염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교황방한 준비위원장인 강우일 주교와 준비위 집행위원장인 조규만 주교 등 4명이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

한국경제 | 2014.03.14 08:26 | 최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