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병원 수석 "9월 위기 가능성 0%"

... 말했습니다. 박수석은 특히 국제통화기금 IMF와 외국 투자은행에서도 한국경제가 위기라는 것은 납득이 안간다고 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 언제라도 투기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현재의 판단이라며 실체적 규제까지 완화하는 것은 투기가능성이 완전히 제거됐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9.04 00:00

[미국증시마감] 경기 우려 확산.. 혼조

... 109달러35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온스당 2달러3센트 내린 808달러20센트를 나타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유가 하락과 유럽의 경제지표 악화로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이어갔는데요, FRB가 미국 경제 침체를 우려하면서 어느 정도 완화된 모습이었습니다. 유로 대비 달러 환율은 0.15센트 내린 1.45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마감상황이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9.04 00:00

[시론] 세제개편의 경제학

...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응하면서 한편으로는 서민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화도 염두에 둔 균형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개편안 중 법인세율의 인하 및 과표구간 조정,상속세제의 개선,중소기업 가업상속 요건의 완화,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연구ㆍ개발(R&D) 지원 확대 등은 그 동안 기업이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온 사항들로서 투자 분위기 조성과 기업 활력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법인세율의 인하는 기업으로 하여금 새로이 ...

한국경제 | 2008.09.04 00:00 | 남궁덕

[선물] 개인.기관매수에 이틀째 상승(마감)

... 기관의 매수로 이틀 연속 올랐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최근 월물인 9월물은 전날에 비해 0.45포인트 오른 184.5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환율급등과 뉴욕증시의 혼조 등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완화와 개인, 기관의 매수를 바탕으로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계약과 23계약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71계약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현.선물 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98로 현물이 선물보다 비싼 전날의 ...

연합뉴스 | 2008.09.04 00:00

"세계경제 장기적인 하강 위기"

... 경제성장률은 평균 1.5% 안팎을 기록하고 개도국 성장률은 내수에 힘입어 6%를 넘어설 수도 있지만,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일부 선진국들의 긴축은 개도국 성장을 더욱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UNCTAD는 금융시장의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선 국제금융의 흐름 및 통화 균형을 관리할 합리적인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처방했다. 각국 중앙은행이 상호 조율 아래 적절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9.04 00:00 | 유병연

중소형주 다시 관심권

... 동시만기일(11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우려되는 대형주에 대한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1235억원의 프로그램 차익 순매도가 나오긴 했으나 여전히 매수차익거래 잔액이 9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위원은 "투자심리가 상당부분 완화되고 있어 시장이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 재차 급락하지 않는다면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9.04 00:00 | 서정환

금감원, 외환딜러 위법매매 조사 검토

... 영향을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금리 상승 등으로 저소득 차주의 상환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현재로선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대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김 원장은 "9~12월에 만기 도래하는 국내 은행의 외화차입금은 404억1천만 달러이고 이중 9월 도래액은 180억4천만 달러로 7월 170억 달러, 8월 153억 달러보다 많다"며 "그러나 8월 ...

연합뉴스 | 2008.09.04 00:00

[리포트]방송통신산업, 5년내 일자리 29만개 창출

방송통신위원회가 IP-TV 등 신규서비스 활성화와 규제 완화를 통해 향후 5년간 29만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방송통신 선진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방통위는 2012년까지 향후 5년간 우리나라 전체 방송통신산업(서비스, 기기, 소프트웨어 등 포함)의 생산액이 지난해 267조 6천억원에서 383조 8천억원으로 116조 2천억원 늘어나고, 일자리도 지난해 ...

한국경제TV | 2008.09.04 00:00

신세계, 공정위 소송승소로 불확실성 리스크 소멸-CJ

... 것으로 전망했다. 공정위가 신세계의 월마트 인수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총인수 점포(36개) 중 7~10여개가 매각대상 점포에 포함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산하고 있지만 이번 판결로 홈플러스는 인수 점포의 매각 리스크가 크게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는 결국 국내 할인점 시장의 '이마트-홈플러스' 양강체제 구축이 공고해지면서 향후 롯데마트의 시장입지 확대는 다소 제한적으로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

한국경제 | 2008.09.04 00:00 | ramus

"양도세 줄면 강남 매물 더 늘텐데"…'상투' 잡은 사람들 세제개편 방침에 한숨만

... 떨어진 아파트들이 속출했다"며 "이들 집주인은 그렇지 않아도 손해가 막심한데 주택 장기보유자들이 양도세 감소분만큼 집값을 내려 줄 여지마저 커지면서 세제개편을 악재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주택시장에서는 양도세가 완화된 뒤 팔겠다며 매물 회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세제가 바뀌면 수천만원까지 양도세를 줄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C공인 관계자는 "절세 효과가 확실한 집주인들이 매도 시점을 내년으로 늦추고 있다"며 "우리 중개업소는 ...

한국경제 | 2008.09.04 00:00 | 박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