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41-50 / 31,0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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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출 특수 끝…농기계 3社 '실적 급제동'
... 2%, 15.7%, 28.2% 줄어든 수치다. 수출의 수익성이 높았던 탓에 이익은 감소폭이 더 컸다. 대동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54억원, LS엠트론 392억원, TYM 764억원으로 전년보다 25.9%, 16.6%, 37.3% 급감했다. ... 직진·회전·작업기 자동 제어가 가능한 자율작업 트랙터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소형 제품에 비해 단가와 영업이익률이 높은 중형(50~100마력)과 대형(100마력 이상) 트랙터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한국경제 | 2024.04.05 18:05 | 김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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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아니었어?"…한화오션 놓고 엇갈린 평가 나온 이유
... 다만 증권가에서는 사업 인수가 호재이며 우려가 지나치다는 의견이 다수다. 플랜트 사업의 수주잔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최근 개선되는 수익성을 고려하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인수했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플랜트 부문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6.7% 수준이었지만 올해 1.4%, 내년 4.1%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랜트 부문은 그룹사 일감 위주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며 "풍력 ...
한국경제 | 2024.04.05 15:46 | 배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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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치운 대나무만 1억…'푸바오' 경제 효과 얼마길래
... 관람객은 7000명 정도였으며 누적 관람객 수는 550만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판다를 본 셈이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지난해 3분기 레저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음에도 큰 인기를 얻은 판다 월드의 '푸바오 패밀리' 효과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전에는 어린아이를 둔 가족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주 방문객이었다면 푸바오 열풍 이후 MZ세대와 ...
한국경제 | 2024.04.05 15:40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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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할 것…2030년 430만대 판매 목표"
... 지원, 대금 지급 시점 조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320만대 판매·영업이익률 11.9% 달성 목표 기아는 이날 2024년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중장기 재무 목표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024년 재무목표로는 △매출 101조10000억원(전년 실적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12조원(3.4% 증가) △영업이익률 11.9%(0.3% 포인트 상승)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
한국경제 | 2024.04.05 14:00 | 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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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GX에 사활 건 일본 기업…ESG로 기업가치 증명
... 통한 사회 과제 해결을 ‘ASV(아지노모토 그룹 공유가치창출)’라고 일컫는다. ASV 경영을 추진하는 지표로 4개 경제가치와 2개 사회가치를 내걸었다. 이들을 강화하는 2개의 무형자산 지표도 설정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 수치 목표는 명시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이익률과 성장률이라는 ‘향상(성장)’을 지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03 포트폴리오의 재구성 히타치·미쓰비시중공업 녹색 전환(GX)의 핵심은 포트폴리오의 ...
한국경제 | 2024.04.05 06:00 |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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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印尼 베이커리 사업 호조…CJ푸드빌 영업익 453억 최대
‘뚜레쥬르’ ‘빕스’ 등을 운영하는 CJ푸드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베이커리(뚜레쥬르) 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 완공한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법인도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매장 63곳을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에선 두 자릿수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빕스, ‘더플레이스’ 등 외식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23.4% 늘었고 영업이익은 ...
한국경제 | 2024.04.04 18:21 | 하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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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車' 압도적으로 팔렸다…'형님' 현대차 제친 비결
... 5(2120대)와 기아 EV6(1459대 아이오닉 6(1038대) 등이 뒤를 이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SUV와 친환경차가 이익률이 높은 만큼,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에도 매출이 많은 현대차보다 기아의 영업이익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아의 매출은 99조8000억원으로 현대차(162조6000억원)보다 적었지만, 영업이익률은 기아가 11.6%로 현대차(9.3%)보다 양호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04 10:30 | 김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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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삼성전자, HBM 경쟁력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현재주가 : 8만41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 [체크 포인트] -삼성전자 1Q24 매출과 영업이익을 74.2조원과 5.4조원으로 전망.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DS +0.8조원, SDC +0.40조원, MX/네트워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820억원(+14.3%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574억원(+79.9%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7.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3월 K2 전차 18대가 폴란드로 ...
한국경제 | 2024.04.04 09:13 | 배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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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파운드리 사업 연속 적자…지난해 9.5조원 손실
... 있는 파운드리 사업에 뛰어든 인텔(INTC)이 지난 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약 70억달러(9조 4,50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5.4%급락했다. 블룸버그 등 ...6,900억원) 순이익 269억달러(36조 3,100억원)에 달한다. 매출액에서 생산 원가를 뺀 비율인 매출 총이익률은 54%다. 올해는 매출이 20% 증가해 83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 사업에서 인텔의 가장 가까운 ...
한국경제 | 2024.04.03 20:30 |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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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사장 "선박 토털 수리, 경쟁자 없다"
... 사후서비스(AS) 사업을 넘겨받은 이 회사는 수리를 넘어 선박 개조와 디지털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조4305억원, 영업이익은 2015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4.1%에 달한다. 웬만한 해양 엔지니어링 업체나 항공 MRO(유지·보수·정비) 기업을 능가하는 이익률이다. 설비투자 규모가 매출의 0.2%에 불과해 감가도 적다.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 보니 수주 단가가 ...
한국경제 | 2024.04.03 18:02 | 김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