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김정일 교수협의회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이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동아대 제자들이 학교와 병원에서 학업과 수련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의 89.4%는 전공의나 의대생에 대한 제재가 있으면 사직서를 ... 일반의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없어 진료가 어려우며 매주 수·목요일 외과 진료가 불가능하다. 대전 충남대병원에는 전날 8명의 군의관·공중보건의가 파견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에서 ...

한국경제 | 2024.03.14 11:59 | YONHAP

... 떨어졌고 도내 유일 신생아 집중치료실과 응급실은 남은 의료진들이 당직 근무에 더 자주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정형외과는 전공의가 없어 수술을 진행해야 할 의사가 타병원에 진료 의뢰서를 쓰느라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도 ... 전북대병원에서는 전공의 206명 중 대다수가, 원광대병원에서는 126명 중 90여명이 병원을 이탈하는 등 전북에서 수련하는 전공의 403명 중 75.7%인 305명이 병원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전북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가장 어려운 ...

한국경제 | 2024.03.12 15:45 | YONHAP

... 떨어졌고 도내 유일 신생아 집중치료실과 응급실은 남은 의료진들이 당직 근무에 더 자주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정형외과는 전공의가 없어 수술을 진행해야 할 의사가 타병원에 진료 의뢰서를 쓰느라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도 ... 전북대병원에서는 전공의 206명 중 대다수가, 원광대병원에서는 126명 중 90여명이 병원을 이탈하는 등 전북에서 수련하는 전공의 403명 중 75.7%인 305명이 병원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전북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가장 어려운 ...

한국경제 | 2024.03.12 12:52 | YONHAP

... 등 비상 진료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파행 운영은 지속되고 있다. 을지대병원 응급실은 의료진 부재로 피부과·정형외과·정신과·이비인후과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대전성모병원 응급실에서는 성형외과·소아과 진료가 불가능하고, 안과 ... 심폐소생술(CPR)·외상 외 진료와 산부인과·안과·영상의학과 진료와 응급수술을 할 수 없는 처지다. 대구 지역 수련병원에서도 응급실 진료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병원 응급실은 외과 의료진 부재로 추적관찰 외 관련 환자 수용이 ...

한국경제 | 2024.03.11 15:35 | YONHAP

... 등 비상 진료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파행 운영은 지속되고 있다. 을지대병원 응급실은 의료진 부재로 피부과·정형외과·정신과·이비인후과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대전성모병원 응급실에서는 성형외과·소아과 진료가 불가능하고, 안과 ... 보지 않으며, 충남대병원도 응급실 내 중환자실이 '풀베드' 상태여서 중환자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구 지역 수련병원에서도 응급실 진료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병원 응급실은 외과 의료진 부재로 추적관찰 외 관련 환자 수용이 ...

한국경제 | 2024.03.11 12:18 | YONHAP

1960~1970년대까지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외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민병철 전 서울아산병원장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민 전 병원장은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국내 간담도외과와 ... 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2년 경성대 의대를 졸업했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병원에서 외과학 전공의 수련을 받고 1960년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61년부터 1977년까지 서울대 의대 교수로 ...

한국경제 | 2024.03.08 18:34 | 이우상

복지부,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2년간 수련 후 개원할 수 있는 진료자격 부여해야" 전공의가 수련 기간에 충분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공의 수련을 ... 주재균 전남대 외과 교수도 "지역별 교육 훈련센터 건립 등 국가적 투자를 통해 전공의 과정 후에도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전공의들이 공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련병원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08 16:19 | YONHAP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 근무 시간은 단축됐으나 여전히 장기 수련 중이고 수련을 통해 충분한 임상 역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며 "전공의 수련 개선 위한 세부적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은 "임상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주재균 ...

한국경제 | 2024.03.08 15:06 | 황정환

한국 외과학 발전 초석 쌓아…국내 외과학 후진 양성 전념 병원 중심 의료 문화서 벗어나 '환자 중심 병원' 기틀 마련 사재 20억 출연해 간호·보건·행정직 인재 육성 기금 ... 입학했고, 한국전쟁 중인 1952년 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해군 군의관을 거쳐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학병원에서 외과학 전공의 수련을 받고 2년간 전임강사로 일했다. 이후 1960년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국내로 돌아왔다. ...

한국경제 | 2024.03.08 13:17 | YONHAP

... 집단사직에서 비롯된 '의료 공백'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복지부가 서면 점검을 통해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1만2천225명)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6일 오전 11시 현재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자는 총 ... 동아대병원은 이미 응급실 병상을 40개에서 20개로 축소해 운영 중이며, 을지대병원 응급실은 의료진 부재로 피부과·정형외과·정신과·이비인후과 진료가 불가능하고, 신경외과는 평일 업무시간에만 진료를 볼 수 있다. 조시형기자 jsh19...

한국경제TV | 2024.03.08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