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사설] 저축은행發 금융불안 해소할 근본 대책을

... 종합검사하고 모든 저축은행에 대해 1~2년마다 대주주 자격을 심사해 부적격자의 경영권을 박탈(剝奪)하는 한편 부동산 대출과 자본건전성 규제도 강화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최근 저축은행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고 영업정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 같은 관리 감독 강화는 당연히 필요한 조치라고 본다. 사실 저축은행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저축은행은 기본적으로 자본조달 비용이 은행보다 높다 보니 자금 운용도 ...

한국경제 | 2010.03.14 00:00 | 김선태

[공시] 에이치비이에너지,지난해 영업손실 52억원

에이치비이에너지는 12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52억5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4.7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88억47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이치비이에너지에 대해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한다며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12 00:00

에이치비이에너지, 지난해 영업손 52억…적자지속

에이치비이에너지는 12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52억5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4.7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88억47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이치비이에너지에 대해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한다며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12 00:00 | jinhk

[특징주]엔엔티,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

... 현재 엔엔티는 가격제한폭(14.96%)까지 내린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엔티는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영업손실이 47억76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3억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14% 감소했고, ...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있음을 공시했다"며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에서 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12 00:00 | jhy

[조간신문브리핑]

... 거둔 적립금으로 부실 저축은행 문제를 해결한 첫 사례가 됩니다. ▲신협마저 '부동산 PF'에 발목 -서강신협 '자기자본 3배' 대출 자기자본의 3배 가까운 돈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에 '올인'한 서울의 신용협동조합 한 곳이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 자산총액 39조원, 조합원 수 520만명에 달하는 신협의 경영 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LG, 신사업 사각편대 띄운다 -구본무 회장 "원천기술 확보에 R&D 집중" LG그룹이 태양전지와 차세대 조명, ...

한국경제TV | 2010.03.11 00:00

100억원대 불법대출 단위신협 영업정지

서울 시내의 한 단위신협이 100억 원대 불법 대출로 말미암아 부실이 발생해 영업정지 조치를 당했다. 금융감독원은 동일인 대출한도 규정을 위반한 서울 마포 소재 서강신협에 대해 지난달 26일자로 영업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일인 대출한도는 특정 개인이나 기업에 대출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으로, 신협은 자기자본금의 20%까지만 동일인에게 대출할 수 있다. 자기자본이 30억 원인 서강신협은 ...

연합뉴스 | 2010.03.10 00:00

100억원대 불법대출 단위신협 영업정지

서울 시내의 한 단위신협이 100억 원대 불법 대출로 부실이 발생해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동일인 대출한도 규정을 위반한 서울 마포소재 서강신협에 대해 지난달 26일자로 영업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동일인 대출한도는 특정 개인이나 기업에 대출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으로 신협은 자기자본금의 20%까지만 동일인에게 대출할 수 있다. 자기자본이 30억 원인 서강신협은 6억 원까지만 동일인에게 ...

한국경제TV | 2010.03.10 00:00

대우차판매, GM대우 자동차 판매 영업정지

대우차판매는 차량생산자이자 공급자인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DAT)의 공급거절로 인해 GMDAT 자동차 판매 영업을 정지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매출액이 35%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 측은 "다른 브랜드를 영입하는 등 영업수지 보전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송도부지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10 00:00 | blooming

신협마저 '부동산 PF'에 발목

자기자본의 3배 가까운 돈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올인'한 서울의 신용협동조합 한 곳이 영업정지를 당했다. 자산 총액 39조원,조합원 수 520만명에 달하는 신협의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도 부동산PF 주의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의 서강신협에 대해 영업정지 결정을 내렸다. 자기자본 30억원인 이 조합은 자기자본의 20%인 6억원까지만 동일인 대출이 가능하지만 강원도의 한 지방건설사에 86억원을 ...

한국경제 | 2010.03.10 00:00 | 이심기

대우차판매, GM車 판매영업정지.."송도개발 주력"

대우차판매는 10일 차량생산자이자 공급자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DAT)가 공급을 거절함에 따라 자동차 판매 영업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차판매는 GMDAT의 자동차 공급 거절에 따른 판매상계약의 일방 해지로 중단하게 됐다며 영업정지금액은 1조2824억8838만원으로 알려졌다. 대우차판매측은 이번 계약 해지로 매출액은 35%정도 감소하고 영업수지 영향은 매출액 감소영향 보다 적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는 타 차량 브랜드를 ...

한국경제TV | 2010.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