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천자칼럼] 좋은 의원 십계명

... 사람을 사귀라''이슈에 정통한 로비스트에게 밥을 사며 해당사항을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현장 답사를 위해 해외여행을 부지런히 다니되 로비스트나 기업의 협찬을 받지 말고 국고 지원을 받도록 하라고 일렀다. 10계명 가운데엔 '은퇴 시기를 마음속으로 작정하라''밤낮으로 일(법안 파악 등)과 씨름할 수 있도록 의회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라' 등도 포함됐다. 열 가지 모두 우리 초선 의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 가능한 덕목들이다. 어느 정도 공감하고 얼마나 받아들이느냐는 ...

한국경제 | 2007.01.17 00:00 | 박성희

[단카이세대 퇴직 日경제 바꾼다] (3) 제2의 인생 개척 <끝>..'인생 2막'은 전원생활ㆍ봉사활동

... 근처에서 살기로 하고 이와키시를 여생의 터전으로 택했다. 안라쿠씨는 "물가도 싸고 여유있게 여생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낙향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단카이 세대(團塊,일본판 베이비붐세대) 중에서는 안라쿠씨 부부처럼 은퇴 후 귀향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아사히신문이 단카이 세대 51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가량이 제2의 인생으로 '전원 생활'을 꼽았다. 700여만명의 단카이 세대 중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대 도시권에서 거주하는 ...

한국경제 | 2007.01.17 00:00 | 안정락

데뷔 35주년 가수 김세환 씨

... 붙어 부모에게 보람을 안겼다. 둘째 형은 한양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현재 그 길을 가고 있다. 어머니 홍순지 여사는 올해 90세로 건강하시다고. 그런 그에게 지난해 아버지의 타계는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었다. 영결식 때는 은퇴공연작 '이성계의 부동산'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노래 '그대 배우 되어'가 흘러나와 식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례위원장으로서 예술원을 찾은 영구차에 손을 흔들며 작별을 고하던 연극인 차범석 씨도 20여일 뒤 세상을 떠났다. ...

연합뉴스 | 2007.01.16 00:00

부자 되고 싶다면 재무설계부터

... 소득 및 지출 관리, 금융상품 및 투자상품 선택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단계별 목표 설정은 연령대별로 향후 10년, 20년, 30년 후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20대라면 결혼해서 집을 사고 아이를 양육하며 자녀를 결혼시킨 뒤 은퇴 후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식으로 나름의 재무 목표를 세우면 된다. 일단 이런 계획을 잡아야 1년에 얼마를 모으겠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 만약 10억 원을 모으고 싶다면 기간을 정하고 이 기간에 얼마씩 모아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

한국경제 | 2007.01.15 10:34

[단카이세대 퇴직 日경제 바꾼다] (1) 뉴 비즈니스 급부상‥퇴직금만 80조엔

... 관련기사 > →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엔화 절상→금리 인하→대출 확대→부동산 투자→거품 붕괴 ( 2007.01.15 ) → 日경제 `단카이 태풍` 분다 ‥ 올해부터 680만명 퇴직 ( 2007.01.03 ) → 日, 기업 정년 70세로 연장 검토 ( 2007.01.02 ) → 동남아 "日 은퇴이민 잡아라" ‥ 단카이세대 700만명 내년부터 퇴직 본격화 ( 2006.12.29 ) ※ 기사제목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이동

한국경제 | 2007.01.15 00:00 | 김남국

[아리송한 시장…돈 대체 어디에?] 보험 : '노후 골프'가 꿈이라구요?

조기 퇴직과 노령화로 인해 은퇴 설계가 30~40대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직장인이 꿈꾸는 은퇴 이후의 행복한 삶을 압축적으로 요약하면 아마 '노후 골프'일 것이다. 노후에 골프를 칠 수 있으려면 우선 건강이 뒷받침돼야 하고,적당한 돈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함께 라운딩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된다. 건강과 친구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 돈 문제는 그렇지 못하다.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 기반을 ...

한국경제 | 2007.01.15 00:00 | 장진모

[아리송한 시장…돈 대체 어디에?] 보험 : 종신보험은 지금 변신중

신개념 종신보험이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노후대비와 은퇴설계까지 도와주는 새로운 종신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2007년 주력 마케팅 상품으로 보장성보험을 선정하고 기존의 종신보험이나 CI(Critical Illness:치명적 질병)보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나아가 고령화시대에는 기존의 사망보장 중심의 종신보험으로는 더이상 고객들에게 어필하지 못한다고 판단,'장수(長壽) 리스크'까지 ...

한국경제 | 2007.01.15 00:00 | 장진모

[아리송한 시장…돈 대체 어디에?] 보험 : PCA생명 '골드라이프 변액연금보험'

PCA생명의 '골드라이프(Goldlife) 변액연금보험'은 실적 연금 및 확정 연금 등 복수 연금 선택이 가능하며 45~80세까지 연금수령 시기를 선택 가능하도록 해 은퇴 후 고객의 노후 자금 필요에 따른 맞춤형 노후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종신연금형 및 상속연금형으로도 선택이 가능해 고객의 노후 설계가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유 자금이 생기면 추가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 기간(5년) 이후에도 ...

한국경제 | 2007.01.15 00:00 | 장진모

[아리송한 시장…돈 대체 어디에?] 보험 : 교보생명 '교보큰사랑종신보험'

노후설계에 맞게 자금운용 가능 교보생명 '교보큰사랑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은 곧 사망보험'이라는 개념을 깬 상품이다. 종전의 종신보험은 사망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반해 이 상품은 사망보장은 물론 은퇴이후 노후 목적에 맞게끔 다양한 자금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은퇴 후부터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35세 남자가 60세를 은퇴시점으로 정해 가입할 경우 60세 이전에 사망시 1억원의 보험금을 받게 되며 60세 이후부터는 80세까지 ...

한국경제 | 2007.01.15 00:00 | 장진모

[주목! 이 상품] 푸르덴셜 '종신 플러스 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생존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아 퇴직 후 은퇴자금과 사망시 장례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상품인 '종신 플러스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받는 종신보험 가입자가 노후설계를 위해 은퇴 직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시기인 60~65세에 맞춰 보험금을 연금식으로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금액의 5%를 최대 14회까지 받아 기존의 연금상품과 복합설계를 통해 연금재원으로 활용이 ...

한국경제 | 2007.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