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출자 - 경영권은 현대차가 갖고 제품에는 벤츠 로고 부착 - 오는 2004년부터 연간 5만대 규모로 다임러 900시리즈 디젤엔진 등 생산 ▷ "금강산 육로 관광 이르면 6개월 이내 가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 백두산, 묘향산, 칠보산 등으로 관광 사업 범위 확대 계획 - 개성, 관광/경제/무역 특구로 지정될 듯 ▷ "현대투신 실사 결과, 정부와 AIG와 이견 크지 않아" - 이 금감위장 - 투자규모 구조 등 협의중 ▷ GM-대우차채권단 ...

한국경제 | 2001.06.21 08:13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사업에 참여키로 함으로써 대북 관광사업이 크게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정부투자기관인 관광공사의 금강산관광사업 참여 결정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대북관광사업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함축,사업의 신뢰도가 ... 우선 금강산관광료 미납액(2천2백만달러)을 북한측에 지불해야 한다. 정부는 현대아산이 부담을 안고 있는 금강산관광료 미납액을 먼저 해결해야 육로관광 등을 실현시킬 남북 당국자회담에 나선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현대아산은 이를 ...

한국경제 | 2001.06.20 17:26

금강산 육로관광이 도로 연결공사와 관련한 남북 당국간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 내년 초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참여로 금강산관광사업이 정상화되면 개성을 시작으로 백두산 묘향산 칠보산 등 북한의 유명 관광지까지로 대북 관광사업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와 현대아산은 20일 오전 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관광공사의 금강산관광사업 참여에 대한 합의서를 교환하고 사업참여와 투자범위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부의 ...

한국경제 | 2001.06.20 17:13

한국관광공사의 참여로 적자에 허덕이던 현대아산의 금강산 사업이 새 활로를 찾게 됐다. 관광공사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검토, 추진해 왔던 북한 관광관련 사업을 민간기업과 연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 통신 등 기반시설 운영 사업 등을 대상으로 두루 수익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일 현대와 북한간 육로관광 실현 등의 방침이 합의됨에 따라 육로를통한 최단거리 상품 개발 등 관광상품 발굴에도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공사측은보고 ...

연합뉴스 | 2001.06.20 13:59

... 대해 "관광공사가 사업의 수익성을 따져서 현대아산과협상을 통해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국장은 "현대아산이 지난 8일 북측과 맺은 ▲육로관광 ▲특구지정 ▲대가조정 합의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으로 안다"며 "이미 현대아산과 관광공사는 지난해 8월 남북관광교류와 연계관광을 위해 업무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아산과 관광공사는 새로운 법인체를 만들어 남북 협력사업과 협력사업자 승인을 신청해 올 것"이라며 ...

연합뉴스 | 2001.06.20 13:45

... 도로 연결공사와 관련한 남북당국간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 내년 초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사업이 정상화하면 개성과 백두산, 묘향산, 칠보산 관광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은 20일 ... 이뤄지면 버스로 오갈 수 있도록 유실된도로를 보수하는데 시일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6개월 이내에 육로관광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산과 관광공사는 우선 금강산 관광사업을 정상화한 뒤 개성 및 백두산,묘향산, ...

연합뉴스 | 2001.06.20 13:04

"금강산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해외 여행객을 대거 유치하는 등 금강산 관광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과 조홍규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0일 금강산 관광사업 공동참여 합의서를 체결한 ... 이유가 있지만 육로관광 허용, 특구 지정,대북지불금 현실화 등 난제가 모두 해결된 만큼 수익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육로관광이 허용되면 속초에서 고성까지 40여분만에 닿을 수 있어 관광편의가 훨씬 개선되며 관광대가도 수익성을 갖출 수 있는 ...

연합뉴스 | 2001.06.20 13:02

정부투자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아산이 추진해 온 금강산 사업에 참여한다. 관광공사와 현대아산은 20일 오전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사업 합의서 교환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 참여 배경 및 방식 등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홍규 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부터 현대아산과 업무 제휴를맺고 금강산 관광의 해외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지난달 8일 현대와북측간의 육로 관광 합의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고 ...

연합뉴스 | 2001.06.20 13:01

민주당 이해찬 정책위 의장은 20일 "금강산 육로가 개방되면 금강산관광사업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사업의 ... 당국자회담이 이뤄질 것"이라며 "당국자회담에서 도로건설 등 구체적인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육로관광이 시작되면 많은 관광객이 금강산을 찾을 것"이라며 "육로공사까지의 자금조달이 문제이며 그 이후에는 별 문제가 없을 ...

한국경제 | 2001.06.20 11:28

여야는 20일 금강산 관광사업 컨소시엄에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키로 한 것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관광공사의 금강산 관광사업 참여는 사실상 정부가 국민세금으로 금강산 관광사업을 떠맡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 문제는 개별기업이 판단해야할 문제지 정부에서 권유하거나 지시할 사안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서 관광공사의 사업 참여를 제안했던 장성민(張誠珉) 의원은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뤄지면 관광객 숫자가 크게 증가하며 교류 ...

연합뉴스 | 2001.06.2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