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리포트] 금융투자사 외환업무 확대

금융투자회사와 제2금융권이 취급 가능한 외환업무가 대폭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개인의 1만달러 이하 외환거래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는 등 외환거래법이 개정됩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정부가 내년 초에 시행하는 자본시장통합법과 관련해 금융사들과 제2금융권이 취급 가능한 외환업무 범위를 확대합니다. 또한 외환거래의 경우 거래 종류별로 세분화해 열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액의 경우는 어떠한 거래도 가능하도록 완전 자유화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 ...

한국경제TV | 2008.09.05 00:00

코스닥 하락.. 새만금주 및 방송통신주는 급등

코스닥 지수가 2% 이상 급락하다 낙폭을 다소 완화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57P(1.50%) 내린 431.8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밤 미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주요 지수들이 3% 전후로 폭락해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미국의 고용지표와 소매판매가 부진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장 초반 매물이 쏟아졌지만 저가 매수가 들어오며 낙폭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 순매도로 출발했던 개인은 4억원 ...

한국경제 | 2008.09.05 00:00 | ramus

"증시 여건 개선점에 주목해야"

... 시각을 유지하나 장기적으로 시장 진입을 가늠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매수주체와 호재성재료, 주도주가 없는 '3無 장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 글로벌 경기 악화의 원인인 미국의 개선 여지 ▲ 유가 안정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 각국 금융당국의 증시부양책 가능성 ▲ 국내 연기금 매수 유입에 따른 수급호전 징후 ▲ 투매로 가격메리트가 발생한 개별종목에 대한 반발매수 유입 등 증시 개선 징후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

한국경제 | 2008.09.05 00:00 | ramus

변화의 시작 준비해야..경기소비재ㆍ금융 주목-동양

동양종금증권은 5일 "최근 증시가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발 신용위기 재연 등으로 하락세로 접어들었던 6월에 비해 악재가 완화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기대 요인을 찾아보고 준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유가하락으로 경상수지가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동양 김승현 연구원은 "7월 경상수지가 24억5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연초 수준으로 재차 확대됐지만, 유가 안정이 시차를 두고 경상수지 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

한국경제 | 2008.09.05 00:00 | ramus

지역 균형 발전 세미나 "수도권 규제 풀면 국민소득 올라간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장기적으로 국민소득을 끌어올리는 반면 '인위적으로 수도권 고용을 줄여 비수도권의 고용을 늘리는 정책'은 국민소득을 감소시킬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서승환 연세대 교수는 5일 한국응용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우리나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과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수도권 규제를 다소라도 완화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수도권의 소득은 ...

한국경제 | 2008.09.05 00:00 | 주용석

상반기 돌풍 강북마저 거래 실종

... 8월(7월 19일 대비 8월 16일 기준) 한 달 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0.04% 오르면서 연초에 비해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강남4구는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영향으로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가 지난달에 비해 둔화됐다. 강남, 서초는 방학철 학군 특수가 예년보다 약해졌다. 강동, 송파 역시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2주택 양도세 회피 매물로 호가 하락세가 계속됐다. 한편 경기권의 대표 버블 ...

한국경제 | 2008.09.04 16:39

실수요자 강남 입성 기회 노려라

... 그리느냐는 부동산 정책의 성패를 결정하는 키포인트다. 이는 비단 정부 당국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최근 강남 재건축 시장은 들쭉날쭉한 모습이다. 정부가 공급 확대를 명분으로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규제를 다소 완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가시적인 조치가 뒤따르지 않으면서 기대감만 커지는 모습이다. 이러다 보니 매주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들이 쏟아내는 통계도 제각각이다. 시장 변화를 좀처럼 예측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9월 추석 이전까지 정부는 ...

한국경제 | 2008.09.04 16:18

Gooood Shot!!!

... 연철 단조 소재를 사용, 타구감의 극대화와 X자형 파워 패드를 장착해 탄도를 높였다. CG 아이언 서모플라스틱 인서트(Thermoplastic insert)의 삽입과 마이크로 캐비티(MCT) 기술의 혼합으로 진동 흡수와 실수 완화성,클럽의 적합성을 높였다. Tour Burner 아이언 역원추형 기술(ICT)의 접목으로 유효 타구 면적을 증대시키고 2.2mm의 초박형 헤드 페이스로 높은 반발성과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렸다. SQ SUMO 아이언 고강도의 ...

한국경제 | 2008.09.04 16:14

지역 상황 따라 세 부담 차별화해야

... 부담하기 때문에 거래 단계에서 부담하는 세금이고, 이로 인해 자본이득이 큰 부동산이나 다주택자들에게는 거래를 위축시키는 세금이다. 따라서 거래 활성화를 위해 그 경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장기 보유 1주택자 우대, 과세 기준 완화, 이연 과세 등이 검토되고 있다. 양도소득세는 매각자가 매입자에게 전가할 수도 있는 세금이지만, 현재와 같은 수요 부족 상황에서는 사실상 전가가 쉽지 않다. 현재 세금 경감과 관련, 가장 첨예하게 쟁점이 되고 있는 세금은 보유 단계 ...

한국경제 | 2008.09.04 16:03

양도세 완화 11월 조기 실시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 보유 특별공제 확대 방안이 당초 내년 1월 1일보다 빠른 오는 11월 중에 시행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고위 당국자는 "장기보유 특별공제에 대해서도 시행 시점을 법안 공포일이 아닌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 시점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정될 세법으로 이미 팔려고 내놓은 집을 다시 거둬들이면서 부동산 거래시장이 오히려 얼어붙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계...

한국경제TV | 2008.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