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광주서 음식물쓰레기 반송조치 계속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전면 금지가 시작된지 나흘째인 4일 광주에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반송 조치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현재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민 감시요원들이 쓰레기 차량 68대에 대한 폐기물 반입 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음식물쓰레기가일부 포함된 쓰레기 차량 2대를 반송조치했다. 반송된 차량 2대는 모두 이날 새벽 광산구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전면금지 조치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수도권.光州서 음식물쓰레기 반송조치 계속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전면 금지가 시작된지 나흘째인 4일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에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반송 조치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시와 수도권매립지공사 등에 따르면 광주시의 경우 이날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민 감시요원들이 쓰레기 차량 122대에 대한 폐기물 반입 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음식물쓰레기가 일부 포함된 쓰레기 차량 2대를 반송조치했다. 반송된 차량 2대는 모두 이날 새벽 광산구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구입난.. 시민 불편

올해부터 단독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데 사용하는 `음식물폐기물 수거수수료 납부필증'(납부필증)을 구하기 쉽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광주 각 구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단독주택 거주자들은 구청으로부터 지급받은 ... 맞는 가격을 책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안내문을 보내고 쓰레기함을배포하는 과정에서 업자들과 주민들을 상대로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며 "조만간제도가 정착되면 불편도 없어질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쓰레기종량제 10년 '절반의 성공'

1995년 1월 도입된 쓰레기종량제가 시행된 지 10년을 넘어섰다. 종량제 실시 이후 생활쓰레기 중 매립ㆍ소각량이 줄고 재활용이 대폭 늘긴 했지만 미비점이 여전히 적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절반의 성공 = 4일 환경부에 ... 8조1천262억원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하지만 환경부의 평가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매립 또는 소각 쓰레기 감소 효과 중 54%는 연탄재와 음식물쓰레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연탄재와 음식물쓰레기 감소는 종량제 보다는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반송될 음식물쓰레기

3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공사에 음식물쓰레기가 쌓여 있다. 이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이 쓰레기를 싣고 온 관할 지자체로 다시 반송된다.

연합뉴스 | 2005.01.03 16:32

대구서도 음식쓰레기 반입 저지

올해부터 음식쓰레기의 매립장 반입이 금지된가운데 대구에서도 3일 오전 음식쓰레기를 싣고 온 쓰레기 차량 4대가 매립장 진입을 저지 당했다.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측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북부농산물도매시장에서 채소 등 음식쓰레기가 ... 모두 4대의 차량을 반입 저지하고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매립장측은 청소차량에 대한 내용물 조사를 통해 일일이 음식쓰레기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청소회사측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립장 관계자는 "지난해 말 매립장 ...

연합뉴스 | 2005.01.03 00:00

음식쓰레기 잘못 분류하면 '낭패'

양파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일까, 아닐까. 호두 껍데기나 생선 뼈는 어떨까. 우선 양파껍질을 보면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충북, 전북, 경북 등 지자체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섬유질 함량 등 때문에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 만큼 분리수거해봤자 사료화에 적절치 않다는 게 그 이유다. 마른 마늘대의 껍질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북,전북, 경북, 경남 등에서 마찬가지 이유로 ...

연합뉴스 | 2005.01.03 00:00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 '초비상'

8년전 예고된 시(市) 지역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가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에 초비상이 걸렸다. 1일 광주 남구 위생매립장이 시범 점검을 벌여 음식물쓰레기가 포함된 차량 4대를 처음으로 반입 거부함에 따라 3일부터 본격화될 전국 매립장의 쓰레기 반입 거부가 이른바 '음식물쓰레기 대란'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8년만에 시행 =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직매립 금지는 97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

연합뉴스 | 2005.01.03 00:00

음식물 섞인 쓰레기 '돌아가!'..차량 10여대 반입 거부

... 쓰레기 반입을 거부당했다. 각 매립지는 앞으로도 쓰레기 차량 1∼2%를 무작위로 조사해 음식 폐기물을 포함한 쓰레기를 싣고 있으면 반입을 거부키로 해 '분리 배출'이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는 ... 차량 10여대의 쓰레기 반입이 거부됐다. 서울에서는 서초구와 종로구,인천은 남동구,광주는 남구와 북구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 차량이 각각 반송 조치됐다. 대구의 경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배출한 채소 쓰레기를 실은 차량이 퇴짜를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전국서 음식물 쓰레기 반송 잇따라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 전면 금지가시작된 가운데 광주와 대구, 인천 등 전국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포함된 쓰레기에 대한 반송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부산에선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건설중인 전용처리시설의 정상가동이 ... 반송시켰다.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측도 이날 오전 8시30분께 북부농산물도매시장에서 채소등 음식쓰레기가 섞인 생활쓰레기를 싣고 온 청소차량 1대를 비롯해 모두 4대의 차량을 되돌려 보냈다. 반송된 쓰레기 차량은 쓰레기를 재분류해 음식물 ...

연합뉴스 | 2005.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