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NBA] 코비, 23번째 40점대 득점..타이 기록

... 않다. 전반을 51-52로 뒤지던 레이커스는 3쿼터에서 로키츠의 득점을 18점으로 막고 37점을 쏟아부었다. 브라이언트는 3쿼터 초반부터 야투 3개를 잇따라 성공시키는 등 혼자 22점을 도맡았다. 브라이언트는 또 이번 시즌 올스타전 투표에서 아쉽게 최다득표 자리를 내준 로키츠의 `만리장성' 야오밍을 상대로 분풀이를 했다. 야오밍도 이날 33점에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브라이언트의 소나기 골에 눌려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

연합뉴스 | 2006.04.03 00:00

부시 대통령, 신시내티 개막전 시구

... 4월4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부시 대통령이 시구를 할 예정이라고 25일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해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2004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오래된 팀인 신시내티 경기에서 대통령이 시구한 것은 1970년 열린 올스타전에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후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2006.03.25 00:00

[프로농구] 우지원 '무관 한풀이' 눈앞

... 달리고 있다. 우지원은 대학 시절에는 폭발적인 3점슛이 장기였지만 프로 입문 뒤 9시즌 동안은 인지도에 비해 활약이 초라했다. 한 번도 챔피언 반지를 못 꼈고 전매특허인 3점포에서도 진정한 개인 타이틀을 한 번도 못 잡았다. 올스타전 3점포 콘테스트에서는 2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그건 그냥 이벤트였다. 2003-2004시즌에는 3점슛 성공 부문에서 1위에 올랐지만 '밀어주기 파문'을 일으키며 팬들의 비난만 뒤집어 썼다. 2004년 3월 7일 정규시즌 ...

연합뉴스 | 2006.03.24 00:00

서장훈 청소년돕기 성금 1천만원

프로농구 서울 삼성 '국보급 센터' 서장훈(32)이 불우 청소년 돕기 성금 1000만원을 내놨다. 서장훈은 지난달 열린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받은 상금 500만원에 자신이 500만원을 보태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홈경기에 앞서 성금 전달식 행사를 갖는다. 서장훈은 2002~2003시즌부터 삼성에서 뛰며 소아암 환자를 위한 '사랑의 자유투'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정용성

[WBC] 한국-일본, 어느 방패가 견고한가

... 정도의 기량이 출중하다. 요미우리 에이스 우에하라는 데뷔 첫해였던 1999년 다승(20승).방어율(2.09).탈삼진(179개).승률(0.833)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센트럴리그 신인왕과 사와무라상을 수상했고 2002년 미.일 올스타전 때는 `슬러거'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를 3연타석 삼진으로 처리했다. 지난 해 9승12패, 방어율 3.31로 다소 부진했지만 포크볼은 정상급이다. 또 미국 진출을 노리는 마쓰자카는 최고 155㎞의 광속구를 뿌렸던 철완으로 ...

연합뉴스 | 2006.03.04 00:00

[NBA] 하승진, 3번째 선발..활약은 미미

... 범하는 등 1쿼터에서만 2개의 파울을 했다. 하승진은 3쿼터 4분여가 지났을때 후안 딕슨의 어시스트를 받아 호쾌한 슬램덩크를 작렬시켰으나 곧바로 루벤 패터슨과 교체됐다. 포틀랜드는 82-99로 패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르브론 제임스(26점)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105-92로 눌렀다. 빈스 카터가 45점을 획득한 뉴저지 네츠는 밀워키 벅스에 89-85로 승리를 거뒀고 댈러스 매버릭스는 LA클리퍼스를 93-91로 꺾어 홈경기 ...

연합뉴스 | 2006.02.22 00:00

슬램덩크슛은 이렇게 하는 거야!!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22·가운데)가 20일(한국시간) 열린 NBA 올스타전에서 슬램덩크슛을 성공하고 있다.제임스는 이날 29득점에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동부컨퍼런스가 122-120으로 승리했다. /휴스턴(미 텍사스주) 로이터 연합

연합뉴스 | 2006.02.20 15:35

이상민.우지원 등 프로농구 올스타 확정

이상민(전주 KCC)이 5년 연속 올스타 최다득표자가 됐고 우지원(울산 모비스)은 4년 만에 '베스트 5'로 돌아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5-2006 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홈팀인 매직팀 `베스트 5'에는 이상민, `테크노 가드' 주희정(안양 KT&G),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 `최고의 한국형 용병' 찰스 민렌드(이상 KCC), `국보급 센터' 서장훈(삼성)이 ...

연합뉴스 | 2006.02.20 00:00

[NBA올스타전] 175cm 단신 로빈슨 '덩크 왕'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 175cm의 단신 가드 네이트 로빈슨이 NBA 올스타전 덩크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인인 로빈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06 NBA 올스타전 덩크슛 대회에서 안드레 이궈달라(필라델피아)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로빈슨은 예선 1차 시기에서 49점을 받으며 심상치 않은 결과를 예고했다. 로빈슨은 골대 왼쪽 45도 지점에서 드리블하고 가다가 공을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별들의 잔치' NBA 올스타전 20일 점프볼

미국프로농구(NBA)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다. 17일 열린 2경기를 끝으로 4일간의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 NBA는 벌써부터 올스타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있다. 올스타전은 본 경기가 열리기 3일 전인 17일부터 다양한 행사가 시작돼 '올스타 주말(All-Star Weekend)'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다. 17일 '올스타 잼 세션'의 문이 열리며 ...

연합뉴스 | 2006.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