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안선주, 알프스 정복의 선봉

... 중 샷 감각이 가장 좋은 최나연(23.SK텔레콤)을 비롯해 장정(30.기업은행), 이미나(29.KT)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와 함께 일본에서 활약하는 전미정(28)과 대회 개막 전 프로암대회에서 열사병으로 고생했던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에, 이제는 추격하는 입장이 된 신지애는 보기없이 버디 2개만을 적어내는 깔끔한 성적표를 제출해 공동 ...

연합뉴스 | 2010.07.23 00:00

위성미, 프로암 경기 도중 열사병

재미교포 골프 선수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에비앙 마스터스골프대회 프로암 경기 도중 열사병 탓에 의사의 진료를 받았다고 AP통신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골프투어(LET)가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22일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시작된다. 위성미는 이날 32℃가 넘는 높은 기온 아래서 프로암 경기를 마친 뒤 불편한 기운을 느껴 병원을 찾아야 했다. 대회 주최 측은 ...

연합뉴스 | 2010.07.22 00:00

신지애ㆍ위성미, 에비앙골프대회에서 동반플레이

신지애(22.미래에셋)와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보면 신지애와 위성미는 모건 프레셀(22.미국)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한다. 신지애와 위성미는 8일 시작됐던 US여자오픈 1,2라운드에서도 한 조에 묶인 데 이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함께 경기에 ...

연합뉴스 | 2010.07.21 00:00

한국낭자들, 상위권 점령…US여자오픈골프

... 72타를 쳐 김송희(22.하이트), 안시현(25), 폴라 크리머(미국)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지은희(24)는 6오버파 77타를 적어내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한편 아시아계를 대표하는 신지애(22.미래에셋), 위성미(21.나이키골프),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같은 조에서 벌인 맞대결에서는 미야자토가 판정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2위 미야자토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22위에 오르며 한발짝 앞서 나갔고 신지애는 이글 1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

연합뉴스 | 2010.07.09 00:00

한국낭자들, 난코스에서 펄펄…US여자오픈골프

... 72타를 쳐 김송희(22.하이트), 안시현(25), 폴라 크리머(미국)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지은희(24)는 6오버파 77타를 적어내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한편 아시아계를 대표하는 신지애(22.미래에셋), 위성미(21.나이키골프),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같은 조에서 벌인 맞대결에서는 미야자토가 판정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2위 미야자토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22위에 오르며 한발짝 앞서 나갔고 신지애는 이글 1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

연합뉴스 | 2010.07.09 00:00

신지애-미야자토-커 '메이저 퀸 가리자'

...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국내 일인자 서희경(24.하이트)과 유소연(20.하이마트) 등도 국내파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한다.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연장전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친 김송희(22.하이트)와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도 눈여겨볼 선수들이다. ◇흥미로운 1,2라운드 조 편성= 6일 발표된 1,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신지애는 미야자토 아이, 위성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신지애와 미야자토가 벌이는 세계 1위 싸움은 물론 ...

연합뉴스 | 2010.07.07 00:00

신지애, LPGA 투어 복귀…메이저대회 도전

...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허미정(21.코오롱)의 샷 감각도 좋다. 한국군단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에서 미야자토의 상승세를 제압하고 네번째 우승을 합작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또 아직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를 비롯해 지난 대회에서 7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폴라 크리머(미국) 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0.06.22 00:00

LPGA 한국군단, 스프링필드서 3년연속 우승 도전

...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근소한 차이로 세계랭킹 2위에 올라 바짝 추격하고 있어 1인자 자리를 놓고 양보없는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신지애와 함께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 벨마이크로 클래식 우승으로 부활을 알린 박세리,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 등도 출전해 우승 경쟁에 불을 붙인다. 한편 같은 기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0.7천244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 주드 클래식이 열려 17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

연합뉴스 | 2010.06.08 00:00

[한경에세이] 룰을 제대로 지키자

2008년 재미교포 프로골퍼 위성미 선수가 LPGA 투어 도중 실격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라운딩 후 각 선수들은 동반 선수가 기록한 스코어카드를 확인하고 여기에 서명한 후 내야 하는데,이를 깜빡 잊고 지나쳤다가 뒤늦게 제출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 이유로 실격당한 골퍼들이 종종 있다고 하니,골프 룰은 프로선수들에게도 복잡한 모양이다. 위의 일은 프로대회에서 일어난 해프닝이지만,아마추어끼리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하다 보면 생각지도 ...

한국경제 | 2010.05.30 00:00 | 최승욱

첫 우승 유선영, 여자골프 세계 20위로 상승

...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0위에서 20위로 20계단이나 상승했다. 신지애(22.미래에셋)가 4주째 1위를 지켰고 2위부터 미야자토 아이(일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청야니(대만)의 순서도 변화가 없었다. 이번 대회 8강까지 올랐던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7위로, 준우승을 차지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도 10위에서 9위로 각각 한 계단 올랐다. 남자골프에서는 역시 타이거 우즈(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23일 끝난 원아시아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한 ...

연합뉴스 | 2010.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