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내년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기 힘든 대형 폐기물의 종류가 20개에서 54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또 쓰레기 봉투의 재질이 강화되고 지퍼식 등 다양한 형태의 봉투가 등장한다. 환경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쓰레기 종량제 ... 잘 찢어지지 않도록 두께 및 규격기준이 강화되며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속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봉투도 보급된다. 음식물쓰레기봉투는 물기가 새지 않도록 지퍼식 및 접착식으로도 제작된다. 기존 봉투의 경우 묶는 끈의 폭이 커지고 길이도 ...

한국경제 | 2001.12.20 17:31

... 주차장은 고객이 차를 쉽게 댈 수 있도록 해 준다. 계산대까지는 몇 발자국이 채 한 되며, 가끔 줄을 서기도 하지만 음식은 대체로 빨리 주문되고 전달되고 계산된다. 그리고 매우 제한된 메뉴는 먹는 사람의 선택을 쉽게하여, 다른 식당에서의 ... 전체 점포의 절반 정도에 설치하였다. 주차를 하고, 카운터까지 걸어가서 줄을 서고 주문하고 계산하고, 식탁으로 음식을 가져가서 식사하고, 또 식사 후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려야 하는 귀찮고 비효율적인 과정을거치는 대신, 운전자용 창구에서는 ...

연합뉴스 | 2001.12.19 11:43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의 1인당 배출량이 가정의 무려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음식업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최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음식을 만들때 계량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눈짐작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소비자연맹은 서울지역 100개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국물 발생 및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 3명중 2명이 음식국물의 25% 이상을 ...

연합뉴스 | 2001.12.17 08:24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과는 다른, 시장만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한다. 그러자면 시장마다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브랜드화, 명소화하는 게 필요하다. 또 한가지 중요한 건 깨끗함과 친절이다. 지금처럼 통행로 곳곳에 쓰레기더미와 음식그릇을 그냥 두는 지저분함, 행여 물건을 고르다 안사면 따가운 눈총을 쏘아대거나 등 뒤에 대고 욕지거리를 내뱉는 불친절, 오전엔 물건을 바꾸러 가기 어려운 풍토를 개선하지 않는 한 시장은 살아나기 어렵다. 재개발ㆍ재건축을 ...

한국경제 | 2001.12.16 17:27

... 결심한 그녀는 1987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멕시코주재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식당 개업을 권유받는다. 그저 한국 음식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식당이 이제는 멕시코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 살고 있다. 지구상에서 도시의 면적은 2%에 불과하지만 그들이 소비하는 자원은 전체의 75%이며 이들이 배출하는 쓰레기 역시 전체 쓰레기의 75%에 이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부딪치고 있는 각종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

한국경제 | 2001.12.16 14:31

... 소각로의 상당수가 폐기물관리법을 비롯한 관련 규정을 무시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는 지난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전국 12개 지자체가 운영중인 48개의 중소형 ... 폐기물을 야외에 방치하고 있었다. 특히 이들 소각로 중에는 온도를 떨어뜨려 불완전 연소로 다이옥신 배출이 우려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태운 곳도 전체의 16%(7개)나 됐다. 오염방지 시설의 경우 34개 소각로가 원심력 집진지를 설치하고 ...

연합뉴스 | 2001.12.10 16:37

...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통역안내원 배치, 경기장 시설운영 등이 매끄럽지 못했고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가버려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주최측은 월드컵경기장 외곽에 1천650대, 경기장 인근 ... 운영미숙을 드러냈다. 특히 비를 맞으며 열성적으로 응원했던 관람객들의 일부가 주최측으로부터 제공받은 비옷을 비롯해 음식물 쓰레기, 응원 도구 등을 경기가 끝난 뒤 관람석 등에 그대로 버리고 감으로써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아쉬움을 줬다. ...

연합뉴스 | 2001.12.10 15:29

...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충남 영동 출신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게 학력의 전부다. 그러면서도 기술 개발에 전력투구, 지금까지 특허를 50여건 보유하고 있고 출원중인 것만도 40건이 넘는다. 박 대표의 대통령상 수상은 '음식물 쓰레기 및 분뇨퇴비화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박 대표는 "이 설비는 기계공학 환경공학 등이 종합된 고난도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와 분뇨를 처리해 농작물에 필요한 양질의 퇴비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01.12.07 17:26

... 12개의 중국 발명품도 선 보인다. 이밖에 특허기술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제도에 대한안내 및 상담, 올해 이전대상 우수특허기술 100건이 전시되는 제17차 특허기술장터도 열린다. 이와 함께 특허기술대전 시상식도 8일 개최돼 `음식물 쓰레기와 분뇨의 퇴비화 시스템을 출품한 ㈜이앤테크(대표 박세준) 등 120개 업체와 개인들이 대통령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받는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

연합뉴스 | 2001.12.07 11:34

서희이엔씨=벨기에의 오르가닉웨이스트시스템즈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발전시설을 위한 기술도입 계약을 맺음. 울트라건설=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3백48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부산-울산간 건설공사를 수주. 우신시스템=일본의 호쿠도사에 3억원 규모의 자동차 차체조립 자동화라인 설비를 공급키로 계약.

한국경제 | 2001.11.27 16:36