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내일 날씨] 추위 잠시 주춤

20일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2도까지 올라가겠지만 21일은 눈이 다시 내리면서 추워져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밤에 북서쪽 지방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영상 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

연합뉴스 | 2005.12.19 00:00

한파 주춤…22일부터 기온 '뚝'

... 추워지겠다"며 "눈은 21일 전국적으로 내린 뒤 22일부터는 호남ㆍ충남 서해안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지난 4일부터 보름 간 이어져 왔던 한파는 19일을 고비로 주춤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8일 영하 14도에서 19일 영하 9.8도, 20일에는 영하 6.2도로 올라가는 등 전국적으로 5도 이상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2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등 ...

연합뉴스 | 2005.12.19 00:00

[날씨] (20일 · 화요일) 밤부터 구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13도~영하 2도,낮 최고 기온 1~8도.

한국경제 | 2005.12.19 00:00 | 김현예

한강 올해 첫 결빙

18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를 기록하면서 한강이 처음으로 얼어붙었다.한강경찰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광나루 나루터에서 얼음을 깨면서 모터보트를 운전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연합뉴스 | 2005.12.18 16:57

[날씨] (19일ㆍ월요일) 서울 최저 영하9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북 서해안 지방은 구름 많고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영하 13도∼영하 5도,낮 최고 0∼6도.

한국경제 | 2005.12.18 00:00 | 사회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철원 영하 18.7도

18일 강원도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대관령과 영월이 각각 영하 18.6도, 춘천 영하 16.9도, 원주 영하 16.6도, 강릉 영하 9도 등으로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을 크게 밑도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방고지도 적근산 영하 24도, 대성산 영하 22도, 백암산 영하 21도, 화악산 영하 19도를 ...

연합뉴스 | 2005.12.18 00:00

서울 기온 올해 최저…한강 첫 결빙

18일 새벽 서울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한강이 처음으로 결빙했다. ◇ 서울 올해 최저 기온 = 이날 서울의 수은주는 올 최저치였던 2월1일의 영하 13.1도보다 0.9도가 내려갔으며, 새벽에는 초속 2.5m의 바람이 불어 체감 기온은 18.8도를 기록했다. 특히 한파는 전북과 중부 내륙ㆍ강원 지역에서 심해 전북 임실이 영하 23.2도,대관령 영하 20.9도, 영월 영하 19.5도로 각각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

연합뉴스 | 2005.12.18 00:00

[Briefing] 한강 얼었다 … 20여일 빨라

한강이 지난해보다 23일이나 일찍 결빙되는 등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서울은 18일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를 기록했다. 전북 임실 영하 23.2도,강원도 대관령 영하 20.9도 등 전국이 연일 최저 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충남과 전북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다. 폭설에 강추위까지 몰아치면서 특히 호남지역 물류업체들의 발이 묶이는 등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기상청은 동장군이 19일부터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22일쯤 ...

한국경제 | 2005.12.18 00:00 | 강동균

한파 속 사건 사고 잇따라

12월의 세번째 휴일인 18일 전북 임실의 최저기온이 영하 23.2도까지 내려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 한파.폭설.강풍 피해 18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사에서 상.하행선 각 1곳의 2만5천V 고압 급전선이 끊어져 오전 7시10분까지 병점-금정역 구간의 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된 한파로 급전선이 팽팽해지면서 끊어졌을 가능성이 ...

연합뉴스 | 2005.12.18 00:00

폭설 … 한파 … 호남지역 물류 비상

... 11일 이후 호남지역에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설과 강추위로 이 지역 물류에 비상이 걸렸다. 택배회사들의 배송과 집하가 지연되면서 기업들의 수출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17일 오후와 18일 사이 광주·전남지역에 쏟아진 눈과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로 피해가 속출했다. 17일 오후 나주시 노안면의 정부 양곡창고가 붕괴돼 수입현미 등 10여만 가마가 눈에 덮였으며,신안군 흑산면 지역 11개 마을은 17일 오후 4시간 동안 정전되면서 주민들은 추위에 시달려야 ...

한국경제 | 2005.12.18 00:00 | 최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