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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대선 개표상황 해설에 예능프로그램 스타 총 출동

    ... 방송에 앞서 '무한도전'과 '무릎팍 도사' 를 특별프로그램으로 깜짝 등장시켰다. '무한도전'팀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문제를 무한도전 멤버들이 알아맞히는 퀴즈쇼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무릎팍 도사'에선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유권자들의 소망을 놓고 게스트인 최일구 전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강호동이 개성 넘치는 입담을 선사해 대통령 선거 방송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MC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구라는 기획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선 60년사'에서 대통령 ...

    한국경제 | 2007.12.19 00:00 | aile02

  • 경기 2천559개 투표소 일제히 투표시작

    제17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전 6시 경기도 내 2천5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경기지역 유권자 수는 부재자 15만8천360명을 포함, 822만2천124명으로 전국 전체(3천765만3천518명)의 21.8%를 차지한다. 지난 2002년 16대 대선의 경지지역 투표율은 69.6%를 기록했으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 에는 이보다 투표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도 선관위는 투표소별로 투표관리관(2천559명)과 ...

    연합뉴스 | 200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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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이명박시대] 투표현장스케치 … "선거 결과에 승복…민생살리기 나서야"

    제17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낮았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이 생긴 19살 새내기 유권자부터 100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투표장으로 향했다. 특히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시름이 깊은 태안 주민들도 투표소를 찾아 신성한 권리를 행사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민들은 예상된 결과에 차분한 반응을 나타냈다. ...

    한국경제 | 2007.12.19 00:00 | 송종현

  • 알자지라 방송 "李 당선 확실시되나 대북.BBK문제 남아"

    ...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기정사실화했다. 이 방송은 이 후보가 과반의 득표로 압도적인 승리를 할 것이라는 한국 방송사 4곳의 출구조사를 인용하며 그의 당선이 의심할 여지가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알-자지라 방송은 "한국 유권자가 현대그룹 전 최고경영자에 대한 희망으로 (BBK) 의혹을 눈감아 넘겼지만 특검의 결과에 따라 그가 대통령직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 방송은 또 이전 선거와 달리 이번 대선에선 대북 정책, 대미 관계가 영향을 미치지 ...

    연합뉴스 | 2007.12.19 00:00

  • [선택 2007] 외신 반응 … "불도저가 운전석에 앉아"

    ...는 경제다)를 개표 직전 올린 글의 제목으로 달았다.경제가 선거를 압도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도 막판에 도진 이 후보의 비윤리적 문제가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국민들의 절박한 기대를 깨뜨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포브스도 "유권자들이 이상적인 비전보다는 '빵과 버터'(일상 생활을 의미)의 이슈를 들고 나온 이 후보의 캠페인에 끌렸다"며 "이 후보가 청계천 사업과 대중교통 개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것과 같이 앞으로 대운하 건설과 충청 지역 과학단지 ...

    한국경제 | 2007.12.19 00:00 | 안정락

  •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21.8%

    65% 안팎 전망..역대 최저 우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 현재 제17대 대통령선거 총 유권자 3천765만3천518명 중 820만9천97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2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6%, 2004년 총선의 25.2%, 작년 5.31 지방선거의 22.1%를 밑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27.1%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18.9%로 가장 낮았다. ...

    연합뉴스 | 2007.12.19 00:00

  • 방송3사 개표방송 경쟁 시작

    ... 스포츠 중계하듯 진행하는 '대선 마라톤 중계석'을 선보였다. 개그맨 김학도는 후보들의 대선 레이스를 성대모사를 곁들여 소개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개표방송 시작과 동시에 '소망 상자'가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이 당선자에게 바라는 희망사항을 접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MBC 방송 3사 가운데 가장 빠른 오후 3시부터 선거 개표방송 '선택 2007'을 시작했다. 신경민 선임기자의 단독 진행 아래 도올 김용옥 세명대 석좌교수, 대통합민주신당 ...

    연합뉴스 | 2007.12.19 00:00

  • `예행연습 없는 大選'…투표소 해프닝 속출

    17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된 19일 투표소에 관리관 도장이 없는 투표용지가 배부되는가 하면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 재발부를 요구하는 유권자 때문에 선거사무원이 애를 먹는 등 크고 작은 해프닝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30여분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창릉2동 창릉1투표소에서는 투표소 관리관이 아침식사를 하러 간 사이 다른 직원이 날인 절차를 깜박하는 바람에 관리관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용지가 80여 장 배부됐다. 뒤늦게 이 ...

    연합뉴스 | 200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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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위반 52% 감소…`깨끗한 선거' 평가

    ... 연설, 대담용 차량을 이용한 거리인사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한 인사내용의 벽보를 붙이거나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감사인사장 발송 행위는 가능하다. 다만 거리 현수막 등에 정당 명의나 정당의 로고가 들어가는 것은 금지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가 끝나도 후보자 등에게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거나 자원봉사 대가를 받으면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7.12.19 00:00

  • 문국현 "지지자 꿈.열정 실현할 것"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9일 "전반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기권하지 않고 투표장에 나오셔서 직접 저를 찍어주신, 100만명이 훨씬 넘는 유권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시청한 뒤 "그동안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치 경제를 하면서 새 시대를 열겠다는 저 문국현에게 많은 국민께서 지지를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7.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