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통령실에서 신임 재외공관장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최상대 주OECD 대사, 임상범 주독일 대사,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김준표 주이란대사, 박지현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정홍근 주콩고민주공화국 대사, 박경식 주가나 대사, 노원일 주우루과이 대사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공관장들과 환담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26 16:04 | YONHAP

... 요르단은 전반 추가시간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경기를 1-2로 뒤집었다. 상대 역습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슈팅을 허용했고, 수비수에게 맞고 나온 세컨드 볼까지 요르단 선수에게 빼앗기며 실점했다. 한국으로서는 지난해 3월 우루과이 평가전 이후 처음 멀티골을 내주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코너킥 숫자에서 요르단에 1-5로 밀렸고, 슈팅은 8-8로 같을 정도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전 선수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어느 정도 ...

한국경제 | 2024.01.20 23:12 | YONHAP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보다 64계단 위에 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부터 이어온 A매치 연승 행진이 7경기에서 끊겼다. 클린스만호가 상대에게 2골 이상을 내준 것은 지난해 3월 우루과이와 평가전(1-2 패) 이후 10개월 만이다. 2015년 호주 대회부터 이어온 한국의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3전 전승 행진도 끊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바레인과의 1차전과 똑같은 필드 플레이어로 전열을 짠 4-4-2 전술로 요르단을 ...

한국경제 | 2024.01.20 22:57 | YONHAP

... 콜롬비아전부터 아시안컵 1차전 바레인전까지 A매치 12경기 중 10경기에서 대표팀 골문을 지켰다. 그런 김승규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대표팀에 큰 악재다. 이제 '세컨드 골리'인 조현우가 수문장으로 나설 전망이다. 조현우는 클린스만호에서 지난해 3월 우루과이전과 10월 베트남전, 두 경기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조현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등 '큰 무대' 경험을 갖춘 점은 클린스만호에 불행 중 다행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19 15:09 | YONHAP

2024년까지 1년 계약…알바에 부스케츠까지 '바르사 4총사' 다시모여 '여기가 바르셀로나야, 마이애미야?' 우루과이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6)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한솥밥을 먹은 리오넬 메시(36)와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서 재회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의 포트 로더데일의 훈련장에서 인터 마이애미의 2024시즌 첫 공식 훈련이 진행됐다. 올해까지 1년 계약을 체결한 수아레스가 마이애미 ...

한국경제 | 2024.01.14 13:54 | YONHAP

... 경기력만 보면 부상 이전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벤투호는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을 헤집어 놓을 자원인 황희찬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일찌감치 이탈하며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어려운 과제부터 안았다.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수비의 핵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벤투 전 감독의 근심이 더 깊어졌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잡고 극적으로 ...

한국경제 | 2024.01.12 08:14 | YONHAP

...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외교부 성명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지난해 외교관계를 격상한 나라가 17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 주석이 2013년 주석 자리에 오른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들 국가는 중남미의 베네수엘라·우루과이·콜롬비아·니카라과,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키르기스스탄, 아프리카의 잠비아·에티오피아, 태평양의 솔로몬제도 등이다. 대다수가 '글로벌 사우스'로 불리는 개발도상국이다. 미국이 대체로 선진국들과 동맹을 맺고 있는 데 비해 중국은 ...

한국경제 | 2024.01.10 11:56 | YONHAP

... 거쳤다. 통산 172경기에 출전, 54골 15도움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는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돼 전방을 누볐다. 벤투 전 감독에게 중용된 나상호는 지난해 11월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로 출격하기도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는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3, 6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나상호는 9월부터는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지 ...

한국경제 | 2024.01.05 10:31 | YONHAP

... 국제사회는 2024년까지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성안을 목표로 총 5차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플라스틱 폐기물이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악영향을 고려해 플라스틱 전 주기에 걸친 오염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2022년 우루과이에서 닻을 올린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는 2023년 5월 프랑스(2차)와 2023년 11월 케냐(3차)에서 각각 개최되었으며, 2024년 4월 4차 회의가 캐나다에서 열린다. 그리고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마지막인 ...

한국경제 | 2024.01.05 06:00 | 이승균

...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 형태로 대마 제품이 제조·유통되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행할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기호용 대마 합법화 국가는 미국(24개주 및 워싱턴DC), 캐나다,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조지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젤리, 초콜릿 등 단순 기호품이라 하더라도 대마 성분이 포함된 경우 식약처 승인 없이 국내로 반입한다면 처벌 대상이다. 이에 대마 합법화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이나 현지에서 ...

키즈맘 | 2024.01.02 13:59 | 김경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