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시드니의 토리힐스컨트리클럽(파72.5천83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데이비스(278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우승자인 웹은 마지막날 3오버파 75타에 그치면서 선두에 8타 뒤진 공동20위에 그쳤다. 정일미(31.한솔포렘)는 웹과 함께 공동 20위에 랭크됐고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원미는 로라 디아즈(미국)와 함께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시드니 ...

연합뉴스 | 2003.03.02 00:00

... '톱5' 입상으로 그동안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의 리비에라골프장(파71. 7천1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45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치며 합계 6언더파 278타로 타이거 우즈(미국)와 공동5위를 차지했다. 우승컵은 연장전에서 찰스 하웰3세(미국)를 제친 왼손잡이 마이크 위어(캐나다)에게 돌아갔다. 지난 1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후 올들어 두번째 '톱5'에 ...

연합뉴스 | 2003.02.24 00:00

... 아이언샷도 만족스러웠다"며 "코치 필 리츤과 함께 '백스윙톱에서 클럽헤드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써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투어 복귀 이후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타이거 우즈(28·미국)는 샷 난조 끝에 2오버파 73타로 무너졌다. 버디와 보기 5개씩에 더블보기까지 범한 우즈는 합계 이븐파 2백13타로 선두와 11타차 공동 28위로 밀려났다. 우즈가 3라운드에서 선두에 11타차로 뒤진 것은 지난해 메모리얼토너먼트(12타차) 이후 가장 ...

한국경제 | 2003.02.23 00:00

... 않을만큼 호조였다. 시즌 개막전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한 이후 다소 부진했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부터 새로 영입한 캐디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음을 확인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퍼팅 난조 끝에 2오버파 73타로 무너졌다. 버디를 5개나 뽑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를 비롯해 보기 5개를 범한 우즈는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로 선두와 11타차 공동28위로 밀려나 2주 연속 우승은 어렵게 됐다. 2001년 신인왕 하웰3세는 11번홀(파5)에서 ...

연합뉴스 | 2003.02.23 00:00

... 이날 보기 등 실수 없이 버디 6개를 낚는 맹타를 휘둘러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또 세일즈맨 출신의 `벼락스타' 리치 빔(미국)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낚아 6언더파를 치며 공동 44위에서 4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그러나 전날 환상의 퍼팅으로 8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선두로 나서며 5년만의 우승 꿈에 부푼 프레드 펑크(미국)는 3오버파로 부진, 공동 5위권으로 밀려났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2.22 00:00

... 그린을 놓치면서 나왔다. 최경주는 "새 캐디가 퍼팅 라인을 정확하게 읽어줬고 적절한 조언을 해줘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첫날 경기 결과에 대해 흡족해했다. 유난히 닛산오픈에서 성적이 나쁜 타이거 우즈는 퍼팅 난조로 1오버파 72타로 공동24위에 머물렀다. 단 3개홀에서만 아이언샷이 그린을 벗어났을 뿐 대부분의 홀에서 버디 찬스를 맞은 우즈였지만 홀당 1.933개꼴인 34개의 퍼팅으로 상위권 진입은 어려웠다. 우즈는 16세 때인 지난 92년 이 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03.02.21 00:00

... 퍼트(총 28개)가 모두 무난한 편이었다. 최경주는 "새 캐디와 호흡도 잘 맞고 샷감각도 좋아지고 있다"며 "남은 3일동안 승부를 걸어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최대 관심을 끌었던 타이거 우즈(28·미국)는 1오버파 72타,공동 24위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 우즈는 34개의 퍼트수(홀당 1.933개)에서 보듯 이날 그린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였다. 특히 그가 티오프한 오후 시간대에는 바람까지 부는 불운도 따랐다. 투어복귀 후 2주 연속 우승을 ...

한국경제 | 2003.02.21 00:00

... 그치면서 프레드 펑크, 조너선 케이,데니스 폴슨, 브리니 베어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우즈와 장비성능 대리전을 치른 필 미켈슨(미국)은 우즈에 1타 뒤진 공동 12위. 그러나 최경주(33.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는 1라운드를 4오버파 76타로 마친뒤 북코스에서 치른 2라운드 경기에서 4개의 버디를 잡으며 선전했지만 1타 차로 아깝게 컷오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2.15 00:00

... 그치면서 프레드 펑크, 조너선케이, 데니스 폴슨, 브리니 베어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우즈와 장비성능 대리전을 치른 필 미켈슨(미국)은 우즈에 1타 뒤진 공동 12위. 한편 최경주(33.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는 1라운드를 4오버파 76타로 마친 뒤 북코스에서 치른 2라운드 경기에서 4개의 버디를 잡으며 선전했지만 1타 차로 아깝게 컷오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2.15 00:00

...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골프장(파72) 남코스(7천208야드)에서 재개된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범하고 버디는 1개에 그쳤다. 이로써 전날 7개홀에서 보기 2개를 범했던 최경주는 4오버파 76타로 1라운드를 마감, 공동 132위로 처진 채 2라운드 경기에 들어갔다. 경기가 재개된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최경주는 후반들어 5번(파4)과 6번홀(파5)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았다. 무릎 수술후 ...

연합뉴스 | 2003.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