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소 뼈ㆍ조개 껍데기는 일반쓰레기

'소 뼈와 털,조개 껍데기는 일반쓰레기,생선뼈는 음식물쓰레기.' 지나치게 복잡했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단순화된다. 환경부는 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가 쓰레기 분류 기준을 4개 항목으로 단순화하기로 결정,관련 내용을 기초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혼선이 빚어졌던 쓰레기 가운데 △소·돼지 등의 털과 뼈 △조개 등 패류 껍데기 △호두 등 견과류 껍데기와 복숭아 등 ...

한국경제 | 2005.01.14 00:00

충남 학교급식 내고장 농축산물 우선 사용

... 확대하고 채소류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와 육류에 대한 DNA검사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정.불량 식품에 대해서는 관련 납품업체를 즉시 수사당국에 고발하고 이 사실을 홈페이지에 게재, 모든 학교와의 납품계약을 취소키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 밖에도 도내 각급 학교에서 1일 평균 14.6㎏의 음식물 쓰레기가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잔반 줄이기 운동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

연합뉴스 | 2005.01.14 00:00

경기도, 음식물쓰레기 배출기준 간소화

경기도는 올해부터 시작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에 따라 일반쓰레기 배출기준을 종전 8개항목에서 4개항목으로 간소화, 시.군에통보했다. 도(道)의 이같은 방침은 일반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혼란스럽다는 지적에 따른것이다. 도는 일반적인 분류기준은 통상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혼동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급적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종량제봉투에 배출해도 무방하도록 했다. 도가 마련한 일반쓰레기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웅진코웨이개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판매

웅진코웨이개발은 음식물 처리기 신제품 `WM01-A'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쇄, 압축, 가열 처리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10분의 1로줄여주기 때문에 4인 가정 기준 월 2-3회만 일반 쓰레기 봉투에 ... 5배 이상 단축됐으며 건조 방식이 강제 흡입식이어서 공기를 계속 빨아들이기 때문에 악취가 없고 오히려부엌내 다른 음식물 냄새까지 없애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가격은 일시불 구입시 90만원대, 렌탈시에는 월 2만원 정도다. 웅진코웨이개발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웅진코웨이, 음식물처리기 출시

웅진코웨이개발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조개껍질은 물론 닭뼈까지도 분쇄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제품은 분쇄, 압축, 가열 처리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1/10로 줄여주기 때문에 4인 가정의 경우 한 달에 2~3번만 쓰레기를 버리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1.13 00:00

환경부 예산 전년比 6.6% 증액

... 증가율 3.7%보다훨씬 높다"고 말했다. 환경부 예산 중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사업비는 올해부터 수도권 대기개선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8배 이상 늘어난 1천300억원으로 결정됐다. 지방자치단체가 매립장이나 소각장,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등 135개소를 설치하는 데에는 1천82억원이, 재활용시설 48곳 확충에는 31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농어촌 간이상수도 개량사업 국고보조 예산 101억원은 전액 삭감됐지만 '지자체포상금' 명목으로 40억원이 처음으로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환경단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촉구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와 녹색소비자연대 등 환경단체들은 12일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 금지제도 실시에 맞춰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캠페인을 갖고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로 음식물 쓰레기를 불법적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분리배출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캠페인 중 음식물 불법처리 시민감시단을 발족했으며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는 12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음식물쓰레기 불법처리 시민감시단 발족식을 가진 후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1.12 00:00 | slis7071

이총리 "지진피해 1억불 이상 지원할 듯"

... 우리나라의 위상이나 동남아 지역의 수출액 증가와 연계해 볼 때 적정한 규모인지를 검토, 앞으로 적정 규모에 맞게 ODA(정부개발원조) 예산을 책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정순균(鄭順均)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또한 이 총리는 회의에서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 금지 등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제도에 언급, "사전 홍보 미흡으로 일부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책 홍보및 집행상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내달 임시국회에서 신행정수도 관련법, 정부조직법,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취재여록] '음식쓰레기'와 행정편의

"음식물 쓰레기 무서워 앞으로는 외식만 해야 하나. 어느 ○○○○가 책상머리에 앉아 생각한 정책인지 기가 막힐 뿐이다.당신네 직원들은 얼마나 잘하는 지 보고 따라 할테니 집주소나 공개하라."(환경부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 쓰레기와 분리 배출토록 한 규정이 시행된 뒤 터져나오기 시작한 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주부들 사이에선 '쓰레기 대란'이 지난해 말 발생한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최근의 이기준 교육부총리 퇴진 파문과 함께 을유년 새해 우리 ...

한국경제 | 2005.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