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8217;에서 1인 2역을 펼친 신예 이은우가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여자 승연 역을 맡았다. ‘뫼비우스’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현재 tvN ‘응급남녀’에서 오진희(송지효)의 골칫덩어리 동생 오진애로 활약 중인 전수진이 원치 않은 아이를 가진 소녀 소영 역을 연기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나도 한마디!]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

텐아시아 | 2014.03.27 09:58 | 황성운

... ‘계백’ 등 주로 사극이었는데 반해, 꽤 오랜만에 현대물을 성공시켰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은 그녀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을 것이다. 물론 매우 냉정하게 말해서 ‘응급남녀’에서 연기하는 캐릭터, 오진희가 그녀의 최고의 연기는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무심한 듯 무표정한 얼굴로 먹먹한 아픔을 담아내는 순간은 분명 저장해두고 싶은 그런 순간이다. 애쓰지 않고 분투하지 않고 그저 그녀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빚어지는 특유의 분위기가 분명 있다. ...

텐아시아 | 2014.03.27 07:01 | 배선영

... 정도며녀 가슴통증으로 몇 번은 쓰러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환자실로 올라간 오태석은 상태가 더욱 악화됐으며 3차 수술 이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오늘 밤이 고비다”라는 말을 들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전했다. 오진희(송지효)는 “아버님 돌아가실까봐 너무 걱정된다”며 울며 오창민에게 안긴 채 아버지 곁을 같이 지켰고, 아침이 밝은 뒤 오태석은 끝내 세상을 떠나며 주위를 통곡케 만들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었던 오태석의 죽음에 오창민과 오진희는 ...

한국경제TV | 2014.03.23 14:23

'응급남녀' 최진혁이 송지효와의 결혼반지를 보관하고 있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 마지막 장면에서 오창민(최진혁)의 집에서 결혼반지를 발견하는 오진희(송지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한아름(클라라)의 소식을 받고 창민의 집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오열에 시달리는 창민을 발견한 진희는 그를 극진히 간호했다. 그러던 중 진희는 식탁에 놓인 병을 발견했다. 그 안에는 그들의 결혼반지가 ...

텐아시아 | 2014.03.22 22:25 | 정시우

'응급남녀' 최진혁과 송지효가 서로를 위로했다. 3월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17회에서 오진희(송지효)는 전 시아버지 오태석(강신일) 장례식장에 조문을 위해 찾았다. 오진희는 수척해진 오창민(최진혁)과 넋이 나간 시어머니 윤성숙(박준금)을 보고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결국 오진희는 장례식장에서 마치 며느리처럼 일을 돕기 시작했고, 그런 오진희를 발견한 윤성숙은 “이러지 마라. 네가 왜 이러고 있니. 이러면 너나 ...

텐아시아 | 2014.03.22 21:42 | 정시우

tvN '응급남녀'의 최진혁과 송지효가 눈물을 쏟았다.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오창민(최진혁)은 아버지 오태석을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오진희(송지효)는 자신을 사랑해 준 전 시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오열했다. 오태석은 오진희와 오창민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결국 밤을 넘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오태석을 보낸 오진희는 자기 병원 책상 앞으로 돌아와 자기 이름이 적힌 의사 가운을 봤다. 오진희는 ...

텐아시아 | 2014.03.22 21:25 | 정시우

... 사실이 퍼지고, 평소 국천수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안영필(박성근)은 "오창민이랑 이혼한 사이라면서? 아무리 이혼녀라도 상사한테 엉기고 그러면 되나? 국치프도 인턴한테 그러면 안되지. 지금 이혼녀라서 쉽게 보는거야 모르겠어?"라며 오진희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창민은 진희가 모욕을 당하고 있던 것을 보고 안영필을 향해 돌진했다. 그러나 창민의 주먹보다 천수의 주먹이 더 빨랐다. 뒤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천수는 "나한테 화난거 괜한 사람한테 화풀이하지 말고 ...

한국경제TV | 2014.03.22 13:41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16회 2014년 3월 21일 오후 8시 40분 다섯줄요약 오창민(최진혁)의 아버지 태석(강신일)은 응급실로 옮겨지고 국천수(이필모)의 치료로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긴다. 병원에는 오진희(송지효)의 이혼 사실이 병원에 쫙 퍼졌다. 사람들의 말이 많아지고 급기야 주먹다짐이 오가기도 하지만 국천수와 오진희의 마음은 더욱 애틋해져 간다. 태석은 잠시 의식을 되찾고 오진희와 오창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한다. ...

텐아시아 | 2014.03.22 09:13 | 권석정

이필모가 송지효와 상상키스를 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 16회에서 국천수(이필모)는 이혼이야기가 병원에 퍼진 것에 힘들어한느 오진희(송지효)를 방으로 부른다. 국천수는 자신이 상처를 준 것 같다며 송지효의 머리를 만진다. 손이 몸에 닿자 분위기가 야릇해진다. 천수가 입술을 갖다 대자 진희는 눈을 지그시 감는다. 하지만 이 장면은 천수의 상상이었다. 막상 진희가 방에 들어오자 천수는 별 말 하지 못하고 나가 버린다. ...

텐아시아 | 2014.03.21 23:15 | 권석정

클라라가 송지효에게 다짜고짜 이혼 사유를 물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 16회에서 한아름(클라라)은 오진희(송지효)에게 오창민(최진혁)과 왜 이혼했냐고 물었다. 한아름은 오진희에게 접근해 말을 걸더니 넌지시 둘의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오진희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한아름은 기분이 언짢다. “왜 이혼했냐”고 물더도 그냥 여러 가지 안 맞았다는 대답이 돌아올 뿐이다. 한아름은 창민이 진희를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

텐아시아 | 2014.03.21 23:03 | 권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