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택시 살려내라" 카풀 반대 대규모 집회…여의도 일대 교통대란

... 함께해서 택시 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해 함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너무나 감사하다"며 "택시 산업의 생존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여당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대기업이 하는 카풀이 절대 안 된다고 외쳐 왔다. 택시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문재인 정권의 정책을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며 "문재인 정권이 서민을 위하는 정권인지 묻고 싶다. 서민을 위한다면 ...

한국경제 | 2018.12.20 17:20 | YONHAP

평화·정의 "김성태 딸 채용특혜 의혹 국정조사해야"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20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평화당 문정선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성태 의원 딸의 권력형 특혜채용 의혹을 국정조사로 밝혀야 한다"며 "단순히 국회의원의 도덕성을 논하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김 의원 스스로 증인으로 나서 국민을 납득시켜야 한다"며 ...

한국경제 | 2018.12.20 17:08 | YONHAP

靑, `자유한국당 임종석·조국 고발` 관련 "입장 없어"

...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관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을 했고, 이 정권 실세들의 비리는 묵살했다는 게 명백히 드러났다. 이것만으로도 청와대는 책임져야 한다"며 "검찰이 칼을 어느 쪽으로 겨누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고 ...

한국경제TV | 2018.12.20 16:24

[포토]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참석한 나경원 의원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는 전국의 택시 노동자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 3차 택시 생존권 사수결의대회를 연 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12.20 15:42 | 최혁

'카풀 반대 택시 파업' 참석자들 나경원엔 '환호'…전현희는 '야유'

...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택시 기사들은 전 의원의 발언에 야유와 욕설을 보냈다. 일부 택시 기사들 "전현희는 물러나라 물러나라"라고 소리치면서 물병을 던지기도 했다. 반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환호를 받았다. 나 의원은 "원내대표 되고 처음 참석한 행사"라며 "문재인 정권이 서민을 위한 정권이 맞는 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이번 카풀 정책은 분명히 ...

한국경제 | 2018.12.20 15:40

한국당, 靑특감반 총공세…"임종석·조국 등 검찰 고발"

... 미진할 경우 2단계로 '특검·국정조사 카드'를 꺼내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을 했고, 이 정권 실세들의 비리는 묵살했다는 게 명백히 ... "오늘 고발로 서울중앙지검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언론과 세간의 이목을 비켜 가기 위한, 축소수사를 위한 꼼수다. 임종석, 조국 사건과 ...

한국경제 | 2018.12.20 15:20 | YONHAP

김성태 딸 KT 특혜채용 의혹…金 "근거없는 정치 공작" 반박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자신의 딸이 KT에 특혜 채용 됐다는 의혹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정치 공작이다. 찌라시 같은 보도"라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허무맹랑한 소설이며,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에 대한 물타기"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앞서 한겨레는 김 전 원대대표의 딸이 지난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GSS)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가 올해 2월 퇴사했다고 ...

한국경제 | 2018.12.20 14:13 | 이미나

홍영표 "유치원3법, 한국당 반대하면 패스트트랙 추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유치원3법을 끝내 자유한국당이 반대한다면 패스트트랙을 통해 법안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법안 신속처리를 뜻하는 패스트트랙은 상임위원회 재적위원 5분의3 이상 찬성을 통해 상임위 심의(180일), 법사위 심의(90일), 본회의 자동회부(60일)를 거쳐 본회의에 자동 상정되도록 하는 제도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는 27일인 이번 ...

키즈맘 | 2018.12.20 13:35 | 권희진

여야, '김태우 폭로' 공방 가열… "정치공세" vs "靑민정 책임"

... 있다고 비판했으나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책임론을 재차 강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수사관이) 자기 비위를 덮기 위해 폭로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공세에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사례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면서 역공을 가하기도 했다. 민주당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는 당 회의에서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반대 세력을 방해하고 기업 후원 모금, 환경단체 핵심 ...

한국경제 | 2018.12.20 11:38 | YONHAP

한국당, 국회 정개특위 간사에 장제원 의원 선임

... 의원을 선임했다. 한국당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정개특위 간사를 정유섭 의원에서 김재원 의원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으나,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은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 등을 이유로 반발했다. 이에 김 의원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간사를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나 원내대표는 정개특위 위원인 장 의원에게 간사를 맡겼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다른 정당의 정치적 인신공격에 김 의원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며 "김 ...

한국경제 | 2018.12.20 11:2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